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국공립 아이림어린이집(원장 박숙영)에서는 학부모와 영유아가 코로나19 감염병으로 인한 사회현상과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체험 놀이시간을 가져 눈길을 끌었다. 아이림어린이집은 지난달 드라이브 스루 선별진료소 체험에 이어 지난 10일 드라이브 스루 마켓, 시장놀이라는 새로운 문화를 시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어린이집 관계자는 "놀이중심 누리과정과과 연계해 물건을 직접 사고파는 놀이 체험활동으로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환경, '몸은 멀리, 마음은 가깝게'라는 사회적 거리두기, 생활 속 거리두기를 실천하는 시대를 반영한 활동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항상 열려있는 유아원으로써 지역주민과 함께하며, 더 나아가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거나 필요한 방안들을 아이들에게 교육시켜 사회를 제대로 바라볼 수 있는 미래세대를 양성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김희란기자
[충북일보] 박인자 전 생활개선충주시연합회장(현 충주시자원봉사센터장)이 11일 충북농업기술원에서 열린 농촌여성지도자 역량강화 행사에서 '2019년 여성농업인 준스타'에 선정돼 농촌진흥청장상을 받았다. 여성농업인 준스타는 한국생활개선중앙연합회에서 지역사회 발전에 모범적이고 핵심 영농기술을 실천한 성공한 여성농업인을 발굴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경영분야에서 지역에서 생산된 우리 농산물을 이용해 생산·가공·상품화에 성공한 여성농업인 경영대표자(CEO)를 준스타로 선정해 농촌진흥청장상을 수여한다. 박인자 전 회장은 당뇨효능 작목인 보리에 관심을 가져 농업기술센터 회원들과 개별적으로 보리가공제품에 대해 연구했다. 특히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보리 1천여 평을 재배해 보리이용 가공품 시험연구 및 상품화에 노력을 기울여왔다. 박 전 회장은 시험연구를 통해 보리싹, 엿기름, 미숫가루 등을 개발하고 농촌 여성 7명이 공동운영 및 새싹재배기 외 12종의 가공기기를 갖춘 지역 농산물(가공)직판장 '초록이준 보리맛들'을 만드는 등 지역 농산물 소비촉진 및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한 유공이다. 정진영 농기센터 소장은 "앞으로도 지역 농산물 생산·소비·유통…
[충북일보] 제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2020년 직업교육훈련 '실버건강관리사' 과정에 대한 교육생을 모집한다. 대상은 실버 건강관련 취·창업에 관심 있는 여성으로 총 16명이 참여하며 오는 25일 시작으로 제천여성문화센터에서 총 120시간에 걸쳐 이어진다. 치매국가책임제 실시로 환자와 가족의 다양한 수요와 고민에 도움이 될 활동가로 돌봄, 예방-치료-재활을 촘촘하게 잊는 연결망과 동력에 주된 역할을 희망하는 사람들을 초대한다. 센터 관계자는 "실버건강관리사의 교육 후 진로 방향은 돌봄, 프로그램 기획과 운영, 현장 강사, 관련 기관 및 시설에 취업, 개인 창업 등 다각적으로 진출하게 된다"며 "체계적인 실행력을 겸비한 싱크탱크 활동가로 거듭나는 기회를 잡으시길 바란다"고 권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괴산군이 군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여성친화도시 지정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3일 괴산오가닉테마파크에서 군민참여단 및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역량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날 워크숍은 여성친화도시 개념과 지정에 필요한 제반사항 등을 공유하고, 군민과 행정기관과의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의 계기를 위해 마련됐다. 군은 '괴산군 특화사업 발굴'을 주제로 윤금이 아산젠더포럼 대표 강사를 초청해 특강을 진행했다. 윤 대표는 이날 "군민참여단과 여성단체협의회가 참여해 여성친화도시와 연계할 수 있는 대표 사업을 발굴해야 한다"며 "성인지적 관점에서 사업 추진 방안을 모색해 보자"고 제안했다. 특강에 이어 △여성의 경제·사회참여 확대 △지역사회 안전 향상 △가족친화 환경 조성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역량 강화 △괴산군 여성정책사업 등 5개 분야로 조를 나눠 분임토의를 통해 지역 특화사업을 발굴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금숙 군민참여단장은 "이번 워크숍이 군민참여단 역량 강화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괴산군이 반드시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될 수 있도록 적극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은 지난해 1
[충북일보] 코로나19 감염 우려로 지난 2월 24일부터 장기 휴원에 들어갔던 청주지역 어린이집이 다시 문을 연다. 청주시가 보건복지부 지침에 따라 1일자로 전체 어린이집 689곳에 대한 휴원 명령을 해제하면서다. 장기 휴원에 따른 보호자의 돌봄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데다 휴원 상태에서도 이미 긴급돌봄 이용률이 70.2%를 넘어서고 있는 상황을 고려한 조처다. 대다수 학부모들은 더이상 자녀들의 등원을 미룰 수 없다는 입장이지만, 일각에서는 여전히 불안감을 내비치고 있다. 31일 지역의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휴원명령 해제 안내 가정통신문을 받았다"면서 "최근까지도 힘들게 아이를 데리고 있었는데 이제는 정말 보낼 때가 된 것 같다"는 글이 올라왔다. 또 다른 회원은 "저희 아이뿐만 아니라 이미 등원하는 아이들이 80%는 넘는다고 하더라"라며 "더이상 등원을 미루는 것만이 능사는 아니다. 어린이집에서 철저하게 관리하면 될 일"이라고 밝혔다. 일부 학무모들은 어린이집 개원에도 조금 더 지켜보겠다는 입장이다. 한 회원은 "이렇게 빨리 휴원이 해제될 줄 몰랐다"며 "영유아들은 마스크 착용 관리도 제대로 안 될텐데 너무 쉽게 결정한 것 같다"고 우려했다.…
[충북일보] 진천군은 학부모들의 교육비 부담을 덜고 행복한 유아 교육 실현을 위해 2020년도 입학축하금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진천군이 지난해 '진천군 인구 증가를 위한 지원 조례'를 제정하며 충북 도내 최초로 추진하기 시작했으며 올해는 군비 5천400만 원을 투입한다. 대상은 진천군 주민등록 아동 중 진천 소재 유치원에 2020년 입학한 만3~5세 아동이며 1인당 9만 원이 지급된다. 생애 최초 1회만 지원되며 어린이집 입학준비금과 중복 지급은 불가하다. 축하금 신청은 해당 아동의 보호자가 오늘부터 오는 6월 9일까지 자녀가 등원중인 유치원에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 검토 후 대상자로 확정하면 보호자의 계좌로 축하금을 입금하게 된다. 문의사항은 평생학습센터 평생교육팀(043-539-7718)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유치원 입학을 하고도 등원하지 못했던 유치원생과 보호자들이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명품 교육도시 실현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보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청주시는 25일 도시재생허브센터 공연장에서 여성친화도시 시민파트너단을 대상으로 역량강화교육을 했다. 이날 교육은 여성친화도시의 이해를 높이고, 여성친화도시 조성과정에서 시민파트너단의 전문성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혜경 성인지정책연구소 소장을 초빙해 진행한 강연에는 50여명의 시민파트너단이 참석했다. 강연 후에는 앞으로의 활동방향에 대한 토의와 시민파트너단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조직 구성도 이뤄졌다. 2016~2020년 2단계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시는 지난 2월 58명의 여성친화도시 시민파트너단을 새롭게 위촉했다. 이들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 참여, 여성친화도시 사업홍보, 여성친화도시 사업의 모니터링과 생활 속 불편사항 개선 건의 등 파트너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한 시민파트너단은 "역량강화교육을 통해 성인지 감수성을 가진 시민 역할의 중요성을 깨달았다"면서 "청주시가 여성이 좀 더 살기 좋은 도시, 좀 더 안전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하는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는 점에 자긍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시민파트너단은 오는 6월부터 시내 30여개 여성안심 귀갓길의 부족한 안전시설을 점검하고, 여성 안전귀가를 위한 캠
[충북일보] 청주시는 분만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산후도우미 서비스가격을 일부 지원하는 산모 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을 펼친다. 산모 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은 전문교육을 받은 건강관리사가 가정으로 방문해 산모 산후관리, 신생아 건강관리, 정보제공 및 정서지원 등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140% 이하 가정이다. 태아 유형, 출산 순위, 서비스 기간 등에 따라 최단 5일에서 최장 25일까지 받을 수 있다. 셋째아 이상, 희귀난치성질환, 새터민, 결혼이민, 미혼모 산모, 장애인 산모 및 장애 신생아, 쌍둥이 이상 분만가정의 경우 소득기준을 초과해도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관할 지역 내 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 유소라기자
[충북일보] 제천시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는 공동육아나눔터가 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지역 내 가족들의 '돌봄 공동체' 문화 조성에 기여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 명의 아이를 키우는데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아프리카 속담은 공동육아나눔터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가족들에게는 현재 진행형이다. 제천시 공동육아나눔터는 부모들의 양육부담을 경감시키고자 가정마다 돌아가며 자녀를 함께 돌보는 '자녀돌봄 품앗이'를 비롯해 육아경험과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공동육아나눔터 공간을 상시 개방한다. 여기에 주 3회 자녀와 함께하는 상시프로그램(베이비마사지, 오르프음악놀이, 책이랑 놀자, 유아 체육교실)을 운영해 아이들이 또래와 어울릴 수 있는 놀이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현재 공동육아나눔터는 제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하소아동복지관 등 2개소에서 운영 중이며 지난해 기준으로 1개소 당 연간 7천명 이상이 이용 중이다. 건강센터는 월~금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수요일은 오후 9시까지) 운영하고 하소아동복지관은 화~토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해 부모가 아이를 데리고 와서 언제든 공간을 이용할 수 있고 비치된 장난감이나 도서 대여도 가능하
[충북일보] 제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지역 내 출산을 앞두고 있는 예비 부모들을 위한 비대면 프로그램 '예비파파&마마'를 오는 29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비 대면으로 특별히 준비됐다. 센터는 예비 아빠에게는 임산부 체험과 육아체험을 할 수 있는 키트를 제공하고 예비 엄마에게는 태어날 아기를 위한 신생아 용품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바느질 키트를 제공한다. 제천 관내에 거주하는 예비 부모를 대상으로 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을 받고 있으며 선정 가족에게는 워크 스루 방식으로 센터 입구에서 키트를 제공한다. 센터 관계자는 "코로나 19로 인한 생활 속 거리두기로 산모들이 바깥 외출이 어려워진 만큼 집에서 할 수 있는 실습 프로그램을 통해 예비 부모로서의 준비를 탄탄히 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해당 프로그램에 관심 있는 지역 내 예비 부모들은 제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645-1996)로 문의하면 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충주시가 범죄예방과 안전한 택배서비스 제공을 위해 대소원면과 교현동 2곳에 여성 안심 무인택배함을 추가 설치해 운영한다. 지난 2017년 처음 여성 안심 무인택배함을 설치 운영한 시는 1인 가구와 택배이용률이 증가함에 따라 연차적으로 무인택배함을 확대해 현재 5곳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추가 설치된 곳은 교현동 575-1 일원(은혜교회 옆)과 대소원면 검단리 71-12 일원(교통대 주변 원룸촌)으로 1인 여성 가구나 원룸 거주 주민들에게 안전과 편리함을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안심 무인 택배서비스는 무인택배함 기능과 위급상황 시 119, 112와 연결되는 안심벨, 구급함, CCTV가 결합한 시스템으로 이용자의 안전과 인근 지역 범죄사고 예방에 높은 효과를 보여주며 호평을 얻고 있다. 이용 방법은 물품 주문 시 수령장소를 무인택배함으로 지정하면 택배기사가 택배보관함에 물품을 보관한 뒤 이용자에게 문자로 인증번호 발송, 이용자가 48시간 이내 택배보관함에 인증번호를 입력하고 물품을 수령하면 된다. 24시간 365일 연중 무료로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물품 보관 시작 이후 48시간 초과 시 1일 1천 원의 요금이 부과된다. 김복
[충북일보] 인구보건복지협회가 보건복지부와 함께 '임산부배려 인식개선 영상공모전'을 진행한다. 임산부 배려문화를 이해하고 공감하고자 기획된 이번 공모전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내용은 가정과 직장, 대중교통 이용 등 일상생활에서 임산부가 겪는 어려움을 알리고 배려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할 수 있는 내용이 담긴 2분 내외 영상이다. 제작 영상은 개인 유튜브 계정에 업로드 한 뒤 해당 URL을 신청서에 기재하고 영상파일을 첨부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4작품에 대해서는 최우수상(1편) 상금 150만원과 보건복지부장관상, 우수상(1편) 상금 100만원과 보건복지부장관상, 장려상(2편)은 상금 50만원과 인구보건복지협회장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아이사랑 사이트와 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김희란기자 khrl1004@nate.com
[충북일보] 괴산군이 오는 20일까지 '여성 소모임 지원사업'을 공모한다. 군은 금년 내 여성친화도시 지정을 목표로 성 평등 문화 확산과 여성의 사회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한 여성 소모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공모사업은 △여성인재 양성 △일·생활 균형 가치실현 △여성 권익증진과 양성 평등 문화 확산 △여성 전문 동아리 등 4개 분야에서 진행된다. 사업 대상자는 군내에서 활동 중이거나, 활동을 계획하고 있는 5인 이상의 여성 소모임 단체다. '성 평등 괴산' 실현을 위한 의지가 있는 여성 소모임이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사업 참여를 원하는 여성 소모임은 오는 20일까지 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 후 군 주민복지과 여성청소년팀(043-830-3412)을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군은 접수된 신청서를 심사한 뒤 5~6개 소모임을 최종 사업 대상자로 선정해 모임 당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성 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마중물이 될 '여성 소모임 지원 공모사업'에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군은 올해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받기 위해 조례 제정, 중장기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
[충북일보] 보은군은 지난 1일 '셋째아 이상 출산모 연금보험지원사업' 대상 출산모 3명에게 보험증서를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군은 저출산과 인구고령화에 따른 인구감소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2018년 1월부터 이 사업을 진행 중이다. 이날 보험증서 전달로 출산모 연금보험지원사업 시행 이후 보은지역에서 연금보험 혜택을 입는 셋째아 이상 출산모는 43명으로 늘었다. 사업 대상은 자녀 출산일을 기준으로 6개월 전부터 보은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셋째아 이상을 출산한 산모다. 대상자들은 매월 10만 원씩, 20년간 보험료를 지원받으며 산모가 60세가 되는 시점부터 사망할 때까지 연금을 수령하게 된다. 최소 30년간 보장되며, 수령도중 사망 시에는 자녀들이 수령할 수 있는 연금보험이다. 군 관계자는 "저출산에 따른 인구감소에 적극 대응하고 출산 여성의 노후 생활안정을 보장하기 위해 이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국가경쟁력을 위해서도 인구증가는 중대한 문제인 만큼 앞으로 연금보험 혜택을 입는 출산모가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군은 이와 함께 출산축하금, 전입장려금, 넷째아 이상에 대한 출산장려금, 다자녀학비지원사업 등을 통해 출산
[충북일보] 충북여성재단은 '2020 충북 풀뿌리 여성소모임 지원사업' 공모 결과 8개팀을 최종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지역 성평등 문화확산 및 여성 활동가 발굴·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한 이번 공모에는 모두 25개팀이 참여했다. 공모 분야는 여성인재양성사업, 일·생활균형 가치실현 사업, 여성권익증진 및 양성평등문화 확산사업으로 구분했다. 선정된 8개팀은 △청년 여성주의 풋살 소모임(청주) △함께하는 공동육아 프로그램(진천) △여성주의 영화 감상 및 토론(청주) △여성친화 주민자치 교육공동체(청주) △지역 여성활동가 역량강화(음성) △여성주의와 양성평등 학습(제천) △가족캠프를 통한 지역활동가 교육(옥천) △여성의 몸 이야기(청주)다. 이들 소모임에는 이달 중 보조금 최대 300만 원를 교부할 예정이다. 보조금을 받은 소모임은 오는 9월까지 관련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충북여성재단 홈페이지(www.cbwf.re.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유소라기자
[충북일보] 충북여성재단이 아빠와 함께하는 요리프로그램 '우리 농산물로 만든 아빠의 자연밥상' 참여자를 모집한다. 프로그램 참여 대상은 5세 이상부터 초등학생까지의 자녀를 둔 도내 거주 가족으로, 오는 5월 4~20일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한 가족 가운데 동기, 요리 계획 등을 고려해 모두 20가족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가족에게는 농가 살리기 일환으로 충북의 신선한 농산물꾸러미를 제공한다. 요리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아빠와 자녀는 농산물꾸러미를 활용해 자유롭게 요리를 진행할 수 있다. 요리 과정을 담은 사진과 영상 등을 후기로 제출하면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한다. 아빠와 자녀가 함께 요리하는 모습은 재단 홈페이지와 SNS 등에 소개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충북여성재단 홈페이지(www.cbwf.r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043-285-2428). / 유소라기자
[충북일보] 음성군이 올해 여성 소모임 지원사업 7개를 선정해 지원한다. 군은 2020년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의 하나로, 여성소모임 지원사업을 공모한 결과 이같이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선정된 소모임은 △농촌형 성평등 강사 양성 △페미니즘 독서 토론 및 독서 서평 작성 △페미니즘 영화감상 및 토론 △폐화분을 활동한 경로당 꽃 나눔 활동 △요리심리상담 테라피 △관절염 태극권 강사 양성 △양재기술 학습 및 공방창업 등으로, 여성의 사회참여 역량 강화 및 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사업이다. 군은 이번에 선정된 소모임에 이달 중 지원사업 보조금 50만~150만 원을 교부할 예정이다. 이들 소모임은 오는 12월까지 사업을 추진한다. 박제욱 군 사회복지과장은 "올해 처음 실시하는 여성 소모임 지원사업을 통해 여성의 사회참여 기회 확대와 양성평등의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여성소모임을 꾸준히 발굴, 지원해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한발 더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청주시가 3단계 여성친화도시 지정에 도전한다. 21일 시에 따르면 여성가족부로부터 지난 2011~2015년 1단계, 2016~2020년 2단계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돼 사업을 추진한 데 이어 오는 8월 3단계 지정 신청을 앞두고 있다. 올해는 여성친화도시 사업의 핵심 가치를 형평성·참여·돌봄·소통으로 정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17개의 주요 추진사업을 선정해 집중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은 △민·관·경이 함께하는 여성안심귀갓길 모니터링 △공동체 기반 돌봄 환경 조성 △임산부 자동차 주차요금 면제 △'연초제조창 여성근로자의 삶' 전시실 운영 △지역사회 여성리더 육성 및 활동역량 강화 △도시재생 사업 연계를 통한 여성친화마을 조성 등이다. 시는 여성친화도시에 대한 시민의 체감도를 극대화하기 위해 여성친화 시민파트너단을 적극적으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지난 2월 위촉한 58명의 시민파트너단은 오는 5월 여성안심귀갓길 모니터링을 시작으로 전년도 여성친화도시 조성 우수사업 모니터링, 여성친화도시 홍보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아울러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추진·점검하기 위한 여성친화도시 추진단도 활동 영역을 넓힐 예정이다. 민간…
[충북일보] 사단법인 희망날개가 충북지역 미혼모의 위기 출산과 양육·자립을 돕는 미혼모 원스톱 통합지원체계 구축에 나섰다. 미혼모 원스톱 통합지원체계는 준비되지 않은 임신을 경험하는 미혼모들이 처음 임신을 알게 된 순간부터 유지와 출산 등을 돕기 위해 계획됐다. 희망날개는 도움이 필요한 미혼모들의 출산 전·후 보호와 양육을 비롯해 주거·생계·교육을 지원해 지역 이동 없이 한 지역사회에서 독립할 수 있도록 다양한 주거구조를 마련했다. 통합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희망날개는 4월부터 도내 병·의원을 찾아가 설명회를 통해 위기지원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미혼모 인식개선 토크쇼 '모(母)놀로그' 등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미혼모자보호시설 '희망날개'와 미혼모자가정을 위한 임대주택 '상상빌리지'를 운영하고 있다. 오는 7월부터는 미혼모당사자활동가 양성을 통한 지지공동체 '날개다방'을 운영해 지역사회 나눔활동과 미혼양육모의 밀착형 멘토링, 돌봄품앗이 활동을 통해 수혜자에서 기여자로 나눔과 성장을 진행할 계획이다. 희망날개는 미혼모 산전·산후 보호시설이 없는 충북지역의 미혼모를 돕기 위해 지난 2019년 8월 설립된 비영리법인이다. 지난 3월 4일에는 청주지역 미
[충북일보] 사단법인 한국여성장애인연합이 "단체 창립일인 4월 17일을 '1회 여성장애인의 날'로 제정한다"고 선포했다. 16일 여성장애인연합은 보도자료를 내 "여성장애인의 날은 여성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 운동과 여성장애인 차별·폭력 예방 및 근절 운동을 전개하는 취지를 전국적인 이슈로 만들어 전 국민에게 알리는 데 목적을 둔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전국 14개 지부와 회원단체들과의 다양한 소통과 연대를 통해 조직력을 강화하고, 각 지역에서 여성장애인의 날을 통해 여성장애인 인권운동을 확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여성장애인연합은 차별받고 소외된 여성 장애인들이 당당한 권리를 찾고 누리며 평등한 세상을 만들자며 1999년 4월 17일 결성한 여성장애인 인권운동단체다. 충북여성장애인연대 등 전국 연대 조직으로 구성된 이들 단체는 여성장애인 교육권 확보운동과 조직력 강화운동, 자립생활 운동과 실천 모델 개발, 건강권 확보 운동, 폭력 예방과 근절 활동, 여성장애인 정책개발조사 연구사업과 인식개선홍보 후원사업, 국내·외 연대사업 등을 펼쳐 왔다. / 유소라기자
[충북일보] 청주시는 저소득층 영아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아이 낳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올해 '저소득층 기저귀·조제분유 지원사업' 대상을 확대 추진한다. 15일 시에 따르면 올해 기저귀 지원 대상을 기존 기초생활보장,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자격보유가구의 만 2세 미만 영아에서 기준 중위소득 80% 이하 장애인, 기준중위소득 80% 이하 다자녀(2인 이상) 가구의 만2세 미만 영아까지 확대한다. 조제분유 지원 대상은 기저귀 지원 대상자 중 산모의 질병(에이즈, 항암치료, 방사선치료, 의식불명, 장기간 입원, 유선손상 등) 또는 사망으로 모유수유가 불가능한 경우와 아동복지시설·공동생활가정·가정위탁보호·입양대상 아동, 한부모(부자·조손) 가정 등이다. 지원 대상자에게는 기저귀(월 6만5천 원), 조제분유(월 8만6천 원) 등의 구매 비용을 국민행복카드 바우처 포인트로 지급받을 수 있다. 국민행복카드 카드사에 따라 오프라인 나들가게 가맹점, 이마트, 노브랜드, PK마켓, 롯데마트 및 온라인 G마켓, 옥션, 우체국쇼핑몰, 삼성카드 쇼핑몰, 롯데 올마이쇼핑몰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신청 기한은 영아 출생 후 만 24개월이 되는 날의 전날까지
[충북일보] 제천시보건소가 관내 자녀를 임신 중인 부부를 대상으로 1가구당 최대 5일간 '임신 체험복'을 무료로 대여해 주고 있다. 예비 아빠들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임신체험복 대여 시 '임신 체험 미션카드'를 배부 받아 △집안청소하기 △계단 오르기 △분리수거하기 △설거지하기 △체험복 입고 잠자기 △아내와 함께 인증샷 △아내에게 편지쓰기 등의 일상생활 체험 미션을 수행한 후 임신체험복과 함께 반납하면 된다. 보건소가 2019년 임산부와 예비부모를 대상으로 '왕초보 엄빠교실'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선호도를 설문조사한 결과 '아빠 임신체험'을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이를 교육일정에 반영하였으나 코로나19 사태로 집합 교육이 전면 중단되고 있어 가정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참여 방법을 변경하게 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예비 아빠가 가정에서 5일 동안 미션으로 주어지는 임신 일상체험을 통해 아내의 임신과 출산, 육아의 어려움을 부부가 함께 공감해 건강한 가정을 이루고 더 나아가 임산부를 배려하는 사회 분위기가 조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신체험복 대여는 연중 상시 운영되며 대여비용은 무료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보건소 모자
[충북일보] 충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코로나19 감염증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놀이체험실 가족 안심 이용 서비스'를 운영한다. 센터는 영유아와 부모들의 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임시휴관 중으로 장난감 및 그림책 도서관, 놀이체험실 등을 포함한 모든 시설과 프로그램 운영이 중단된 상황이다. 이에 센터는 부모들의 양육 부담 해소와 영유아 발달지원을 위해 13일부터 놀이체험실 가족 안심 이용 서비스를 추진한다. 해당 서비스는 기존 한 회당 20명을 대상으로 놀이체험실을 운영하던 방식에서 가족 한 팀만 단독으로 체험실을 이용하는 방법으로 변경해 불특정 다수 간에 대면하는 경우를 최대한 지양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가족 한팀이 이용하고 난 이후에는 놀이체험실의 모든 장난감과 공간을 철저히 소독하고 환기할 방침이다. 체험실은 1일 3회차로 운영되며, 1회차에 60분 동안 이용할 수 있다. 사영숙 센터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영유아 자녀를 둔 가정에서는 자녀와 함께 놀이할 수 있는 장난감이 많이 부족할 수 있다"며 "이번 서비스를 통해 각 가정에서 자녀의 양육에 도움을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청주시가 오는 6월 말까지 활장어린이공원 재정비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이달 활장어린이공원 재정비 사업에 착공해 기존 파고라·농구장 등의 편의시설을 교체하고, 우·배수 정비, 수목·초화류 식재 등을 통해 쾌적하고 다채로운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범죄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LED 가로등과 함께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마운딩 놀이대와 짚라인, 코딩놀이 등 타 공원과 차별화된 놀이시설도 설치된다. / 유소라기자
[충북일보] 세종시는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만들기 위해 총사업비 36억 원을 들여 올해말까지 국공립어린이집 24개를 확충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가운데 13개는 기존 아파트단지 관리동 어린이집이 국공립으로 전환되는 것들이고, 7개는 아파트 단지에 새로 설치된다. 또 3개는 민간이나 가정 어린이집에서 국공립으로 바뀌는 것들이다. 특히 4월 중 준공 예정인 다정동 복합커뮤니티센터(복컴)에는 올 하반기 개원을 목표로 정원 100여 명 규모의 국공립어린이집이 설치된다. 세종 / 최준호 기자
[충북일보] 충주지역 과수화상병이 확산해 방역당국과 과수농가들이 긴장하고 있다. 19일 충주시에 따르면 지난 14일 동량면 조동리 사과 과수원에서 올해 첫 과수화상병이 발생한 이후 17일까지 8곳의 과수원에서 추가 확진이 발생했다. 시는 확진 판정이 나온 8곳 농가 과수원을 대상으로 매몰 등 후속 조치를 진행 중이다. 현재 과수화상병은 과수원이 많은 산척면과 동량면 지역 과수원에서 발병이 집중되고 있다. 하지만 안림동과 연수동 등 다른 지역 과수원에서도 의심신고가 이어지고 있어 충주지역 과수화상병은 더 확산할 것으로 보인다. 과수화상병 발생 과수원에는 현재 외부인 출입이 차단된 상태다. 사과 농사를 짓는 한 농민은 "충주에 과수화상병이 발생해 하루하루가 초조하다"며 "방역에 신경을 쓰고 있지만 불안감이 가시지 않는다"고 말했다. 충주시는 올해부터 약제 방제를 기존 3회에서 5회로 늘리고 고초균 등 미생물제도 사과·배 재배 농가에 계속해 공급하기로 했다. 과수화상병 병원균은 평균기온 15.6℃ 이상, 최고기온 18.3℃ 이상이 되는 5월 초 발생을 시작한다. 올해 1월부터 4월 20일까지 기상 상황은 평년보다 기온이 2도가량 높고 강수량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말다툼 중 전 여자친구 집에서 의자를 집어 던지고 자해 소동을 벌인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청주청원경찰서는 특수협박·특수재물손괴 혐의로 A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5일 오후 2시 10분께 청주시 청원구 율량동의 한 아파트에서 전 여자 친구 B(20대)씨 앞에서 흉기로 자해하며 욕설과 함께 의자를 집어던지는 등 위협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범행 전날 B씨와 함께 술을 마시고 자던 중 방 안에 소변을 누는 실수를 저질렀다. 다음 날 이를 인지한 B씨는 A씨에게 "내 집에서 나가라"고 소리를 지르며 그의 뺨을 때렸다. 그러자 이에 격분한 A씨는 의자를 집어 던지는 등 B씨 집 안에 있는 가구를 파손했다. 또 주방에서 흉기를 들고 자해를 하며 난동을 부린 것으로 알려졌다. B씨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A씨는 자해 행위로 손목에 상처를 입었으나 다행히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임성민기자
◇22대 총선 당선인 인터뷰 - 증평·진천·음성 더불어민주당 임호선 "부족한 사람에게 다시 한번 중임을 맡겨주신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번 총선 승리는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약속드린 미래 비전을 군민들께서 선택하신 것이라 생각합니다" 재선에 성공한 임호선(61)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증평·진천·음성)은 겸손한 자세로 소통하며 어려운 민생부터 확실히 챙겨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총선은 윤석열 정부에 대한 강력한 경고"라며 "서민경제를 살피지 못하고 국정운영을 독단적으로 하며 과거로 퇴행하려는 정부에 브레이크를 잡으라는 민심이다. 제1야당으로서 총선에서 드러난 민심을 적극 따르며 민생해결과 지역발전에 책임감을 갖고 임하겠다"고 앞으로의 의정활동에 대해 설명했다. 22대 국회에서는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활동을 원하고 있다. 임 당선인은 "저는 농촌에서 태어나 자라왔고 현재도 농촌에 살고 있다"며 "지역적으로도 증평·진천·음성군이 농촌이기에 누구보다 농업농촌의 현실을 잘 이해하고 농민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농촌의 현실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임 당선인은 "농촌이 어렵지 않은 적이 없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