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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생명축제서 30% 저렴하게 사세요

농·축산물 판매장 호응
잡곡·과일 등 시중보다 저렴
숲속 셀프식당도 인기

  • 웹출고시간2013.09.30 16:44:05
  • 최종수정2013.09.30 16:44:05
'2013청원생명축제'에서 청원지역의 친환경 농·축산물을 많게는 30% 싸게 살 수 있는 판매장이 운영돼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관람객들은 축제장 입구에 마련된 친환경 농·특산물 판매장에서 청원생명쌀을 비롯한 잡곡류, 발효식품, 과일, 고구마·옥수수·감자 등을 시중가보다 30% 저렴한 값에 구입할 수 있다.

축제장에서 판매되는 친환경 농·특산물은 △청원생명쌀 △잡곡 △찹쌀 △복분자 △둥근마 △배 △고구마 △산양산삼 △옥수수 △사과 △인삼 △고추 △한과 △토종꿀 △자두 △민들레 △더덕 △표고 △느타리 △도라지 △오미자 등이다.

친환경 축산물 판매장에서도 한우·육우·돼지고기·오리고기 등을 시중가보다 8∼27%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고급육거세우 1등급 이상인 한우등심 1kg이 5만3천원에 판매돼 시중가격보다 23%정도 저렴하다.

이와 함께 △육우 등심 1kg 4만3천원 △돼지고기 삼겹살 1kg 1만8천500원 △오리 1kg 1만8천원 △닭 안심·윙·봉·가슴살 각각 1kg 8천원에 판매되고 있다.

구입한 고기는 소나무 숲속에 마련된 '숲속 셀프식당'에서 직접 구워 먹을 수 있다.

청원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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