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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의료원-충주시재가노인복지협회, 업무협약 체결

지역 공공의료서비스 확대 기대

  • 웹출고시간2023.07.26 11:24:32
  • 최종수정2023.07.26 11:24:32

충주의료원과 충주시재가노인복지협회 관계자들이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충주의료원
[충북일보] 충주의료원과 충주시재가노인복지협회는 최근 충주의료원 대회의실에서 지역사회 공공보건의료 발전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충주의료원은 지역 내 노인주간보호센터를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양질의 공공의료서비스를 손쉽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협회와 손잡고 서비스 확대에 나설 방침이다.

의료원은 최근 호스피스 병동을 개원하고, 호흡기내과, 재활의학과, 유방외과 등 우수의료진을 지속 확대하는 등 충북중북부권역의 부족한 의료 인프라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윤창규 의료원장은 "충주시노인주간보호센터 어르신들이 충주의료원의 우수한 의료서비스를 통해 더 건강한 노년을 보낼 수 있길 희망한다"며 "의료원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내 공공의료서비스 확대에 더 많은 관심을 갖고,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허복영 협회장은 "아직은 시민들이 노인주간보호센터가 다소 생소하고 요양원으로 많이 오해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으로 협회에서도 의료원의 우수한 의료서비스를 통해 보호자와 수급자 어르신들이 만족할 수 있는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노인주야간보호센터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의 2008년 노인장기요양보험 제도 출현으로 65세 이상 치매 또는 신체적 불편을 갖고 계신 어르신들을 돌보는 노인전문 케어센터다.

보호자의 출근시간에 맞춰 오전 7시부터 센터 송영차량을 이용해 어르신을 직접 모셔오고, 보호자가 원하는 시간만큼 최대 오후 9시까지도 돌봐주다 집으로 모셔다 드리는 서비스가 가능하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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