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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11.06 19:12:02
  • 최종수정2013.11.06 19:12:02
2014 학년도 수능이 7일 끝나면 실제 입시는 수능 후에 치르는 수시2차 논술고사나 적성고사 등이 남아있다.

재학생이라면 학교에 따라 2학기 기말고사를 보게 되므로 마지막 대비의 끈을 놓아서는 안 된다. 한번 긴 호흡을 통해 다음 입시 일정을 준비해야 한다.

수능을 마친 뒤에는 가채점 결과를 분석해 자신의 성적에 대한 객관적인 위치 파악이 중요하다.

이를 바탕으로 수능 이후에 실시되는 대학별 고사(논술, 적성 등)에 응시할 것인지, 수시 2회차 전형 대학에 원서접수를 할 것인지,정시 지원 대학선은 어느 정도인지 판단해야 한다.

최근 들어 대학별 논술고사는 고교 교육과정 중심의 출제가 강화되고 난이도도 종전에 비하여 평이해지는 만큼 변화된 경향에 맞추어 대비해야 한다.

적성고사도 최근 경향은 언어, 수리 영역의 경우에 고2 수준의 수능 시험 정도로 교과 과정 출제가 강화되고 외국어(영어) 영역 출제 대학도 많아진 점도 염두에 두어야 한다.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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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