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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늘푸른장학회, 34명 지역인재에게 장학증서 수여

올해까지 10회째 개최… 276명에게 5억5천200만 원 지급

  • 웹출고시간2023.12.19 17:29:18
  • 최종수정2023.12.19 17:29:18

성낙전 (재)늘푸른장학회 이사장이 19일 지역인재들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하고 있다.

[충북일보] (재)늘푸른장학회(이사장 성낙전)는 청주지방검찰청 7층 중회의실에서 '2023년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수여식에는 재단 명예이사장인 배용원 검사장과 재단 임원 및 학부모가 참석했다.

지역사회 범죄예방과 청소년 선도·보호를 목적으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범죄예방위원 청주지역협의회의 회장단과 운영위원 200여 명이 지난 2014년부터 실시한 수여식은 올해로 10회째를 맞았다.

(재)늘푸른장학회 관계자들이 19일 청주지방검찰청 7층 중회의실에서 열린 '2023년 장학증서 수여식'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재)늘푸른장학회
그동안 지역인재 276명에게 5억5천2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고, 이 중 58명의 졸업생이 서울대학교 등 국내 유수의 대학에 진학했다.

올해 장학증서를 받는 34명의 고등학생은 학업성적이 전교 1% 안팎의 우수한 인재들로 고등학교에 다니는 3년간 해마다 200만 원의 장학금 지원과 지속적인 멘토링을 받게 된다.

/ 김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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