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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생명축제 관람객 30만명 돌파

9~11일 황금연휴 공연 풍성

  • 웹출고시간2015.10.08 17:13:27
  • 최종수정2015.10.08 17:13:27
[충북일보=청주] 청주시 친환경 농축산물 한마당 '2015청원생명축제'가 개막 1주일 만에 관람객 30만 명을 돌파했다.

8일 청원생명축제 30만번째 입장객인 이구형(왼쪽)씨 가족이 이승훈(왼쪽 두 번째) 청주시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8일 시민 이구형(36·상당구 용정동)씨는 가족들과 함께 청원생명축제장을 찾았다가 30만 번째 입장객이 됐다.

이씨는 "휴무일을 맞아 아내와 딸과 함께 축제장을 찾았는데 뜻밖의 행운의 주인공으로 선정돼 기쁘다"며 "2015청원생명축제가 잊지 못할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창읍 미래지 농촌테마공원에서 열리는 청원생명축제는 황금연휴가 시작되는 9일부터 폐막하는 11일까지 3일간 다양한 공연이 이어진다.

9일 한글날은 어린이들을 위한 키즈 치어리더 공연과 마술공연, 대학생가요제와 일리네어레코즈(도끼,더콰이엇)의 특별공연이 이어져 축제장의 열기를 더해줄 예정이다.

10일에는 주말을 맞아 40~60대가 만족할 수 있는 공연으로 청주민예총의 생명난타, 착한사람 김삼봉 마당극, 퓨전국악이 이어지며 7080트로트 특별공연(한혜진,추가열,진시몬,최서희,조은새,이병철)이 펼쳐진다.

11일에는 농기놀이와 K-POP댄스, 축제장의 밤하늘을 수놓는 대형 불꽃놀이와 다채로운 폐막식 공연이 준비된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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