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배(오른쪽) 국민의힘 세종선대위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9일 오전 9시 배우자와 함께 조치원 자이아파트 경로당에서 투표를 한 뒤 인증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이준배 국민의힘 세종선대위 총괄선거대책위원장 겸 세종시당위원장이 3일 오전 9시 배우자와 함께 조치원 자이아파트 경로당에서 제21대 대통령선거 투표를 했다.
이 위원장은 투표를 마치고 "대한민국과 세종시의 발전에 대한 간절한 마음을 담아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김문수 후보의 지지세가 골든크로스를 지난 만큼, 투표하면 이길수 있다"면서 "반드시 투표에 참여해 위대한 대한민국과 세종시를 만들어달라"고 투표 참여를 호소했다.
류제화 국민의힘 세종선대위 공동선거대책위원장 겸 세종갑 당협위원장도 이날 오전 한솔동 참샘초등학교에서 투표를 했다. 당 소속 광역의원과 선대위 주요 당직자들도 본 투표소에서 투표를 마쳤다.
국민의힘 세종시당 선대위는 오후 7시 30분부터 세종시당 강당에 개표상황실을 설치하고, 이준배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을 비롯한 선대위 주요 당직자들이 함께 개표 상황을 지켜볼 예정이다. 세종 / 김금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