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이종배충주시장·김덕진충주교육장, 수능 시험장 격려

대원고·충주여고·예성여고·충주고 시험장 방문, 수험생 응원

  • 웹출고시간2013.11.07 13:22:33
  • 최종수정2013.11.07 13:22:33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7일 이종배 충주시장은 김덕진교육장과 함께 오전 7시 20분부터 수능시험이 치러지는 대원고, 충주여고, 예성여고, 충주고를 차례로 방문해 수험생과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긴 시간동안 뒷바라지한 학부모님들에게 심심한 위로와 격려의 인사를 건넸다.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진 7일오전7시20분부터 이종배충주시장과 김덕진 충주교육장은 충주지역 시험장인 충주대원고와 충주여고, 충주예성여고, 충주고를 차례로 방문, 수함생들에게 그간의 노고를 치하하고 실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응원했다.

이날 이 시장과 김 교육장은 시험장으로 들어가는 수험생들의 손을 일일이 잡아주며 따뜻한 박수로 격려했다.


시험 준비를 위해 노심초사 하던 수험생들도 지역 어른들의 힘찬 응원을 받고 자신들의 실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이시장과 김 교육장은 또 자녀들의 고득점 취득을 응원하기 위해 시험장에 나온 학부모들에게도 그간의 노고를 위로한뒤 “오늘의 수험생들이 장래의 충주를 짊어지고 나갈 인재”임을 강조하면서 자녀를 훌륭하게 뒷바라지 해 준 것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충주시에서 시험을 치르는 수험생은 충주고 19시험실 424명, 충주대원고 23시험실 591명, 충주여고 23시험실 506명, 충주예성여고 23시험실 530명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