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17투표소는 오전 한때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려는 유권자들의 뜨거운 열기를 반영하듯 투표소 밖 50m가량의 대기 줄이 형성.
2천500가구 아파트 단지 내에 투표소가 마련되며 가족 또는 이웃 사이인 유권자들은 서로 담소를 나누며 대기 시간을 보냈으나 임산부와 노약자들에 대한 배려는 부족했다는 지적.
한 임산부는 "줄을 서지 않고 먼저 투표할 수 있는지 물었지만 안된다는 답변을 들었다"며 아쉬움을 토로. 대선특별취재팀 / 안혜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