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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11.02 13:18:23
  • 최종수정2023.11.02 13:18:23

진천군은 2일 진천읍 소재 ㈜원지 진천공장에서 재난 대응체계 확립을 위한 2023년 재난 대응 안전 한국훈련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진천이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군은 2일 진천읍 소재 ㈜원지 진천공장에서 재난 대응체계 확립을 위한 2023년 재난 대응 안전 한국훈련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매년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발생할 수 있는 재난 유형에 대비하는 전국 단위 훈련으로 인근 마을 주민들을 체험단으로 구성해 함께 참여했다.

훈련은 최근 자주 발생하는 지진 상황으로 건물 붕괴, 독성가스 누출,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해 △재난 수습을 위한 총괄·조정 대책 회의 △긴급구조 현장 지휘와 협력 △실제 대피와 구조 훈련의 순으로 진행됐다.이날 훈련에는 진천군을 비롯해 진천소방서, 진천경찰서, 한국가스안전공사, 충청에너지서비스, 의용 소방연합대, 전문건설업 협회, 진천중앙제일병원, 진천효병원 등 200여 명이 참가했다

진천군은 작년과 달리 통합연계 훈련방식을 도입해 재난 초기대응 단계부터 수습·복구까지 토론훈련과 현장훈련을 동시 연계하는 훈련으로 진행됐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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