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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3.14 17:29:40
  • 최종수정2017.03.14 17:29:40

이승훈(오른쪽 3번째) 청주시장이 14일 2017청원생명축제 개최장소인 미래지농촌테마공원 현장을 찾아 축제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충북일보=청주] 이승훈 청주시장이 14일 2017청원생명축제 개최장소인 미래지농촌테마공원을 점검했다.

이 시장은 이날 청원생명축제장 배치계획과 생명농업관 전시·체험 및 시설개선, 공원 내 경관조성 등에 대해 보고를 받고, 추진사항을 살폈다.

이 시장은 "지난해 청원생명축제는 52만여 명의 관람객과 41억여 원의 농특산물 판매 등을 비롯해 전반적으로 관람객 만족도가 높았던 축제로 기억된다"며 "올해도 누구나 찾고 싶어 하는 즐거운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새로운 아이템 발굴과 축제업무 추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2017청원생명축제 준비를 위해 지역축제 컨설팅 및 순회강연회 개최, 벤치마킹 등을 통해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며 "점검을 통해 성공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청원생명축제는 오는 9월22일부터 10월1일까지 10일간 청원구 오창읍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열린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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