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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7.19 10:56:04
  • 최종수정2023.07.19 10:56:04

충주시 금연지도원이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 집중단속을 벌이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시는 2023년 상반기 간접흡연 피해 예방과 금연 환경조성을 통한 시민건강증진을 위해 금연시설과 금연구역 9천187개소를 대상으로 총 5천560건의 지도점검 활동을 펼쳤다고 19일 밝혔다.

금연구역은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른 청사, 학교, 의료기관, 어린이집, 청소년활동시설, 음식점과 시 조례에 따른 도시공원, 학교 환경위생 정화구역 중 절대정화구역, 버스정류소, 주유소 등이다.

금연지도원이 지역을 돌며 관련 규정에 따른 금연구역에 대해 △금연구역 시설기준 이행 상태 점검 △금연구역에서의 흡연행위 감시 및 계도 △지역사회 금연홍보 등의 업무를 진행했다.

충주시는 금연지도원들의 열정적인 활동으로 지난 5월 31일 세계금연의 날 유공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지난해 지역사회건강조사 통계에 의하면, 현재 흡연율이 2021년 전국 19.1%(표준화율), 충주 24.8%에서 2022년 전국 19.3%, 충주 18.0%로 전년 대비 충주시 현재 흡연율은 6.8% 감소했다.

시 관계자는 "금연환경조성, 금연클리닉 홍보와 흡연자 금연 지원서비스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하반기에도 지도·점검을 이어나가는 동시에 설치돼 있는 금연표지판을 전수 조사해 노후·파손된 표지판을 교체할 계획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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