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선거사범 56명 적발

2025.06.02 18:01:42

[충북일보] 21대 대통령선거 선거운동 기간 충북에서 50명이 넘는 선거 사범이 단속됐다.

충북경찰청은 2일 오전 7시 기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56명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유형별로는 현수막·벽보 훼손이 49명으로 가장 많았다. 투표소 난동·투표지 촬영 등 기타는 6명, 선거운동 방해는 1명이다.

이 중 선거운동을 방해한 50대가 검찰에 구속 송치됐고 선거 벽보·현수막 등을 훼손한 1명은 불구속 송치했다.

경찰은 나머지 54명에 대해서는 수사를 진행 중이다. 대선특별취재팀 / 임선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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