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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문화원 故 노무현 전 대통령 분향소 조문행렬 이어져

28일까지 1,100여명 조문

  • 웹출고시간2009.05.28 12:06:5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영동문화원에 마련된 고 노무현 전 대통령 분향소에는 조문행령로 이어지며 27일 현재까지 1천100여명이 조문했다.

영동문화원 관람실에 마련된 고 노무현 전 대통령 분향소에 고인을 추모하기 위해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조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분향을 희망하는 군민들에게 편의제공과 애도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설치한이곳 분향소에는 지난 23일 오후부터 27일 현재까지 1천100여명의 군민이 조문을 했으며, 발인일인 29일까지 1천500명 이상이 조문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분향소를 설치한 첫날인 23일 정구복 영동군수를 비롯해 오병택 영동군의회 의장, 최영덕 영동경찰서장 등 각급 기관단체장들이 조문을 했으며, 이어 군민들의 조문행렬은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을 애도하며 헌화와 분향했다.

또한 영동군은 분향소 입구에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이 2002년 태풍 '루사' 피해지역과 2008년 제41회 난계국악축제 기간중 영동을 방문해 활동한 행적을 담은 사진 11점을 전시해 영동군과의 인연을 되새겼다.

한편 영동예총은 영결식이 치러지는 29일 오전 10시 30분, 영동문화원 마당에서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추모제를 열기로 했다.

/ 영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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