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과학부가 2013년도 'IT·SW 창의연구과정(2차)' 사업과제를 신청·접수한다.IT·SW창의연구과정 사업은 학생들에게 실무기회를 제공하고, 중소기업과 함께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양성된 인력이 취업까지 연결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이번 사업은 대학과 중소기업이 공동 수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총 30억원이 지원되며, 중소기업 40개사와 학생 200여명이 참여할 것으로 전망된다.특히 모바일SW, SNS, 빅데이터, 클라우드 서비스 등 소프트웨어분야에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선정된 컨소시엄을 대상으로 프로젝트(12개월) 수행경비 7천5백만원이 지원되며 향후 실적평가를 통해 우수과제의 경우 1년 추가 지원도 가능하다.미래부 관계자는 "2012년 IT·SW창의연구과정 배출인력 취업대상자 중 중소기업 취업률 71%에 달했다"며 "학생들은 실제 현업에서 필요로 하는 역량에 대한 인식 및 습득이 가능하고, 기업에서는 기술이나 인력 등 부족한 연구역량을 확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 김동진 기자
미래창조과학부가 소프트웨어(SW) 전담 국 신설을 적극 논의 중이다. 정보통신기술(ICT)에 기반한 창조경제 실현을 위해 국내 SW 산업 발전이 필수요소라고 판단, 정부 차원의 인큐베이팅이 필요하다는 것이 중론이다. ◇ SW 전담국 신설 검토지난 15일 최문기 미래부 장관은 정부 과천청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SW 담당 국을 만드는 것을 고려 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SW산업의 중요성은 2000년 초반부터 강조돼 왔지만 정부가 바뀔 때마다 제대로 발전시키지 못해왔다고 설명했다. 미래부에서는 창조경제를 이끌 ICT 분야의 핵심으로 SW산업을 내세우고 있는 만큼 정부 차원에서 강력한 지원을 할 방침이다. 이 자리에서 최 장관은 "SW 관련 정책이 많이 늦어 SW정책연구소를 만들어 대비하자는 의견이 나왔다"며 "현재 미래부 내에 SW 관련 과만 2~3개 있고 담당 국이 없어, SW산업을 적극적으로 키우려면 SW 담당국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아직 SW 담당 국 설치가 구체화된 것은 아니다. 미래부는 현재 관련 전문가와 내부 직원들이 'SW 실현계획(가칭)'을 마련해 자문을 구하는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는 사이버테러와 관련된 보안SW 산업 발전 방향도
IT/SW 창의인재 키운다IT/SW분야의 창의성과 현장감각을 겸비한 석박사급 고급 연구인력 양성과 중소기업의 연구역량 강화를 위해 2013년도'IT/SW창의연구과정'사업이 실시된다. IT/SW창의연구과정 사업은 기업과 대학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기업의 노하우와 인턴십 등 실무기회를 학생들에게 제공하고, 양성된 인력이 취업까지 연계되는 인력양성의 선순환 구조를 만든다는 것이 목적이다. 올해에는 대학·중소기업이 공동 수행하는 '기술개발형'과 대기업이 인력양성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참여하는 '창의연구형'에 총 30억원이 지원되며, 기업 23개사(대기업 3개, 중소기업 20개) 및 학생 200여명이 참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기술개발형은 국내 대학원과 중소기업이 공동으로 제안·수행하는 소프트웨어, 이동통신 등 IT 응용·상용화 기술분야 지원 유형으로 금년도 20개 대학-중소기업 컨소시엄과 학생 100여명이 참여한다. 기술개발형 과정은 선정된 컨소시엄을 대상으로 12개월 프로젝트 수행경비 750만원이 지원되며, 향후 실적평가를 통해 우수과제의 경우 1년 추가 지원도 가능하다. 창의연구형은 IT분야 우수 대기업이 사회공헌적 지식나눔 차원에서 정부의
클라우드 엑스포 코리아 2013이 국내외 클라우드 산업의 육성을 위하여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클라우드 전문 전시회를 개최한다.행사 기간 3일 동안 진행되는 클라우드 전시회에서 참가자들은 클라우드 단말/네트워크, 제공자, 보안/컨버전스/지원서비스 분야로 구성된 300개 부스에서 100여 개 기업의 제품을 만날 수 있다.이번 엑스포는 국내 클라우드 컴퓨팅 산업육성 및 활성화를 목표로 전시회, 콘퍼런스 등으로 이루어진다.콘퍼런스에서는 국내외 클라우드 컴퓨팅 분야의 전문가 및 기업의 주제 강연이 이어진다. 발표 인사로는 마이클 휴고스 C4SI (IT컨설팅업체) 회장, 김태원 구글코리아 인더스트리 매니저, 이주석 엔비디아코리아 상무 등 국내외 다양한 전문가들이 참여할 예정이며, 특히 기조 강연을 맡은 마이클 휴고스는 비즈니스 및 IT 전략 컨설턴트이자 클라우드 컴퓨팅의 대가로 알려져 있다.또 60여 개국 해외 개발도상국 공무원 등을 초청하여 참가 업체들과의 맞춤형 비즈니스 상담도 진행된다.한편 충북도내에서는 충북지식산업진흥원이 지역내 클라우드 산업 홍보를 위해 참가한다. / 김동진 기자
2002년부터 추진해 오던 지역전략산업육성사업이 지난해 말로 종료됐다. 이에 따라 지난 10여 년 동안 충북테크노파크가 중심이 돼, 지역전략산업의 추진성과를 점검하고, 새로운 지역산업 10년의 방향을 정하기 위해 신특화산업이 발굴·기획 됐다. 충북경제 활성화와 일자리창출에 초점을 맞춰 기획된 충북신특화산업의 선정 배경 및 추진방향에 대해 충북테크노파크 남창현 원장을 만나 들어봤다. - 지난 10여 년 간 충북테크노파크의 괄목할 성과가 있다면."지난 10년은 충북지역 산업발전을 위한 플랫폼을 잡은 기간이라고 생각한다. 무엇보다 지역산업을 체계화함으로써 강점이 있는 산업군을 집중 육성해, 산업발전을 가속화 할 수 있었다. 충북지역은 전국대비 바이오, 반도체, 이차전지, 전기전자융합부품 분야에 경쟁력을 보였다. 따라서 이들 기업군을 집중육성하기 위해 초기에는 지원 인프라를 구축했고, 동시에 기술과 경영, 자본으로 이어지는 one-stop 기업지원서비스체계도 구축했다. 잘 구축된 인프라를 통해 기술인증, 시험평가, 시제품제작 등 기업들이 초기에 큰 자본을 투자하지 않고 시장에 진입할 수 있는 길을 만들었다. 테크노파크 조성사업이 진행된 2002년부터 2011년까지
지난달 22일 출범한 '충북 IBM EXPORT CLUB'은 충북의 초보수출기업과 유망기업, 글로벌강소기업을 중심으로 수출에 주력하고 있는 업체들이 모여 지역을 넘어 더 넓은 시장으로 희망찬 항해를 시작했다. 이곳에서는 수출을 위한 정보 공유와 다양한 수출의 활로를 모색하기 위한 정기적인 모임을 갖는 등 클럽 회원사는 물론 충북 수출업계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 충북 IBM Export Club 충북 IBM Export Club은 IT, BT, 메카트로닉스(Mechatronics)의 앞자를 따서 이름지어 졌으며, 충북지역 수출초보기업의 수출증대를 위해 초보수출기업 13개사, 유망기업 10개사, 글로벌 강소기업 5개사로 구성됐다. 중소기업청에서는 수출기업간 노하우 공유를 위한 Export Club 지원사업을 매년 실시하고 있는데 올해 공개모집을 통해 충북지역에서는 충북 IBM Export Club이 최종 선정됐다. 특히 충북 IBM Export Club은 지난달 22일 발대식을 갖고 이날 운영방안에 대한 발표와 임원진 선출이 이뤄졌으며, 초대 회장에 (주)제이비엘의 이준배 대표를 사무총장에 (주)N&P의임영숙 이사를 각각 선출해 본격적인
지식정보화 사회로의 패러다임 변화 이면에는 인터넷 중독자로 인한 다양한 사회문제가 발생하고 있다.최근 인터넷 및 게임 중독으로 인한 정보화 역기능이 급증하는 추세속에 충북인터넷중독대응센터(센터장 황연정)가 올바른 인터넷 사용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지난해 11월 청원군 오창읍에 문을 열었다. 충북도내 인터넷중독 대응사업의 첨병 역할을 맡고 있는 충북인터넷중독대응센터를 살펴본다. ◇ 충북인터넷중독대응센터 2012년 성과2012년 한국정보화진흥원 자료에 따르면, 충북도 초, 중, 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인터넷중독률을 조사한 결과 고위험, 잠재적위험 사용자군이 6.8%에 달하는 상황으로 인터넷중독 현황이 매우 높게 조사돼 예방활동이 매우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이와 같은 상황에서, 지난해 11월2일 공식업무에 들어간 충북인터넷중독대응센터는 2개월이라는 짧은 기간속에서도 지역내 15,584명에 대한 인터넷중독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12,272명에 대해 상담을 진행해 가시적인 성과를 이뤄냈다.센터장 1명과 전문상담사 2명으로 단촐하게 구성된 조직이지만, 인터넷중독 예방교육과 상담콘텐츠 개발 및 보급에 전 직원 모두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특히 도내 초, 중, 고등학교
충북지방중소기업청(원장 임병재)은 27일부터 1인창조기업을 대상으로 '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에 대한 사업계획서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올해 자금지원 규모는 총 93억원으로 신청과제에 대해 기술성 및 시장성에 대한 전문가 평가를 거쳐 단독과제의 경우 5천만원, 협업과제의 경우 최대 1억원 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정부 출연금 지원 조건은 총 사업비의 90% 이내로, 사업자 등록 및 법인 등록을 완료한 '1인창조기업 육성에 관한 법률'에 해당하는 기업은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기간은 오는 5월8일까지로 온라인 시스템(www.smtech.go.kr)을 통해서만 사업계획서 신청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충북지방중소기업청 제품성능기술과(043-230-5331)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 김동진 프리랜서 기자
충북테크노파크(원장 남창현)는 28일 도내 고용우수기업과 미취업 청년을 연계해 일자리를 제공하는 청년 취업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충북테크노파크는 이번 사업을 통해 고졸자 및 취약계층 미취업 청년 등 200여명의 구직자를 모집, 올 연말까지 맞춤형 취업교육을 실시하고 교육 수료 후 도내 고용우수기업, 취업지원 협약기업 등 80여개의 구인기업에 면접 알선 및 취업 지원을 추진한다.특히 구직자 교육은 전액 무료로 진행하며, 일정액의 교육훈련수당도 지급한다. 구인기업은 교육수료자를 인턴 또는 정규직으로 채용하면 6개월간 일정액의 고용지원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사업에 참여할 구인기업과 구직희망자는 충북테크노파크 (043-270-2231)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김동진 프리랜서 기자
중소기업간 융합 협력을 통해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동반 성장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융합사업이 확대 추진된다.'융합화'란 업종이 다른 기업들이 새로운 환경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특정 조직을 결성하고 서로 다른 경영, 기술정보의 교류 또는 결합을 추진하는 것이다. 융합화를 추진하는 기업은 신기술과 신제품을 개발하고 새로운 사업의 전개력을 펼치면서 융합간 기업의 시너지 효과를 높일 수 있다.중소기업융합중앙회 윤치훈 융합사업팀장은 21일 충북 청주에서 열린 중소기업 CEO역량강화 연수교육에 참석, 융합사업의 국내외 현황 과 올해 융합사업의 추진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중소기업 융합 국내외 사례 융합화의 효시라 할 수 있는 일본은 지난 1980년대 신소재, BT 등 분야에서 기술혁신을 가속화해 서로 다른 분야간 기술결합을 촉진했다. 또한 IT기술 발달 등으로 신속한 정보 입수와 활용이 가능해지면서 업종 내 영역을 넘어선 업제적 분야가 출현했다. 이로 인해 일본 중소기업들은 신분야 진출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중소기업의 성숙화가 이루어졌다. 특히 80년대 중반 엔고현상으로 인해 결속 관계가 강했던 하도급 거래구조가 변화하면서 중소기업이 위기의식을 느끼게 됐고 이는 신기
충북지방중소기업청(원장 임병재)이 사업계획서 작성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R&D 사업계획서 작성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전담인력, 과제기획력 부족 등으로 사업계획서 작성이 쉽지 않은 상시근로자수 50인 미만 중소기업과 저변확대 R&D사업에 신청해 탈락한 기업으로, 정부 R&D 1회 이상 기 수혜기업은 지원에서 제외 된다.충북지방중기청은 지원 선정된 기업에 교수, 비즈니스지원단 등 기술 분야별 기획이 가능한 전문가와 소속 R&D담당 주무관으로 R&D 행정지원반을 구성해 사업신청서, 문헌조사, R&D 관련 내·외부 환경분석 및 기타 관련자료 등을 면밀히 조사·검토하여 과제 발굴 및 사업계획서 작성을 지원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230-5322)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김동진 프리랜서 기자
충북테크노파크(원장 남창현)는 25일 충북TP 선도기업관 컨퍼런스룸에서 제4회 '지식셀(산학연 소규모 지식모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충북TP 충북기술이전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기업간 산업기술협력 및 유관기관 투자전문가 조력에 의한 투자 효율성 증대를 위한 산학연관 전문가 2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이날 모임에서는 심영덕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의 '글로벌 특허전쟁시대 우리의 대응전략'을 주제로 한 강의에 이어 질의 응답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된다.그동안 지식셀은 산학연 유기적 협력체제 구축으로 도내 업체의 지속적 기술 개발 및 성공적 기술사업화 실현을 위한 다양한 논의를 해왔다. / 김동진 프리랜서 기자
충북지식산업진흥원이 지역 IT·SW기업육성을 위한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도와 진흥원은 글로벌 시장 개척 지원, 개별 마케팅 및 프로모션 활동지원, 국내외 인증 취득 지원 등 모두 6개 분야에 대해 4억여원의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다.진흥원은 글로벌 시장 개척을 위한 3개사를 선정해 4천만원을 지원하고 기술 로드맵 수립 및 사업화 컨설팅 지원대상 5개사에 대해 1억원을 지원할 방침이다.또한 개별 마케팅 및 프로모션 활동 지원 대상 5개사와 국내외 인증취득 지원 대상 5개사에 대해서도 각각 최대 1천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270-0823)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김동진 프리랜서 기자
청년과 베이비부머 세대 취업을 위한 맞춤형 교육이 확대 실시된다. 충북지식산업진흥원은 고용노동부의 청년취업 아카데미와 2013지역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을 신규 운영한다. 청년취업 아카데미는 충북대학교와 극동대학교, 충북도립대학 등 3개 대학과 함께 135명의 학생을 모집한뒤 맞춤형 교육을 추진한다. 특히 '생명과 태양의 땅 충북'이라는 슬로건에 부응하기 위해 충북대학교 바이오, 극동대학교 태양광·반도체, 충북도립대학 IT·SW 등의 강좌를 개설해 운영한다. 도내 바이오·솔라산업 등 新특화산업 분야 기업들의 경우 청년취업 아카데미 교육을 이수한 실무형 인재를 채용함으로써 전문인력 수급에 숨통이 트일 것으로 전망된다. 충북지식산업진흥원은 베이비부머 세대의 재교육을 통한 맞춤형 전문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퇴직 또는 실직 베이비부머 세대들의 절반 이상이 자영업에만 진출하는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다양한 취업의 길을 열어주기로 했다. 이를 위해 48명의 베이비부머 세대를 모집한 뒤 IT, 바이오, 미디어 등 전문 산업분야 맞춤형 교육을 통해 취업을 연계시켜 주기로 했다. 교육생은 우선 중소기업융합 충북연합회와 미래경영포럼, 충북경제포럼 등의 회원 기업 퇴직자와 온·
충북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본부장 오경숙)는 고학력 미취업 여성 및 청년을 대상으로 취업 연계 '제약GMP전문가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이번 과정은 오는 4월8일부터 5월31일까지 고학력 경력단절 여성 및 미취업청년 30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교육 내용은 △GMP기초 △제약공정이해 △미생물시험 △기기분석 등으로 관련 분야 교육 및 취업캠프로 이뤄진다.교육생은 10만원의 교육비를 부담해야 하고, 이번 과정을 수료하면 연계 취업이 가능하다.수강 신청은 14일부터 오는 26일까지로 홈페이지(www.cbwoman.or.kr)를 통해 제출서류 양식을 작성한 후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충북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 인력양성팀(217-9195) 또는 이메일(cbwoman337@naver.com)을 통해 기타 자세한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다. /김동진 프리랜서 기자
충북지식산업진흥원 미디어사업팀은 구직자를 대상으로 취업 연계 "미디어 디자인 전문가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이번 과정은 오는 4월부터 7월까지 운영되며, 충북도내 베이비붐세대, 구직자, 영세자영업자, 대학교 졸업예정자 등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교육 내용은 △디지털카메라 △파워포인트 △포토샵 △에프터 이펙트 등으로 강의 참관 및 실습으로 이뤄진다.이번 과정을 수료한 교육생은 전원 연계 취업이 가능하며 교육비와 교재, 교통비, 식비는 전액 국비로 지원된다. 또한 이력서 작성법, 마케팅에 대한 이해, 면접 스킬 등 취업 특강이 함께 진행된다.수강 신청은 오는 11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로 충북지식산업진흥원 홈페이지(www.ochang.net)를 통해 제출서류 양식을 작성한 후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충북지식산업진흥원 미디어사업팀(210-0817) 또는 이메일(4148142@hanmail.net)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김동진 프리랜서 기자
지난달 25일 공식 취임한 박근혜 대통령은 'GH노믹스'라는 경제정책을 통해 과학기술 및 정보통신기술(ICT)을 기존 산업에 접목·융합시킴으로써 제조업뿐 아니라 새로운 지식서비스 분야의 일자리를 만들어내고, 기초연구에서 응용개발까지 과학과 산업이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되는 창조경제 생태계를 조성할 것을 밝혔다.최근 들어 산업간 융합화 현상이 심화되면서 ICT산업 분야중 신기술이자 핵심원천 기술의 가치를 지닌 SW산업은 융합시대를 주도할 기반산업으로서 주목받고 있다. 이에 국가적인 차세대 성장엔진으로 인식되고 있으며, 충북도에서도 전략산업으로 기술혁신의 주체를 이루고 있는 도내 SW산업을 조명해본다.◇ 충청북도 SW산업 인프라 SW산업의 부가가치율은 제조업의 약 2배, 고용창출은 제조업의 약 1.6배로 SW산업의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정부는 지난 2006년부터 지역의 SW산업 육성을 위하여 SW산업 구조 선진화 방안을 마련하고 전략적인 지원정책을 추진중이다. 그동안 충북도는 지난 2003년 개원한 (재)충북지식산업진흥원(원장 박재익)을 지원 거점 기관으로 지역SW산업 진흥지원 사업을 통해 도내 유망 SW기업을 발굴하고, 집중 육성함으로써 고용인력 창출과 지역경
충북 1인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는 오는 3월21일까지 우수하고 참신한 아이템으로 1인창조기업 창업을 희망하는 '2013년 신규 입주기업'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1인창조기업'은 지식서비스업과 제조업 분야에서 창의적인 아이디어, 전문기술, 지식, 지식재산권을 사업화하는 개인과 개인 사업자 또는 법인으로서 개인이 사장이면서 직원인 1인 기업을 말한다.모집대상은 총 15개 기업으로 제조업·지식서비스업 등 1인창조기업 지원 대상 업종으로, 충북도내 거주자 중 1인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 입주 후 3개월 이내 창업 가능하거나 창업한 지 2년 이내인 자는 신청할 수 있다.입주자는 창업공간, 사무기기, 법률 세무 특허 경영 등 전문가 상담과 컨설팅, 홈페이지·카탈로그·CI 제작 지원, 박람회·전시회·제품설명회 등 판로개척 지원 등 창업과 관련된 제반사항을 무료로 지원받게 된다.입주기업 신청에 필요한 제출 서식과 기타 자세한 사항은 충북 1인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 (210-0822)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김동진 프리랜서기자
충청북도지식산업진흥원 저작권종합서비스 충북지원센터는 충북지역의 '기업, 기관, 단체, 협회'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저작권 종합 서비스'에 나섰다고 7일 밝혔다.충북지원센터는 한국저작권위원회와 공동으로 도내 기업 등이 필요로 하는 저작권 수요를 파악하고 직접 현장을 방문해 기업 특성에 맞는 저작권 바로 알기 교육과 저작권 대응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센터 관계자는 "최근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저작권 관련 분쟁 및 애로사항을 해소할 수 있는 기회"라면서 "지역 기업의 경제적, 사회적 피해 최소화와 공정한 저작물 이용 도모를 위해서 서비스를 활용하면 유용할 것"이라고 말했다.찾아가는 저작권 종합서비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충청북도지식산업진흥원 저작권종합서비스 충북지역 지원센터( 210-0823)에 문의하거나 이메일(gunidotcom@cbkipa.net)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김동진 프리랜서기자
산업 발전을 위해서는 소프트웨어 경쟁력부터 강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10일 현대경제연구원은 '소프트웨어 경쟁력이 하드웨어 경쟁력을 좌우한다'란 보고서를 통해 "노키아, 모토로라, 블랙베리 등은 성능이 떨어지는 휴대전화 운영체계 소프트웨어 때문에 경쟁력을 잃었다"며 이같이 강조했다.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패키지 소프트웨어 시장은 31억 달러로 전세계 시장(3701억 달러)의 0.8%에 불과하고, 2010∼2015년 예상 연평균 성장률도 5.7%로 전세계 연평균 성장률인 6.7%에 못 미친다.기업 규모로는 2011년 기준으로 매출 10억원 이하의 패키지 소프트웨어 업체가 전체의 48.7%를 차지할 정도로 영세하다.인력도 2009년 상반기 7만명에서 지난해 하반기 9만3000명으로 꾸준히 증가했지만 열악한 근무 환경 때문에 인력 부족이 여전한 것으로 진단했다. 보고서는 소프트웨어는 산업 패러다임 변화를 이끌고 정보통신기술(ICT) 발전, 디지털 제조 혁명을 실현하는 핵심 요소라고 설명했다. /김동진 기자
[충북일보] 어린이날부터 어버이날, 스승의 날, 부부의 날까지 소중한 누군가와 함께하기에 더없이 좋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문화제조창을 비롯해 청주 곳곳에서 가족·친구·연인과 함께 시간 보내기 좋은 '꿀잼' 문화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변광섭)에 따르면 어린이날 연휴인 4~5일에는 문화제조창 본관과 동부창고에 어린이들의 웃음 소리가 가득할 예정이다. 주말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동부창고에서는 온 가족이 함께하는 '신나는 어린이날 행사'가 펼쳐진다. 동부창고 6동에서는 △슬기로운 새활용 놀이터 △여유 만만 창고 피크닉 △흥미로운 예술시간 △피아노 공연 등이 열린다. '슬기로운 새활용 놀이터'는 병뚜껑 알까기, 자투리 목재 미니운동회 등 온몸으로 뛰놀며 환경의 소중함을 깨달을 수 있는 체험 활동이다. '흥미로운 예술시간'을 통해서는 17종의 예술체험 프로그램(유료)을 즐길 수 있다. 이날 동부창고 카페C는 유료 예술체험 프로그램을 즐기고 음료를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굿즈 뽑기 이벤트'를 연다. 문화제조창 본관 청주시한국공예관에서도 어린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공예관은 5일 오전 10시,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청주 오송에 바이오의약품 소부장 특화단지와 첨단재생바이오 글로벌 혁신특구 유치에 성공한 충북도가 바이오 특화단지와 K-바이오 스퀘어 조성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국내 바이오산업 중심지로 자리 잡은 오송을 바이오 관련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의 클러스터로 육성하기 위해서다. 바이오 특화단지는 올해 상반기 지정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이며 예타 면제는 이때까지 실현시킨다는 목표를 잡았다. 1일 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공모에 도전장을 던졌다. 특화단지로 지정되면 신규 산단 조성 시 국가산업단지로 신속 지정 검토, 생산시설 신·증설 때 산업단지의 용적률 최대 1.4배 상향 등을 지원 받는다. 정부 연구개발(R&D) 우선 반영, 입주 기관에 대한 국·공유 재산 사용료와 대부료 감면, 예타조사 특례 적용 등이 주어진다. 이 같은 다양한 혜택이 바이오산업 육성에 큰 도움이 되는 만큼 유치전은 뜨겁게 전개되고 있다. 충북을 비롯한 11개 지자체가 뛰어들었다. 인천과 강원, 대전, 경북, 전북, 전남이며 경기는 수원과 성남, 시흥, 고양 등 4곳이 신청했다. 도는 지난달 30일 서
[충북일보] ◇올해 충북청주FC의 목표는. "지난해 리그는 목표였던 9위보다 한 단계 높은 8위로 마감했고 14경기 무패 기록도 세웠다. 그 배경에는 최윤겸 감독을 비롯한 코칭 스태프의 훌륭한 전략과 빈틈 없는 선수 관리가 있었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스포츠 경영 리더십을 바탕으로 올해는 조금 더 높은 목표인 플레이오프를 향해 달려보려 한다. 13개 팀 중 5위 이상의 성적은 욕심으로 보일 수도 있겠지만 달성을 위해 갖은 노력을 하고 있다. 특히 매주 목요일 감독·코칭 스태프를 중심으로 선수 강화팀, 대외협력팀, 마케팅 홍보팀 등 사무국의 모든 팀이 모여 PPT 발표를 한다. 이 발표를 통해 지난 경기를 분석함과 동시에 다가오는 경기에 대한 전략을 구체적으로 수립·이행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나아가야할 구단 운영 방향은. "단순하게 축구 경기 한 경기, 한 경기로만 끝나는 것은 바라지 않는다. 스포츠는 막강한 힘을 품고 있다. 스포츠 경기 활성화로 작게는 건전한 가족문화 형성부터 크게는 지역 소통, 나아가 지역 경제 성장까지 이룰 수 있다고 믿는다. 홈경기 날이 되면 가족 단위의 관중들이 경기장을 많이 찾는다. 경기 관람을 통해서 여가 시간에 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