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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9.06 13:30:22
  • 최종수정2023.09.06 13:30:22
[충북일보] 충주시는 제16회 치매극복의 날(9.21)을 맞아 따뜻한 관심과 사랑으로 함께 만드는 치매친화사회를 위해 치매인식개선 게릴라 캠페인, 워크온과 연계한 치매극복 걷기 챌린지, 치매파트너 교육 이벤트를 실시한다.

치매인식개선 게릴라 캠페인은 치매바로알기 퀴즈, 치매예방수칙 3·3·3 홍보, 치매안심센터 이용안내 등 지역주민들에게 치매조기검사와 예방, 인식개선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추진됐다.

10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충주탄금공원, 15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충주자유시장에서 진행한다.

특히 치매극복 걷기 챌린지는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 설치, 충주시공식커뮤니티 가입 후 10일부터 23일까지 2주간 10만보 걷기 미션에 참여해 미션 성공자 중 500명을 추첨해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한다.

시는 치매파트너 교육 활성화를 위해 교육을 이수한 선착순 100명에 대해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하는 교육 이벤트를 벌인다.

치매파트너는 치매에 대한 이해와 일상에서 치매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는 따뜻한 동반자를 의미한다.

교육 이벤트 참여는 초등학생 이상 충주시민이면 치매파트너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교육 이수를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치매와 함께 살아갈 수 있는 사회적 공감대 형성,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치매안심센터는 지역 내 치매환자, 치매고위험군,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치매악화방지와 치매예방을 위한 기억키움학교, 인지강화교실, 치매예방교실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치매 조기 발견을 위한 선별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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