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음성군, 양성평등주간 기념식 개최

양성평등 촉진에 기여한 주민에 표창

  • 웹출고시간2023.09.05 18:06:45
  • 최종수정2023.09.05 18:06:45
[충북일보] 음성군은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5일 음성체육관에서 '2023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을 했다.

음성군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한 이날 기념식은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 인권선언 '여권통문(女權通文)의 날'인 9월 1일을 기념해 7일까지 열린다.

기념식은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사회'라는 구호 아래 1부 양성평등 유공자 표창·대회사·축사, 2부 흥 콘서트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양성평등 촉진과 여성의 지위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음성군수 표창 14명, 음성군의회의장 표창 2명, 여성단체협의회장 표창 11명 등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김순응 음성군여성단체협의회장은 "사회의 일원으로 성별에 따른 차별과 편견의 벽을 넘어 새로운 세상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병철 부군수는 "'남자다움, 여자다움'에서 벗어나 '나 다운'의 꿈을 꾸고 이룰 수 있는 상상이 현실이 되는 지역 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군은 양성평등주간을 기념해 '38년생 김한옥' 다큐멘터리를 오는 7일 오후 3시 음성명작관에서 무료로 상영한다.

한편 군은 여성과 남성이 동등한 참여와 대우를 받고 모든 영역에서 실질적인 양성평등의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매년 기념식을 열고 있다.

음성 / 주진석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