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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우기대비 공공건설공사 안전관리 실태 감사

  • 웹출고시간2024.05.19 14:01:54
  • 최종수정2024.05.19 14:01:54
[충북일보] 청주시는 20일부터 31일까지 우기대비 공공건설공사 안전관리실태 특정감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정감사는 여름철 각종 자연재해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공사현장 의 안전사고 예방을 목적으로 시행한다.

감사 대상은 총사업비 50억 이상의 공공건설공사 9개소이다.

점검반은 감사관 직원 5명으로 구성돼 활동한다.

점검반은 △배수로 설치 및 관리실태 △품질 및 안전관리계획 수립 및 이행여부 △굴착부·흙막이·절성토사면 등의 안전관리 실태 △비계·추락방지망·보호망 등 가설 및 각종 안전시설물 설치 상태 등을 살필 예정이다.

특히 대상지 중 1개소는 법률·건축·여성·회계 등 전문 시민감사관과 일반 시민감사관도 함께 할 예정이다.

시는 감사결과 지적사항 중 경미한 사항은 현장 시정조치하고 위법·부당사항에 대해서는 관계공무원 문책과 공사관련 업체 행정처분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우기 중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취약시설에 대한 면밀한 감사로 위험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안전한 공공건설공사가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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