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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8.15 15:11:03
  • 최종수정2014.08.17 14:18:51

차태환(왼쪽 세번째) 청주시기업인협의회 회장이 14일 청주시청 접견실에서 최복수(오른쪽 세번째) 청주부시장에게 청원생명축제 입장권을 전달하고 있다.

청주시기업인협의회가 어려운 이웃 후원 등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기업인협의회 차태환 회장은 14일 청주시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3천만원 상당의 청원생명축제 입장권 6천장을 최복수 청주부시장에게 전달했다.

기업인협의회는 지난 7월에도 오송국제바이오산업엑스포 입장권 5천장을 청주시에 기탁한 바 있다.

청주시는 이날 받은 입장권을 4개 구청에 각 1천500장씩 배부해 지역의 소외된 이웃과 저소득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차태환 회장은 "통합 후 처음으로 열리는 청원생명축제인 만큼 다른 어느해 보다 더 풍성한 축제가 되기를 희망한다"며 "소외된 이웃들도 축제에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입장권을 구매하게 됐다"고 말했다.

최복수 청주시 부시장은 "항상 지역사회를 위해 공헌하는 기업인협의회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청주시도 기업이 지역사회와 상생·협력관계로 발전할 수 있도록 기업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안순자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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