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흥덕구 올림픽기념 국민생활관에 설치된 개표소에서 개표 참관인들이 개표작업에 앞서 투표함을 확인하고 있다.
ⓒ김용수기자
[충북일보]○…이번 21대 대통령선거 과정에서 '부정선거 의혹'이 여러 이슈 중 핵심 이슈로 작용한 가운데 예년보다 많은 참관인들이 개표소를 찾아 눈길.
3일 밤 8시 40분께 흥덕구 개표소가 설치된 국민생활체육관에서 참관인들은 개표 과정 전반을 매서운 눈빛으로 지켜보며 혹시 모를 부정을 감시 또는 촬영까지 진행.
다행히 개표 종료까지 이의를 제기한 참관인은 없어 큰 혼란 없이 마무리.
한 참관인은 "평소 국회의원 선거나 지방선거, 대통령 선거와 비교했을 때 올해 선거 개표소에는 평소보다 30%는 많은 참관인이 현장을 찾은 것 같다"고 설명.
대선특별취재팀 / 전은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