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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어린이날 큰잔치 개최

5일 오전 9시30분부터 충주세계무술공원에서

  • 웹출고시간2015.04.30 09:34:15
  • 최종수정2015.04.30 13:10:16
[충북일보=충주] 제93회 어린이날을 맞아 ' 어린이날 큰잔치'가 오는 5일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충주세계무술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함께 놀자 동심의 나라로 GO! GO! GO!'라는 주제로 충주시어린이날추진위원회(위원장 최성진)가 주관하는 이날 행사는 행사 분위기 조성을 위한 길놀이와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각종 공연, 체험, 교육, 놀이, 장터마당 등 온 가족이 다함께 즐기고 체험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행사 장소를 호암체육관에서 충주세계무술공원으로 변경, 비좁은 장소로 인한 혼잡을 피했고 행사 규모 또한 확대했다.

또한 기존에 초등학생 위주로 운영되었던 체험 프로그램에서 벗어나 '영유아존', '아동존', '청소년존', '가족존' 등 연령대별로 프로그램을 다양화했다.

이밖에도 '충주험멜 팬사인회', '어린이 승마체험', '軍장비 전시', '어린이 뮤지컬', '지구사랑 환경사랑 사생대회' , '유기견 분양행사'등 새로운 체험 코너가 보강됐다.

아울러, 유료 프로그램으로 워터볼, 워터롤러 등 놀이시설을 갖춘 '어린이 놀이동산'과 농촌체험협회 와유바유의 유료 체험코너, 먹거리 장터가 운영돼 행사장을 찾는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충주시는 행사당일 안전사고와 교통 혼잡을 예방하기 위해 안전요원 및 응급처치사, 관련단체와 자원봉사자를 곳곳에 배치하고 충주경찰서, 해병전우회와 함께 행사장 주변 교통지도와 주차안내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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