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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어린이날 설성공원으로 모여라

제93회 어린이날 기념 한마당 큰 잔치

  • 웹출고시간2015.04.30 09:27:54
  • 최종수정2015.04.30 13:10:28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오는 5일 제93회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날행사추진위원회(위원장 임영택) 주관으로 음성읍 설성공원 일원에서 열여섯번째 어린이날 한마당 큰 잔치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를 통해 어린이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아이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해 아름다운미래 비전을 전하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군은 이날 자원봉사와 효행 실천 등 성실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어린이 24명에게 표창을 수여하는 한편 다양한 부대 행사로 아이들에게 즐거움을 전할 계획이다.

특히 놀이마당의 키봇체험, 전래놀이 등 어린이들이 직접 체험 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그림그리기, 글쓰기, 동요 부르기 대회 등 신나는 공연은 아이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전야제 행사로 오는 4일 저녁 7시 30분부터 음성문화예술회관에서 해보마 지역예술극단의 "두드려라 맥버드" 공연 관람 기회를 주어 음성 지역 어린이들에게 실질적인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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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