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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4.29 13:30:46
  • 최종수정2015.04.30 13:10:49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은 제93회 어린이날을 맞이해 행복한 아동, 존중받는 아동의 사회적 인식 확산과 어린이에게 즐거움과 희망을 줄 수 있도록 5월5일 보강천 미루나무 숲에서 어린이날 큰잔치 행사를 갖는다.

이날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JCI증평청년회의소 주관으로 식전행사, 체험활동, 레크레이션 등 다채로운 진행될 예정이다

식전행사로는 증평한별이 합창단과 37사단 군악대의 연주 공연이 준비됐으며, 11명의 모범어린이에게 도지사표창(1명)과 군수표창(10명)을 수여한다.

또한, 증평군기업인협의회에서 매년 가정형편이 어려운 아동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올해도 10명의 어린이에게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다채로운 체험활동으로는 전통공예, 뷰티체험, 풍선아트체험, 증평소방서의 화재진압, 구급활동, 소방장비 체험 등이 있으며, 버블쇼 공연, 밸리댄스 공연, 유아태권도 시범 등 여러 가지 화려한 볼거리도 마련됐다.

증평 / 김성훈기자 hunij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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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