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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북부보훈지청, 청소년 대상 역사탐방 진행

경험과 체험의 차이 몸소 느껴

  • 웹출고시간2023.07.19 10:53:40
  • 최종수정2023.07.19 10:53:40

충북북부보훈지청에서 진행하는 역사탐방에 지역 청소년들이 참여하며 음성 감우재 전승비 앞에서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북부보훈지청과 음성문화원은 최근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역사탐방을 실시했다.

참석자들은 먼저 음성 감우재 전승비, 충혼탑을 참배하고 한국전쟁 당시 국군이 첫 승리를 거둔 것을 기념해 세운 감우재전승기념관으로 이동, 당시의 전투 장비 등 전시물을 둘러봤다.

특히 목숨을 걸고 4㎞나 되는 산길을 걸어가 북한군의 동태를 전달해 국군의 승리를 이끈 김재옥 교사기념관을 탐방 후 체험 소감문, 엽서 만들기 등을 진행했다.

해당 엽서는 압록강 진격 기념일인 10월 26일에 체험에 참가한 학생들이 우편으로 받아볼 수 있게 된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한 학생은 "학교에서 책으로만 접했던 6·25전쟁, 감우재 전투, 동락전투 현장을 체험하면서 나라를 지키기 위해 헌신하신 분들의 애국정신을 본받아 나도 국가를 위해 봉사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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