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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상반기 학교 환경교육 성료

탄소중립·자원순환 체험중심 프로그램 구성

  • 웹출고시간2023.07.27 13:58:43
  • 최종수정2023.07.27 13:58:43

세종지역 초등학생들이 찾아가는 학교 환경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 세종시교육청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5~7월 세종시환경교육센터와 함께 환경교육을 희망하는 지역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환경교실'과 '찾아가는 분리배출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생태감수성을 키우고, 지속가능한 지구생태계를 위해 실천하는 문화 확산을 위해 기획됐다.

'찾아가는 환경교실'은 학년별로 주제를 정해 초등학교 260학급 5천300여 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환경교육은 학교숲생태, 생태감수성, 자원순환, 지속가능한 소비, 생활 속 유해물질, 탄소중립 등 6가지 체험중심 주제로 운영됐다.

'찾아가는 분리배출교실'은 희망하는 초·중·고등학교 16곳을 대상으로 학교 전체 교육공동체가 체험관을 통해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세종시교육청은 9~11월 희망하는 190학급 4천여 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반기 '찾아가는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김동호 미래교육과장은 "환경을 보전해야 한다는 인식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생태환경 보존을 위해 실천적 삶을 살아가면서 지속가능한 미래사회를 이끌어갈 생태시민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세종 / 이종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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