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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인용]"헌재 인용결정 겸허히 수용"

자유한국당 충북도당 성명

  • 웹출고시간2017.03.10 12:04:51
  • 최종수정2017.03.10 12:04:51
ⓒ 자유한국당 홈페이지
[충북일보] 자유한국당 충북도당은 10일 성명을 내고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탄핵인용결정을 겸허히 수용한다"고 밝혔다.

도당은 "집권당으로서 책무를 다하지 못해 대통령 탄핵사태까지 이르게 된것에 대해 책임을 통감하며 도민여러분들께 진심으로 사죄의 말씀을 전한다"며 "이제 우리는 갈등과 분열을 넘어 화합과 통합을 통해 미래로 전진하고 충북발전을 위해 새로운 비전과 청사진을 제시하는 상생협력의 자세로 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도당은 앞으로 초심으로 돌아가 당개혁과 정치개혁에 앞장설 것이며 충북도민들을 위한 책임정치를 구현하는데 모든 노력을 경주할 것"이라고 했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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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