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3.10.05 12:49:04
  • 최종수정2023.10.05 12:49:04

영동군서 7~8일 열리는 '제4회 생활연극축제' 홍보물.

ⓒ 영동군
[충북일보] '제4회 영동 생활 연극축제'가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영동군 심천면 구구농원과 복합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사)한국생활연극협회에서 주최하고, 생활연극협회 충북지회 영동지부가 주관한다.

배우를 꿈꾸거나 무대에 서고 싶은 일반인들이 생활 연극을 관람하며, 예술가들과 함께 즐기고 소통하는 축제다.

먼저 7일 오후 2시 30분 심천면 구구농원에서 경연 형식의 단막극이 열린다. '사랑과 가족 그리고 역'이라는 주제로 4개 팀이 참가한다. 단막극에 이어 팜 파티도 연다.

다음 날(8일) 오후 5시 복합문화예술회관에서 마당극 '맹진사댁 경사'가 무대에 오른다. 탈춤과 민요를 곁들여 우리 전통의 멋과 정서를 담아내는 특별공연이다.

신미자 군 문화예술팀장은 "자칫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예술의 경계를 허물고 함께 웃음을 나누는 만남의 장이 될 것"이라며 "이번 연극제를 계기로 지역 문화예술발전과 군민의 건강한 여가문화 향유를 위해 더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영동 / 김기준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중부내륙특별법 연내 제정 11월 마지노선…최선 다할 터"

[충북일보]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 특별법'(중부내륙특별법) 연내 제정에 빨간불이 켜졌다. 지난 18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법안심사 소위에서 다루기로 했던 중부내륙특별법이 논의조차 못하고 폐기될 위기에 처했기 때문이다. 이 법을 대표발의 한 국민의힘 정우택(청주 상당) 국회부의장을 25일 만나 연내 제정이 가능한지 여부를 들어보았다. 지역민심과 청주권 총선 전략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눴다. ◇ 민생행보에 집중하는 모습이다. 지역민심은 어떠한가. "우선, 우리민족의 최대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지친 마음을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여유를 느끼고, 그동안 함께 하지 못했던 가족과 행복한 시간이 되시길 바라며, 주변의 이웃과도 따뜻하고 풍요로운 마음을 나누시길 바란다. 국회일정이 없는 날이면 될 수 있으면 지역에 내려와 지역주민들과 소통을 이어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 22일에는 한가위를 맞아 청주육거리시장에서 장보기행사를 진행한 바 있다. 추석을 맞아 어려움에 빠져있는 우리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드리기 위해서 마련하였다. 지금 우리나라는 고환율, 고금리, 고물가 등 3고(高)와 함께 경기침체가 이어지고 있어 많은 분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