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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12.20 16:02:55
  • 최종수정2023.12.20 16:02:55

청나적십자봉사회가 20일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를 찾아 2024년도 적십자 희망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왼쪽부터)이군주 청나적십자봉사회 봉사원, 임은경 〃 회장, 홍성조 충북적십자사 사무처장, 윤혜경 〃 구호복지팀장.

ⓒ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충북일보] 청나적십자봉사회가 20일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를 찾아 '2024년도 적십자 희망성금' 3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도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회원들이 십시일반 회비를 모은 것으로, 모금액은 위기가정 긴급지원, 희망풍차 결연, 밑반찬 나눔 등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에 쓰일 예정이다.

지난 1997년 11월 결성된 청나적십자봉사회는 학교 상담 활동가들로 구성돼 있으며 '청소년과 나눔'의 의미를 담아 명명했다.

현재 14명의 봉사원이 활동하고 있는 이 봉사회는 총 봉사시간 8만5천952시간으로 매주 정기적으로 장애인 복지시설(청주 꽃동네) 상담·심리 봉사, 청소년 대상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전문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또 지난 1998년부터 26년째 희망성금을 기부하는 등 꾸준히 나눔과 봉사에 앞장서고 있다.

임은경 청나적십자봉사회장은 "거액은 아니지만 봉사회가 전하는 나눔의 의미가 널리 퍼져 많은 사람들이 적십자 희망성금에 동참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임선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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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DIVA 콘서트' 김소현·홍지민·소냐 인터뷰

[충북일보] 이들은 이번 공연을 앞두고 "나이 차이가 크지 않아서 서로 친하다. 서로 무대에서 만난 지 오래됐는데 이번 콘서트 덕분에 만나니 반갑다"며 "셋이 모이면 생기는 에너지가 큰데 이를 온전히 관객들께 전해드리고 싶다"고 이번 공연에 대한 소감을 말했다. 홍지민은 "사실 리허설 등 무대 뒤 분위기가 굉장히 화기애애하다. 셋이 만나면 서로 칭찬하기 바쁘다"며 "긍정적인 분위기, 행복한 에너지는 전파된다고 생각한다. 서로 사이가 좋다 보니 무대에서도 합을 더 잘 맞출 수 있다"고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김소현은 최근 일본 공연, 새 뮤지컬 합류 등으로 바쁜 일정에 공연 준비까지 소화해내는 것이 힘들지 않냐는 질문에 "오랜만에 뮤지컬 무대에 선다. 맡은 배역이 위대한 인물이고 처음 도전하는 캐릭터라 연기를 하면서 배울 점이 많다"고 운을 뗐다. 이어 "하지만 공연 준비부터 실제 무대까지 모든 일이 정말 행복하고 즐겁다. 일 자체를 즐기니 힘든 것도 잊고 일정을 병행하고 있다"고 답하면서 "이번 공연에서 반가운 얼굴들을 만날 수 있어 더욱 기대된다. 공연을 보러오시는 모든 관객께도 지금의 행복을 가득 담아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겠다"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