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3.12.20 13:41:06
  • 최종수정2023.12.20 13:41:06
[충북일보] 보은군은 충북 도내 최초로 지역 주민에게 더 나은 마을 방송 서비스 제공을 위해 운영 중인 '스마트 마을 방송' 서비스를 청취료 부담 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고 20일 밝혔다.

군은 2017년까지 무선 마을 방송시스템을 보급·운용했으나, 수리 비용 문제와 무선 전파 방식의 한계로 난청 지역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개인 휴대전화로 방송을 청취할 수 있는 스마트 마을 방송시스템을 구축했다.

스마트 마을 방송시스템은 마을 이장이 스마트폰 앱을 통해 방송하면 주민의 휴대전화로 방송 내용이 송출되는 방식이다. 기존 무선 마을 방송과 달리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방송을 청취할 수 있다.

군은 스마트 마을 방송을 위해 이장 휴대폰(080-540-8199) 사용료와 전 군민이 마을 방송을 청취하기 위한 휴대폰(080-540-8100) 사용료 전액을 부담한다.

청취를 원하는 주민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개인정보 동의서를 작성·제출하면 된다. 동의한 휴대전화를 이용해 통화(080-540-8100)하면 청취할 수 있다.

이혜숙 군 정보통신팀장은 "스마트 마을 방송은 기존 무선 마을 방송의 문제점을 개선한 시스템으로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마을 소식을 전달할 수 있어 주민의 만족도가 높을 것"이라고 했다. 보은 / 김기준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3 DIVA 콘서트' 김소현·홍지민·소냐 인터뷰

[충북일보] 이들은 이번 공연을 앞두고 "나이 차이가 크지 않아서 서로 친하다. 서로 무대에서 만난 지 오래됐는데 이번 콘서트 덕분에 만나니 반갑다"며 "셋이 모이면 생기는 에너지가 큰데 이를 온전히 관객들께 전해드리고 싶다"고 이번 공연에 대한 소감을 말했다. 홍지민은 "사실 리허설 등 무대 뒤 분위기가 굉장히 화기애애하다. 셋이 만나면 서로 칭찬하기 바쁘다"며 "긍정적인 분위기, 행복한 에너지는 전파된다고 생각한다. 서로 사이가 좋다 보니 무대에서도 합을 더 잘 맞출 수 있다"고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김소현은 최근 일본 공연, 새 뮤지컬 합류 등으로 바쁜 일정에 공연 준비까지 소화해내는 것이 힘들지 않냐는 질문에 "오랜만에 뮤지컬 무대에 선다. 맡은 배역이 위대한 인물이고 처음 도전하는 캐릭터라 연기를 하면서 배울 점이 많다"고 운을 뗐다. 이어 "하지만 공연 준비부터 실제 무대까지 모든 일이 정말 행복하고 즐겁다. 일 자체를 즐기니 힘든 것도 잊고 일정을 병행하고 있다"고 답하면서 "이번 공연에서 반가운 얼굴들을 만날 수 있어 더욱 기대된다. 공연을 보러오시는 모든 관객께도 지금의 행복을 가득 담아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겠다"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