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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4.30 10:22:50
  • 최종수정2015.04.30 13:10:09
[충북일보=옥천] 옥천어린이날큰잔치준비위원회(위원장 이경란)는 5일 오전 10시 가족과 함께 즐기는'옥천군 어린이날 큰잔치'를 야외공연장(옥천읍 문정리)에서 마련한다.

93회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들이 가족들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각종 체험과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이 행사에는 옥천학원연합회, 옥천불교청년회 등 13개 단체가 참여한다.

프로그램 마다 500~1천원 쿠폰을 구입해 소원 등, 미니장승, 한지필통 만들기 등 체험과 김밥, 핫도그 등 먹을거리 마당에 참여할 수 있다.

가족에게 편지쓰기, 인절미 만들기, 세월호 나비 및 종이배 접기 등 무료 체험장도 마련한다.

공연으로는 동화읽는 어른옥천지회(회장 이경란)의 인형극 ' 딸랑새'와 난타, 사물놀이, 청소년 댄스 등을 준비한다.

이경란 위원장은 "모든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가족과 함께 행복하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잔치였으면 좋겠다"라며 "많은 어린이와 가족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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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