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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11.06 17:16:43
  • 최종수정2013.11.06 17:16:43

구관서 한전 충북지역본부장이 수능시험 중 전력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6일 청주시 흥덕고등학교를 찾아 주요 시험실 비상전원 설치상태 등 전력확보 준비상황을 최종 점검했다.

한국전력 충북지역본부가 오늘 치러지는 수능을 대비해 도내 각 수험장의 전력공급을 실시간으로 점검한다.

한전 충북지역본부는 지난달 28일부터 도내 각 시험장 내·외부 설비를 점검하고 위험개소 보강공사를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

수능 당일인 오늘은 도내 34개 학교에 원활한 전력공급을 위해 전력확보 종합상황실에서 특별점검팀과 각 시험장의 전력설비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한다.

맹인, 저시력 수험생 등이 시험을 치르는 특별관리 시험장의 공급설비에는 추가 점검 인력을 투입하는 등 시험 중 발생할 수 있는 만일의 상황에 대비한다.

듣기평가 시험 도중 정전사태가 일어나지 않도록 각 시험장 방송시설에 대한 비상전원 전환시험을 완료하고 시험장내 특별관리 시험실에는 한전보유 비상조명을 설치했다. / 임영훈기자 limyh86@gmail.com

사진설명=구관서 한전 충북지역본부장이 수능시험 중 전력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6일 청주시 흥덕고등학교를 찾아 주요 시험실 비상전원 설치상태 등 전력확보 준비상황을 최종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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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