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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 어린이날 맞아 다채로운 행사 마련

오는 5일 화랑공원에서 제11회 진천어린이날 큰잔치 개최

  • 웹출고시간2015.04.30 13:09:42
  • 최종수정2015.04.30 13:09:42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은 제93회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 주고 지역 주민들이 참여하는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한다.

오는 5일 오전 10시부터 화랑공원에서 '달려라~ 달려~ 우리 꿈을 향하여'라는 주제로 어린이날 큰잔치를 열고 지역 주민들을 위한 축제의 장을 개최할 계획이다.

진천어린이날큰잔치추진위원회(위원장 소연화)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진천경찰서, 진천소방서, 진천교육지원청,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진천군자원봉사센터 등 25개 유관기관·단체의 협조로 진행된다.

약 3천여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날 행사는 어린이 표창, 공연마당, 전시마당, 먹거리마당, 솜씨마당, 체험마당 등 어린이와 가족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가 준비돼 있다.

체험행사로는 쿠키 만들기, 양초공예, 페이스 페인팅, 천연비누 만들기, 목각인형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올해는 특히 물놀이 에어바운스를 설치해 어린이들에게 색다른 경험과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어린이날 행사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군청 주민복지과 아동보육팀(전화 539-3410번)으로 하면 된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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