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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비지니스지원센터 조속히 건립"

산업경제위원회,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감사

  • 웹출고시간2010.11.28 21:24:2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소상공인 대출 간편화와 충북비즈니스지원센터를 조속히 건립하라는 지적이 제기됐다.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26일 충북도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소관 행정사무감사를 벌였다.

황규철 의원(옥천2)은 이날 "충북 비즈니스지원센터 건립을 우해 구입한 토지가 현재 주창장으로 사용하고 있어 효율성이 저하되고 있다"고 지적한 뒤 "조속한 사업계획 수립을 통해 센터를 건립해 줄 것"을 주문했다.

윤성옥 의원(충주2)은 "어려운 경제여건을 감안해 신용도가 낮은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자금을 지원할 수 있는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당부한 뒤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센터의 활발한 활동을 전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종필 의원(진천1)은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e-기업사랑지원센터의 역할이 부족하다"고 질타한 뒤 "중소기업 활성화를 위해 센터의 역할을 활성화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라"고 주문했다.

정헌 의원(괴산)은 "센터 직원들에게 지원하는 포상금의 지원내역과 명칭이 애매모호해 이를 개선할 필요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 장인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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