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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12.20 13:41:50
  • 최종수정2023.12.20 13:41:50
[충북일보] 보은소방서(서장 김혜숙)는 20일 겨울철 전기기기 사용 때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특별히 주의해달라고 밝혔다.

보은소방서에서 밝힌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2022년 한해 전국적으로 4만113 건의 화재가 발생했으며, 이 가운데 1만여 건이 전기적인 요인으로 발생했다.

이에 보은소방서는 △인덕션 등 전기용품 사용 전 안전 메뉴얼 꼭 확인하기 △화재 안전 콘센트 등 화재 예방 용품 사용 △낡은 배선, 피복 상태 확인 △주택용 소화기 비치 등 전기화재 예방 안전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겨울철 가정에서 자주 사용하는 가스·전기용품 사용 때 주의를 기울이지 않으면 큰 화재로 이어질 수 있어 안전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고 했다. 보은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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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DIVA 콘서트' 김소현·홍지민·소냐 인터뷰

[충북일보] 이들은 이번 공연을 앞두고 "나이 차이가 크지 않아서 서로 친하다. 서로 무대에서 만난 지 오래됐는데 이번 콘서트 덕분에 만나니 반갑다"며 "셋이 모이면 생기는 에너지가 큰데 이를 온전히 관객들께 전해드리고 싶다"고 이번 공연에 대한 소감을 말했다. 홍지민은 "사실 리허설 등 무대 뒤 분위기가 굉장히 화기애애하다. 셋이 만나면 서로 칭찬하기 바쁘다"며 "긍정적인 분위기, 행복한 에너지는 전파된다고 생각한다. 서로 사이가 좋다 보니 무대에서도 합을 더 잘 맞출 수 있다"고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김소현은 최근 일본 공연, 새 뮤지컬 합류 등으로 바쁜 일정에 공연 준비까지 소화해내는 것이 힘들지 않냐는 질문에 "오랜만에 뮤지컬 무대에 선다. 맡은 배역이 위대한 인물이고 처음 도전하는 캐릭터라 연기를 하면서 배울 점이 많다"고 운을 뗐다. 이어 "하지만 공연 준비부터 실제 무대까지 모든 일이 정말 행복하고 즐겁다. 일 자체를 즐기니 힘든 것도 잊고 일정을 병행하고 있다"고 답하면서 "이번 공연에서 반가운 얼굴들을 만날 수 있어 더욱 기대된다. 공연을 보러오시는 모든 관객께도 지금의 행복을 가득 담아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겠다"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