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조병옥 음성군수가 6월 정례 직원조회를 주재하고 있다.
[충북일보] 조병옥 음성군수는 2일 공정하고 깨끗한 대통령 선거가 될 수 있도록 업무 추진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조 군수는 이날 6월 정례 직원조회에서 "21대 대통령 선거 본 투표가 3일 진행된다"라며 "전 직원들은 국민의 소중한 권리인 투표 참여를 적극 홍보해 달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2025 국가대표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음성명작'이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라며 "지속적인 품질관리와 다양한 마케팅 전략으로 더욱 신뢰받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26회 음성품바축제가 오는 11~15일 개최될 예정"이라며 "개최기간 변경에 대해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적극 홍보하고 무더위와 호우 대비를 철저히 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준비해 달라"고 지시했다.
조 군수는 "민선8기 마지막 1년을 남겨둔 시점에서 군정 주요현안과 공약사업에 대해 최종 점검이 필요하다"라며 "현안사업과 공약사업의 추진상황을 점검해 지연되거나 부진사업에 대해 대책과 향후 계획 등을 면밀히 검토해 달라"고 덧붙였다. 음성 / 주진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