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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기섭 진천군수, 이웃 도시에도 고향 사랑 마음 전해

증평군·괴산군·음성군에 각각 기부

  • 웹출고시간2023.11.06 11:27:57
  • 최종수정2023.11.06 11:27:57

송기섭 진천군수가 6일 이웃도시인 증평군과 음성군, 괴산군에 각각 100만 원씩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송기섭 진천군수는 6일 이웃 도시인 증평군과 괴산군, 음성군에 고향사랑 기부금을 각 100만 원씩 전달했다.

지난달 30일 자매도시인 서울특별시 금천구, 성동구에 기부한 데 이어 재차 이웃 도시를 응원한 것이다.

이번 기부로 개인당 연간 최대 기부 가능 금액인 500만 원을 모두 채웠다.

송 군수는 "진천군 발전을 위해 계속해서 응원의 힘을 보내주시는 기부자분들을 보며 가만히 있으면 안 되겠다는 생각에 기부를 결심했다"며 "건강한 기부문화가 확산해 고향사랑 기부금이 지역 발전의 좋은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외 지방정부에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으며, 세액공제 혜택과 기부 금액 30% 상당의 답례품 혜택이 있는 제도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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