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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청원생명축제 더 풍성해진다

주관대행사 제안서 보고회
지난해 '상상놀이터'서 체험·공연 확대 운영
'살아 숨 쉬는 청정고장, 온새미 청원'

  • 웹출고시간2013.04.29 10:52:1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매년 수만명의 관람객 수를 자랑하는 청원생명축제가 올해 축제에는 어린이들을 위한 놀이공원과 체험공간을 확대, 운영한다.

청원군이 29일 군청 2층 상황실에서 이종윤 청원군수와 실·과·소장,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살아 숨 쉬는 청정고장, 온새미로 청원'이라는 주제로 '2013 청원생명축제'의 주관대행사 제안서 보고회를 개최했다.

군은 올해 축제에서 언제나 변함없이 자연 그대로의 환경 속에서 살아 숨 쉬는 청정고장 청원의 이미지를 부각할 계획이다.

'온새미'는 '생김새 그대로, 자연 그대로, 언제나 변함없이'라는 뜻을 지닌 순우리말로, 올해 축제 방향을 함축적으로 담고 있다.

'2013 청원생명축제'는 오는 9월27일부터 10월6일까지 열흘간 오창과학산업단지 내 송대공원 일원에서 개최되는데 유기농 브랜드 농·축산물 판매와 시식 프로그램, 다양한 체험행사 등으로 관람객 모두가 문화예술의 감동과 즐길 수 있는 오락이 함께하는 축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기존의 행사장 구성을 재배치해 축제장을 새롭게 꾸밀 계획으로, 지난해 호응을 얻었던 어린이 상상놀이터를 확장해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체험거리와 공연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난해 행사 개최시의 문제점과 보완할 사항 및 개선사항을 모두 반영시키고 기존의 틀을 벗어난 획기적인 축제 콘셉트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축제로 만들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보고회에서 기본계획을 확정하고 우선협상대상자인 MBC C&I와의 협의를 통해 우수 아이템을 발굴·접목시켜 성공적 축제를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청원/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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