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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11.12 17:19:12
  • 최종수정2015.10.18 16:04:05
새누리당 김인수(보은) 충북도의원이 남부3군 선거구를 지키는데 충북도가 앞장 서달라고 요청했다.

김 의원은 12일 도의회 336회 정례회 5분 자유발언에서 "헌법재판소가 국회의원 선거구 인구 상·하한 비율에 대해 헌법 불합치 결정을 내리면서 남부 3군(보은·옥천·영동) 선거구가 공중 분해될 위기에 처했다"며 도가 인구 늘리기 시책을 적극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 의원은 △대기업의 보은 첨단산업단지 입주 유도 △충북대 보은분원 설치 △옥천 제2의료단지 조속 조성 △충북도립대생 취업률 제고 △영동 산업단지 정상 추진 등에 도가 적극 나서줄 것을 요청했다.

△귀농·귀촌인 특별지원 대책 수립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 △노인 일자리 창출 △초·중·고교 교육환경 개선 △속리산 케이블카 설치 △문화재 관람료 지원 △온천 개발 등도 당부했다.

김 의원은 주소 옮기기 운동 등 현실적인 인구 늘리기 정책을 추진해 균형발전을 유도해야 한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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