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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연수동, 2023년 효 공연 열어

어르신들의 웃음 가득한 삶과 건강 기원

  • 웹출고시간2023.10.26 17:05:27
  • 최종수정2023.10.26 17:05:27
[충북일보] 충주시 연수동 주민자치위원회는 26일 주민자치센터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모시고 효 공연을 개최했다.

이날 공연은 충주중원문화재단의 길따라예술로 공연에 맞춰 줌바 댄스, 클래식 팝페라, 트로트, 하모니카 연주 등으로 구성됐다.

올해로 네 번째 효 공연을 이어온 주민자치위는 참석한 어르신들에게 소정의 사은품을 나눠주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박권희 위원장은 "문화와 예술 향유에 소외된 어르신들이 이번 공연을 통해 잠시나마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따뜻한 위로가 되셨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어르신들을 모실 수 있는 자리를 자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상복 연수동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공연을 준비해주신 주민자치위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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