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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03.28 17:58:2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지방중소기업청(원장 임병재)은 27일부터 1인창조기업을 대상으로 '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에 대한 사업계획서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올해 자금지원 규모는 총 93억원으로 신청과제에 대해 기술성 및 시장성에 대한 전문가 평가를 거쳐 단독과제의 경우 5천만원, 협업과제의 경우 최대 1억원 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정부 출연금 지원 조건은 총 사업비의 90% 이내로, 사업자 등록 및 법인 등록을 완료한 '1인창조기업 육성에 관한 법률'에 해당하는 기업은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기간은 오는 5월8일까지로 온라인 시스템(www.smtech.go.kr)을 통해서만 사업계획서 신청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충북지방중소기업청 제품성능기술과(043-230-5331)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 김동진 프리랜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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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