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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8.04 08:54:46
  • 최종수정2015.09.01 09:42:30
[충북일보=청주] 청주시는 오는 10월2일 청원생명축제가 열리는 오창미래지 농촌테마공원에 벼 전시체험관과 농·특산물 홍보전시관을 축제에 맞춰 개관한다.

벼 전시체험관은 1만3천 년 전에 출토로 세계적으로 관심받는 소로리 볍씨 유적을 널리 알리고, 인류 식량의 쌀의 주요성분 비롯해 세계 3대 재배 벼, 짚 생활도구모형, 농기구 등이 전시된다.

사계절별 농사과정을 표현한 동양화를 각각 증강현실 기법 영상으로 볍씨에서 이삭으로 변천하는 과정을 보여주며, 다양한 용도로 활용되는 쌀을 키오스크로 검색해 볼 수 있도록 꾸며진다.

이와 함께 다목적실에 단체 활동을 위한 오리엔테이션, 체험·휴식 등 이 가능하도록 운영한다.

농·특산물 홍보 전시관은 지역 농특산물을 홍보하기 위해 청원생명브랜드 우수 농특산물 10개 품목을 전시하고 QR코드를 부착해 상세정보를 스마트폰으로 전송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된다.

쌀의 원형을 모티브로 한 친환경농법과 청원생명쌀 LOVE-米 7회 수상, 대한민국 로하스인증획득, 충북 5대 쌀 브랜드 등을 소개하고 미곡종합처리장(RPC)의 초저온 냉각저장탑 저장기법 연출해 방문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천 년의 고을에서 생명문화도시로의 과거·미래의 다양한 모습을 소개함으로써 시민에게는 휴식과 볼거리를 제공하는 체험·전시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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