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청주시 서원구 성화·개신·죽림동 4투표소는 아파트 단지에 위치해 엄마 아빠 손을 잡고 투표소를 방문한 예비 유권자들의 발걸음이 유난히 많아 눈길.
일찍 투표를 마치고 다른 일정을 보려는 유권자들이 몰리면서 오전 6~7시 사이에는 2층인 투표소에서 1층 계단까지 줄이 이어질 정도로 장사진.
9살 딸과 함께 투표소를 찾은 한정현(45)씨는 "아이가 다니고 있는 학교에서 투표가 진행돼 궁금해 하기에 함께 데리고 왔다"며 "미래 유권자인 아이에게 산교육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해 함께 왔다"고 귀띔. 대선특별취재팀 / 성지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