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험멜프로축구단은 지난 18일 오후 충주시 수안보면 중앙경찰학교를 방문, 축구동호회 회원들에 축구클리닉을 진행했다. 중앙경찰학교는 지난 13일 충주험멜 홈경기 하프타임에 충주험멜프로축구단과 같은 지역 내 기관으로서 상호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중앙경찰학교 경찰악대가 충주험멜 구단가를 공연하는 등의 관계를 맺었다.이번 축구클리닉은 중앙경찰학교 내 직원들이 활동하는 축구 동호회를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오는 9월과 10월 경찰청장기 전국 동호인 축구대회 등의 대회를 앞두고 충주험멜 선수들에게 축구클리닉을 받기를 희망해 진행 되었다.이날 축구클리닉에 참석한 충주험멜 유종현, 한상학, 이승현 선수는 각각 몸풀기 게임, 패스, 킥, 헤딩, 슈팅 등의 기본기 지도와 함께 간단한 전술 등을 설명하며 중앙경찰학교 축구동호회가 발전할 수 있도록 심도 있는 축구클리닉을 진행했다. 충주험멜 유종현 선수는 "축구동호회원들이라 그런지 적극적으로 교육에 임해주고, 배우려고 하는 자세 등이 가르치는 입장에서도 신이 났던 것 같다"며 "곧 대회에 나간다고 들었는데 저희들의 클리닉이 도움이 되어서 좋은 성적 거두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지난경기에서 FC안양에게…
인간계 최고 공격수로 불리는 팔카오(27, AS모나코)가 잉글랜드 프로축구(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로 임대 이적하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이번 시즌에서 반할 감독의 이적생 활용법이 관심을 받고 있다.올 여름 이적시장에서 맨유는 가재건을 위해 루크 쇼, 안드레 에레라, 마르코스 로호, 달리 블린트에 이어 앙헬 디 마리아까지 선수단을 대폭 개편했지만 시즌 초 약점으로 지적받고 있는 중앙미드필더와 센터백 영입이 이루어지고 있지않아 팬들의 걱정을 자아냈다.여기에 이적시장 마감일을 하루 앞둔 1일 공격수 팔카오가 깜짝 영입되며 향후 반할 감독이 운용할 스쿼드와 포메이션이 많은 축구팬들의 궁금중을 더하고 있다.이런 와중에 맨유에 넘쳐나는 공격자원들을 효율적이게 사용할 수 있는 다소 황당한 스쿼드와 포메이션이 트위터에 공개되며 많은 네티즌들의 웃음을 끌어냈다.이 메이션은 새로 영입된 팔카오를 최전방에 두고 바로 밑에 기존 맨유 선수인 반 페르시와 웨인 루니를 포진 시켜 쓰리톱체제를 사용한다. 바로 뒤 공격형 미드필더에 후안 마타와 양쪽 날개에 디 마리아와 야누자이를 두었다. 앙 미드필더에는 에레라와 좌측 수비수에 블린트, 루크 쇼, 로호를
보은군은 오는 30일부터 31일까지 축구 꿈나무들의 축구 대전인 '19회 리틀K리그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추계)'를 개최한다.(사)한국유소년축구교육원(원장 최창신)에서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생활체육공원 인조잔디구장(A, B)과 자영고등학교 운동장에서 분산 개최된다. 경기는 U-15(중 1~3년), U-13(초등 5~6년), U-11(초등 3~4년), U-9(초등 1~2년) 등 총 4개 부문으로 나눠 부문별 총 52개팀이 참가해 열띤 경기를 펼치게 된다.리틀k리그에는 축구 선수와 관계자 외에도 학부모 등 1천200여명이 대거 방문할 것으로 보여져 지역경제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보은에는 2곳의 천연잔디축구장을 비롯해 인조잔디 2면, 실내체육관 등이 갖춰져 있고, 인근 학교 2곳에도 인조잔디로 운동장이 정비돼 있다.보은군은 축구장 2면과 야구장, 그라운드 골프장 등이 들어설 스포츠파크를 오는 2016년까지 조성해 '스포츠 메카' 보은군의 위상을 이어갈 계획이다. 보은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영국의 BBC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는 디 마리아 영입을 위해 5천970만 파운드의 이적료를 지불하기로 레알 마드리드와 합의했다"고 26일 보도했다.이 매체는 영국 맨체스터에서 디마리아의 메디컬 테스트가 끝나게 되면 영입이 최종 마무리가 될 것이며 이번 주 토요일에 번리와의 경기에서 공식 데뷔할 것으로 내다봣다.이전 프리미어 리그 최고 이적료는 2011년 첼시가 페르난도 토레스 영입으로 리버풀에 지불한 5천만 파운드였다.맨유의 역대 최고 이적료는 2002년 리오 퍼니난드 영입으로 리즈에게 지불한 2천910만 파운드였다.한편 맨유는 올 이적시장에서 스쿼드 강화를 위해 왼쪽 풀백 루크 쇼와 미드필더 안데르 에레라 그리고 수비수 마커스 로호 영입에 7천2백만 파운드를 이미 지출했다.
충북축구협회(회장 강성덕)는 오는 25일 보은에서 개막될 53회 충북도민체전에서 '공정하고, 깨끗한 대회 운영'과 '충북 축구인들의 단합'을 위해 11개 시·군 축구협회장과 대표자회의 및 유소년 축구 발전기금 전달식을 오후 5시 보은에 위치한 한 식당에서 개최한다. 강성덕 회장은 각 시·군 선수, 지도자, 임원들이 판정 시비와 선수자격 문제로 논란이 발생되지 않도록 바라는 마음에서 이러한 자리를 마련했다. 이 자리에서 충북 유소년 축구발전을 위해 각 시·군 축구협회에 금일봉과 축구공 220개를 전달한다. 또한 심판들의 공정한 경기운영을 당부하며, 충북 축구심판협의회에 소속된 50여명의 심판원에게 700여만원 상당의 단복이 지급된다. / 윤기윤기자 jawoon62@naver.com
충주험멜프로축구단 박태수, 오태환 선수는 지난 19일 오전 충주 탄금대 풋살장에서 충주험멜 유소년 보급반 아이들을 대상으로 축구클리닉을 진행했다.이번 축구클리닉은 충주시 생활체육회에서 주관하는 재능기부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축구클리닉에 참여한 박태수, 오태환 선수는 아이들이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재미있는 스트레칭 방법을 가르쳐 주었고, 기본기에 해당하는 드리블과 슈팅을 지도했다.충주험멜 유소년 보급반 아이들과 학부모들은 비가 오는 날씨 속에서도 적극적으로 수업에 참여, 성과를 높였다. 박태수 선수는 “홈경기 때 에스코트키즈로 참여했던 유소년 보급반 아이들을 경기장 밖에서 만나게 되어 반갑기도 하고, 아이들이 축구에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지도하려고 노력했다.”며 소감을 밝혔다. 충주험멜프로축구단은 지역의 초, 중, 고등학교를 방문해 축구클리닉과 배식봉사, 팬 사인회를 진행하는 ‘청소년건강프로젝트’를 꾸준히 진행하고 있으며, 연고지역의 프로구단으로서 시민들의 사랑의 받기 위한 다양한 지역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지난 3일 시작된 제50회 추계 한국중등(U-15)축구연맹전 14일간의 열전을 벌이고 지난 16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대회 마지막 날인 지난 16일 제천종합운동장에서 치러진 충무그룹 결승전에서 경기도 성남시의 풍생중이 마산 중앙중과의 접전 끝에 4대2로 승리하며 우승컵을 거머쥐었다.또 제천종합운동장에서 치라진 화랑그룹 결승전에서는 광명중이 마산중앙중을 역시 4대2로, 제천축구신터에서 열린 백호그룹 결승전에서는 군포중이 한양중을 3대1로 꺾었으며 페스티벌부에서는 강남구 개원중이 신불FC를 맞아 1대0으로 힘겨운 승리를 거뒀다.제50회 추계 한국중등(U-15)축구연맹전은 전국에서 345팀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3일 첫 경기를 시작으로 14일간 제천종합운동장 외 8개 보조경기장에서 열렸다. 한국중등(U-15)축구연맹이 주최하고 제천시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의 중학교 축구팀, 축구클럽 등 중학교 선수로 구성된 팀들이 참가해 경기를 펼치며 고학년, 2학년, 1학년, 1 & 2학년, 페스티벌 등 5개 대회로 구분되고 각 대회별로 조를 편성해 리그전으로 예선전을 치른 후 토너먼트 방식으로 이날 최종 결승전이 치러졌다. 이번 대회에는 345개 팀의 선수와 임
충주험멜프로축구단은 올 시즌 짧은 휴식기를 이용해 지난 2일오후3시에 충주 호텔 더베이스 갤럭시 홀에서 팬들과 소통하기 위한 팬 미팅을 진행했다. 이번 팬 미팅은 충주험멜프로축구단이 프로창단 이후 진행되는 첫 번째 팬 미팅인 만큼 ‘당신과 함께 하는 첫 데이트’라는 컨셉으로 기획되어 선수들과 참여 팬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진행되었다.또한 팬 미팅 참여자 전원에게는 이번 팬 미팅을 기념하기 위해 특별히 제작된 험멜 티셔츠와 구단 뱃지가 기념품으로 증정되었으며, 충주 지역 업체들의 후원으로 피자와 순대, 머핀 그리고 아이스아메리카노 등 간단한 다과를 즐길 수 있는 스낵바가 준비되어 팬들에게 큰 만족감을 선사했다.충주험멜 첫 번째 팬 미팅은 참여 팬들이 작성해준 ‘5자 토크’와 재미있는 선수단 이미지 투표부터 충주험멜선수단의 장기자랑과 팬들과 함께하는 레크레이션등의 프로그램과 다양한 경품들이 제공되었다.선수들의 장기자랑은 이재원, 박요한 선수의 노래와 김정훈, 김한빈, 권현민 선수의 걸그룹 댄스로 구성되어 팬 미팅에 참여한 팬 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물했다.특히 박요한 선수는 공연을 위해 사복과 선글라스를 준비하는 성의를 보였고, 동시에 훌륭
가랑비가 오락가락 하는 가운데 지난 3일 제50회 추계 한국중등(U-15)축구연맹전 막이 올라 14일간의 열전에 들어갔다.이번 대회는 제천종합운동장에서 충주 충의중학교와 미덕중학교의 첫 경기를 시작으로 9개 경기장에 일제히 치러졌다. 이 대회에는 전국에서 345팀이 참가해 오는 16일까지 14일간 제천종합운동장 외 8개 보조경기장에서 열린다. 한국중등(U-15)축구연맹이 주최하고 제천시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의 중학교 축구팀, 축구클럽 등 중학교 선수로 구성된 팀들이 참가해 경기를 펼치며 고학년, 2학년, 1학년, 1 & 2학년, 페스티벌 등 5개 대회로 구분되고 각 대회별로 조를 편성해 리그전으로 예선전을 치른 후 토너먼트 방식으로 결승전이 진행된다. 이번 대회에는 주경기장인 제천종합운동장 외에 제천축구센터(1~3구장), 봉양건강축구캠프(B구장), 세명대학교운동장, 제천동중운동장, 청풍공설운동장 등 총9개의 축구장이 사용된다. 올해 들어 제천에서는 다양한 전국규모의 스포츠경기가 매월 개최되고 있으며 이 경기는 올해 제천에서 개최되는 전국단위 대회 중 가장 규모가 큰 행사다. 345개 팀의 선수와 임원, 학부모 등 3만7천여명 이상이 이번 대회에
충주험멜프로축구단은 지난 1일 메디컬파트너 SM스포츠재활클리닉(충주시 연수동)에서 선수단 전체가 메디컬테스트를 진행하고 리그 후반기를 본격적으로 대비했다.SM스포츠재화클리닉은 스포츠전문 재활의료기관으로서 지난 5월18일 충주험멜 홈경기(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4 10라운드 부천전) 하프타임에 충주험멜프로축구단과 메디컬파트너로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현대오일뱅크K리그챌린지 2014는 후반기20경기를 앞두고 짧은 2주간의 휴식기에 돌입했으며, 충주험멜프로축구단은 이 기간에 메디컬파트너인 SM스포츠재활클리닉에서 메디컬테스트를 진행해 선수단의 몸 상태에 대한 체계적인 점검과 함께 남은 후반기 리그를 대비한다.SM재활클리닉 센터장은 "지역의 프로축구단의 메디컬파트너로서 선수들의 몸상태를 체크하고 데이터를 관리해 충주험멜프로축구단의 경기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 이라고 생각한다"며 소감을 밝혔다. 충주험멜프로축구단은 메디컬파트너인 SM스포츠재활클리닉과 꾸준히 관계를 이어나가 충주험멜 선수단의 몸 상태에 대한 데이터를 정기적으로 확인해 컨디션과 경기력을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충주험멜프로축구단은 2주간의 짧은 휴식기를 알차게 보내고 오
충주험멜프로축구단은 팬들과 소통하며, 선수들의 다양한 모습을 선보이기 위한 자체 컨텐츠 ‘험멜TV’를 운영 한다.‘험멜TV’는 평소 충주험멜 선수들의 모습을 운동장에서만 볼 수 있었던 팬들의 갈증을 해소하기 위해 선수들의 숙소생활 및 일상생활에서의 장면을 자연스럽게 카메라에 담아 전달함으로써 팬들에게 더 친숙하게 다가가 위해 기획 되었다. 험멜TV 제1화 ‘적응하길 바래’ 편은 현재 구단 홈페이지 멀티미디어 게시판 및 구단 SNS를 통해 확인 할 수 있으며 앞으로 다양한 주제로 후속영상들이 제작된다. 또한 온라인 설문조사를 통해 팬들이 평소 구단과 선수들에게 궁금증을 느낄 수 있는 요소들을 접수받아 이를 반영해 제작 될 예정이다.험멜TV는 매번 충주험멜선수들과 충주험멜구단에 대한 다양하고 재미있는 주제를 통해 팬들이 즐길 수 있는 컨텐츠를 생성해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험멜TV는 건국대학교 스포츠마케팅 동아리 PSM에서 직접 촬영과 편집을 맡아 진행해 그 의미가 크며, 앞으로 충주험멜 구단과 선수들의 다양한 이야기들이 공유 될 것으로 기대된다.충주험멜 프로축구단 선수들의 다양한 모습을 접할 수 있는 험멜 TV는 구단 홈페이지(www.hummelfc.
충주험멜프로축구단은 FC서울에서 활약했던 수비수 이택기(25) 선수를 자유계약으로 영입 했다.이택기는 아주대학교를 졸업하고 2012년도에 FC서울에서 프로데뷔를 한 중앙수비수로서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선수다.186cm의 큰 키에 77kg의 호리호리한 체격의 이택기는 공중볼 다툼에 능하고, 영리한 수비를 자랑하는 중앙수비수이다.충주험멜프로축구단 김종필 감독은 “중앙수비수 영입을 통해 후반기에는 팀 실점을 줄이고, 승점을 쌓을 수 있는 경기를 통해 팬 분들에게 보답하려한다”며“이택기선수를 비롯해 이번에 영입된 선수들이 하루빨리 팀에 잘 적응한다면 좋은 경기력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편 충주험멜프로축구단은 오는 8월 10일(일) 오후7시 충주종합운동장에서 대구FC를 상대로 리그 21 라운드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8월 전국의 초중고교 축구단이 제천을 뜨겁게 달군다.50회 추계 한국중등(U-15)축구연맹전이 전국에서 345팀이 참가해 오는 8월 3일부터 16일까지 14일간 제천종합운동장 외 8개 보조경기장에서 열린다. 한국중등(U-15)축구연맹이 주최하고 제천시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의 중학교 축구팀, 축구클럽 등 중학교 선수로 구성된 팀들이 참가해 경기를 펼치며 고학년, 2학년, 1학년, 1 & 2학년, 페스티벌 등 5개 대회로 구분되고 각 대회별로 조를 편성해 리그전으로 예선전을 치른 후 토너먼트 방식으로 결승전이 진행된다. 이번 대회에는 주경기장인 제천종합운동장 외에 제천축구센터(1~3구장), 봉양건강축구캠프(B구장), 세명대학교운동장, 제천동중운동장, 청풍공설운동장 등 총9개의 축구장이 사용된다. 올해 들어 제천에서는 다양한 전국규모의 스포츠경기가 매월 열리고 있으며 이 경기는 올해 제천에서 열리는 전국단위 대회 중 가장 규모가 큰 행사다. 345개 팀의 선수와 임원, 학부모 등 3만7천여명 이상이 이번 대회에 참가할 것으로 전망되며 지난해 276개 팀보다 69개 팀이 늘어나 대회 사상 최대의 규모로 치러질 전망이다.이번…
SKK FC와 청남FC가 '2회 청주시장배 및 2014 국민생활체육 청주시 I-리그 2회차' 경기에서 1위를 차지했다. SKK FC와 청남FC는 지난 26일 청주 용정축구공원에서 열린 이번 대회 1~2학년부와 3~4학년부 경기에서 승리를 추가했다. 이들은 1회차 경기에서 1위를 차지하며 독주를 이어갔다. 5~6학년부 경기에서는 지난 경기 2위에 오른 청남FC가 승리하며 1회차 우승팀인 SFA를 바짝 뒤좇고 있다.지난대회 중등부 공동 우승팀인 율량중과 청주남중은 이번 경기에서 청주남중이 2대1로 승리하며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비가 오는 궂은 날씨 속에 치러진 이날 경기는 선수들과 학부모 등 모두 600여명의 응원 속에 31개 팀이 출전해 성황을 이뤘다. 2014 청주시 I-리그는 총 6회의 리그 중 2회차 경기를 마무리하며 오는 8월8일부터 11일까지 경기도 화성시에서 열리는 2014 전국 I-리그 및 2014 아시아 유소년 축구축제에 참가할 청주시 대표클럽이 모두 결정됐다. / 윤기윤기자 jawoon62@naver.com
충주험멜프로축구단은 25일 브라질 국적의 공격수 깔레오과 수비수 하파엘을 이번시즌까지 임대영입 했다.공격수 깔레오(19)는 180cm 에 84kg의 신체조건을 갖추고 넓은 활동반경을 자랑하며 다양한 공격옵션으로 활용이 가능하며, 무엇보다 파괴력 있는 강한 슛팅을 지니고 있다.또 수비수 하파엘(22)은 188cm에 84kg의 큰 키를 바탕으로 좋은 제공권을 보유하고 있으며 파워풀한 수비력을 자랑하는 센터백이다.충주험멜프로축구단은 두 브라질 용병의 영입을 통해 공격력과 수비력을 보강함으로써 남은 시즌에서 좋은 경기력으로 팬들에게 보답할 예정이다.충주험멜프로축구단 김종필 감독은 "남은 시즌동안 브라질 선수 두명이 팀에 빠르게 적응 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남은 시즌동안 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쳐 팀에 보템이 되길 기대한다" 고 밝혔다.
충주험멜프로축구단은 23일 충주 MBC 라디오 (표준FM 96.1) ‘정영락 ·김란아의 즐거운 오후’ 방송 녹음을 통해 충주시민들에게 다가가는 활동을 진행했다.충주험멜프로축구단은 ‘즐거운 오후’ 프로그램의 매주 목요일마다 진행되는 ‘떴다 노래방!’ 코너에 참여해 선수들에 대한 질문과 자유로운 대화에 이어 노래실력까지도 뽐내며 충주험멜 팬들에게 다가가기 위한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이날 방송녹음에는 충주험멜 김동권, 김정훈, 김한빈 선수가 참여해 오는 26일 오후 7시 대전시티즌과의 홈경기를 홍보하고 평소 선수들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줄 수 있는 다양한 대화가 진행되었으며, 3명의 선수들이 직접 노래까지 부르며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특히 김한빈 선수는 노래중간 가사를 충주험멜로 개사하여 부르는 센스를 보였고 김동권, 김정훈 선수 또한 뛰어난 가창력을 선보여 녹음시간 내내 즐거운 분위기를 이어나갔다. 충주험멜 김정훈 선수는 “팬들에게 목소리로 나마 색 다른 모습을 보여 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최대한 열심히 녹음에 임했고, 방송을 듣고 잠시나마 웃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저희 충주험멜에 많은 사랑과 응원 보내주길 바라며…
충주험멜프로축구단은 경남FC에서 활약했던 공격수 양상준(26)을 자유계약으로 영입 했다.양상준은 178㎝에 72㎏의 신체조건을 갖추고 홍익대를 졸업하고 2010년 경남FC에서 프로무대에 데뷔한 공격수다.빠른발과 왕성한 활동량을 지니고 있는 양상준은 충주험멜의 공격력에 활기를 불어넣어줄 것으로 예상 된다. 양상준은 “충주험멜에 합류하게 되어 기쁘다. 남아있는 리그경기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 팀 성적에도 도움이 되고 개인적으로도 많은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충주험멜프로축구단은 16일오후 7시 충주종합운동장에서 안산경찰청을 상대로 리그 9 라운드(5월14일 경기 연기) 경기를 치렀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4에 참여하고 있는 충주험멜프로축구단은 지난 5월부터 훈련 종료 후 영어공부를 희망하는 선수들이 모여 주2회 영어 스터디를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이번 영어스터디는 선수들의 영어에 대한 학습의지가 반영되어 구단에서 충주지역 중학교의 원어민 강사를 초빙해 주2회 꾸준한 영어스터디를 진행하고 있다.충주험멜 오태환, 박태수, 이민규 선수는 영어스터디가 있는 날이면 훈련이 끝난 후 충주시내의 한 카페에 모여 영어스터디에 참여한다. 이들은 기본적인 문법부터 간단한 회화까지 원어민 교사를 통해 직접 배우고, 정기적으로 테스트도 진행하면서 영어스터디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박태수 선수는 “훈련이 끝나고 나면 피곤한건 당연하다. 하지만 미래를 준비한다는 생각으로 꾸준히 영어스터디에 참여하고 있고, 하루하루 조금씩 영어를 배워 나가는게 나름 재미도 있다” 며 열정적인 학습 의지를 보여 주고 있다. 충주험멜 선수들을 가르치는 충주 칠금중 원어민 강사 앨리슨씨는 “선수들의 영어학습의지가 크기 때문에 가르치는 입장에서도 재미를 느낀다. 지금처럼 꾸준히 학습한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소감을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
충주험멜프로축구단은 경남FC의 골키퍼 박청효(24)를 올 시즌 까지 임대영입 했다.박청효는 188cm에 78kg으로 2012년 연세대를 U리그 정상으로 올려 놓는 등 대학무대에서 맹활약 한 후 지난해 경남FC에서 프로무대에 데뷔, 10경기 출장한 신인 골키퍼이다.188cm의 큰 키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공중볼 처리와 롱킥이 장점인 박청효는 "남아 있는 시즌 동안 더 노력하고 준비를 잘해 내가 속해 있는 팀의 성적에 보탬이 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한편 최근 3경기에서 1승2무를 기록하며 부천FC를 승점 1점차로 앞서고 리그 최하위에서 벗어난 충주험멜프로축구단은 오는 12일 수원FC와의 원정 경기를 앞두고 리그 중위권 진입을 노리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 생활축구가 종합 3위에 올랐다.7일 충북생활체육회에 따르면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경기도 연천군 공설운동장 외 보조구장에서 열린 '4회 대통령기 전국 축구 한마당'에서 충북 생활축구가 종합 3위를 차지했다.이번 대회에는 전국 18개 시·도에서 직장부 등 6개부, 83개팀 선수단과 임원 등 총 3천500여명이 참가했다.부별 참가 현황은 장년부(40대)와 노장부(50대)가 각각 18개 팀으로 가장 많았다.또 황금부(70대)가 13개팀, 실버부(60대)와 여성부·직장부가 각각 8개 팀이 참가했다.충북은 직장부와 노장부, 실버부, 황금부만 출전한 가운데 직장부가 준우승을 차지했다.노장부는 공동3위, 실버부가 8강에 올라 종합 3위를 차지했다.에스엠씨엔지니어링이 출전한 직장부는 결승전에서 넥센타이어를 맞아 2대 1로 앞서고 있는 상황에서 경기종료 1초를 남겨두고 통한의 1골을 내줬다.결국 승부차기 끝에 4대 2에 패해 아쉽게 준우승에 머물렀다.노장(50대)부에 출전한 증평군연합팀도 준결승까지 진출, 충남아산에게 2대 0으로 패하며 공동 3위에 만족해야 했다.우승을 예상했던 실버(60대)부는 첫게임에서 압도적인 경기실력으로도 골을 넣지 못해 결국 전북전주에 1대…
충북청주FC(이하 청주)가 화끈한 공격력을 선보이며 시즌 8승을 거뒀다.청주는 지난 5일 청주용정축구공원 1구장에서 열린 파주시민축구단(이하 파주)과의 'Daum K3챌린저스리그 2014' 16라운드 경기에서 선제골 실점 후 내리 네 골을 뽑아내며 역전승으로 시즌 8승을 신고했다. 청주로서는 분위기 반전이 절실했다. 앞선 3번의 경기에서 승리 없이 2무 1패를 거두며 승점 쌓기를 실패했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파주와의 홈경기에서 승점 3점이 꼭 필요했다.전반 시작과 함께 최유상의 슈팅을 시작으로 공격의 포문을 연 청주는 파주의 수비진을 흔들어 댔다. 하지만 파주의 단 한 번의 슈팅에 선제골을 실점했다.전반 37분 파주 권태양의 슈팅이 그대로 청주 골망을 흔들었다. 파주의 경기 첫 슈팅이 득점으로 연결된 것이다. 역습한방에 실점을 허용한 청주. 하지만 파주의 리드도 잠시였다.전반 44분 페널티 박스 중앙에서 문두윤이 밀어준 볼을 최유상이 골문으로 밀어 넣으며 1-1 승부의 균형을 마치며 전반을 마쳤다.후반시작과 함께 청주는 김석원을 투입하며 측면공격에 활력을 더했다. 그리고 9분뒤 김석원이 결승골이 된 페널티 킥을 얻어내며 승부를 갈랐다. 후반 9분 페널티박스…
충주험멜프로축구단은 공격력 강화를 위해 강원FC의 치프리안(31·CIPRIAN VASILACHE)을 6개월 간 임대영입 했다.치프리안은 루마니아 U-21대표 출신으로 174cm, 70kg의 신체조건에 넓은 시야와 볼 관리 능력이 탁월하다는 강점을 가진 미드필더 이다.올 시즌 강원FC에 합류한 치프리안은 K리그 챌린지에서 13경기에 출전하며 1어시스트를 기록중이며, 국내무대의 경험이 있는 만큼 특별히 적응에 대한 문제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또 루마니아 1부 리그 160경기 18골, 우크라이나 1부 리그 7경기, 루마니아 U-21대표팀 5경기 1골을 기록했다.충주험멜은 또 대전시티즌의 미드필더 지경득(26) 을 임대영입했다.지경득은득 174㎝ 70㎏의 신체조건을 갖추고 2011년 인천유나이티드에서 프로데뷔 해 2012,2013시즌 대전시티즌에서 49경기 2득점 1어시스트의 성적을 올렸으며 빠른 스피드를 강점으로 한 측면 미드필더다. 충주험멜은 지 선수의 영입을 통해 측변을 강화하고 후반기 리그 일정에서 좋은 성적을 기대하고 있다.충주험멜프로축구단 김종필 감독은 "치프리안과 지경득이 남은 리그 일정동안 충주험멜에 잘 녹아들어 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
아이-리그(I-league)가 지난 28일 청주 용정축구공원에서 개막했다.2014 국민생활체육 청주시 I-Leauge는 청주시 외 총 19개 지역에서 각종 문화페스티발과 함께 치러지는 지역리그다.청주시는 초등부 1~2학년 4팀, 3~4학년 10팀, 5~6학년 10팀, 중등부 7팀, 등 총 31개 팀이 참가하여 6개월간의 열전에 돌입했다.개막 경기에서는 초등 1~2학년부는 SKK FC가 승적 4점을 획득하며 앞서 나갔다.초등3~4학년부는 청남 FC와 FC CTS가 승점 6점을 획득하며 나라히 선두에 올랐다.초등5~6학년부는 지난해 우승팀인 SFA가 승점 6점을 획득하며 1위로 올라섰다.중고등부는 치열한 열전이 펼치며 전년도 우승팀인 율량중과 올해 처음 참가하는 청주남중이 각각 승점 6점을 획득하며 선두로 앞서 나갔다.이날 리그 경기를 지켜보는 학부모들은 자녀의 경기를 지켜보며 열띤 응원을 보냈다.한 학부모는 "아이들이 주말에 즐길 수 있는 축구경기와 각종 다양한 문화페스티발이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만들어 주어 고맙다"며 "앞으로 이런 대회가 더 많이 생겨나기를 바란다"고 했다.이번 아이-리그는 6월부터 11월까지 총 6회의 지역 리그를 치를 예정이다.리그에 참여
보은교육지원청은 지난 27일 동광초등학교와 속리산중학교에서 관내 초·중학교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13회 교육감기 동아리축구 보은지역예선대회를 열었다.초등학교 2부 경기와 중학교부로 구분해 치러진 이번 대회에서는 각 학교마다 올 3월부터 학교 스포츠클럽, 창의적 체험활동과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통해 틈틈이 연습한 축구 실력을 겨뤘다.이번 대회의 학교급별 세부종목에서 우승한 학교는 오는 9월 괴산에서 열리는 '13회 충청북도교육감기 겸 9회 설암 김천호배 학년별 동아리축구 본선대회'에 보은지역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보은교육지원청은 단양에서 열린 지난 대회에서 남자초등부 2부 5학년부의 동광초와 중학교 1부 회인중이 우승하는 등 우승, 준우승, 3위를 각각 2개 학년부에서 차지해 최대의 실적을 올린 바 있다.지난 20일에 사전경기로 열린 초등학교 1부 경기에서는 4학년과 5학년 남자부, 4·5학년 여자부에서는 내북초등학교가, 6학년 남자부와 여자부에서는 수정초등학교가 뛰어난 기량으로 도대표로 선발됐다.김흥렬 교육장은 "이번 동아리축구대회를 통해 체육의 메카로 급부상한 보은 체육의 위상을 높이며 아울러 학생들의 건전한 스포츠맨쉽과 공부하는 운동선수상을 확립하는 계
벼랑 끝에 몰렸던 홍명보호가 벨기에를 넘지 못하고 결국 16강 진출에 실패했다. 27일 오전 5시(한국시간) 브라질 상파울루의 아레나 지 상파울루에서 열린 2014브라질월드컵 H조 3차전에서 홍명보(45) 감독이 이끈 한국축구대표팀은 벨기에에 0-1로 졌다.한국의 최종 성적은 1무2패(승점 1). H조 최하위 4위를 기록했다. 3연승의 벨기에(승점 9)가 1위, 알제리(1승1무1패·승점 4)가 2위, 러시아(2무1패·승점 2)가 3위다. 벨기에와 알제리가 각각 1·2위로 16강에 올랐다.4년 전 남아공월드컵에서 사상 첫 원정 16강을 일궜던 한국은 2회 연속 16강 진출을 노렸지만 뜻을 이루지 못했다.월드컵 본선 조별리그에서 1승도 따내지 못한 것은 1998년 프랑스월드컵(1무2패)이후 16년 만이다. 2002 한·일월드컵에서는 2승1무, 2006독일월드컵과 2010남아공월드컵 당시에는 각각 1승1무1패씩을 거뒀다.한국은 1998년 프랑스월드컵 당시 이미 탈락이 확정된 상태인 3차전에서 벨기에를 상대로 무승부를 거뒀던 기억을 되살리려고 했지만 이마저도 무위에 그쳤다./인터넷뉴스부
[충북일보] 충북도가 청주시를 대상으로 진행중인 종합감사에서 도청 감사관실 일부 직원들이 시 소속 직원들에게 갑질을 했다는 제보가 접수됐다. 도 감사관실은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17일까지 청원구청에 감사장을 차려놓고 시 산하 전 부서를 상대로 종합감사를 벌이고 있는데, 이 과정에서 갑질을 했다는 것이다. 대체로 제보자들은 "행정적 미비사항이나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충분히 용인할 수 있지만, 일부 사안에 대해 대답을 요구해놓고 막상 대답을 하니 말투와 태도 등에 대해 선생님에게 혼나는 학생 취급을 받았다"며 "게다가 행정적 미비사항도 아닌 부분에 대해서까지 억지로 지적사항에 끼워 넣으려는 태도에 기가 찼다"고 토로했다. 해당 제보자들이 당했다는 언어적 갑질폭력을 구체적으로 기사에 서술할 경우 제보자가 특정될 수 있어 밝힐 순 없지만, 이들은 대체로 "인격적인 모욕감을 느꼈다"고 입을 모았다. 한 직원은 제보를 하면서 "안그래도 업무에 회의를 느꼈는데 이제는 더 이상 참기가 힘들고 사표를 내고 싶다"고까지 말하고 울먹였다. 또 다른 제보자는 감사에 임하는 직원들의 업무이해도를 문제 삼기도 했다. 한 제보자는 "감사를 보는 직원이 업무를 너무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충북도가 청주 오송에 들어서는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의 성공적 조성을 위해 예비타당성조사 신청 준비에 공을 들이고 있다. 내년 상반기 내 예타가 마무리돼야 오는 2029년까지 사업을 완료한다는 도의 구상에 차질이 생기지 않기 때문이다. 16일 도에 따르면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단의 공동사업 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충북개발공사는 오는 9월 기획재정부에 공기업 예타를 신청할 계획이다. 공공기관이 진행하는 사업 중 총사업비가 1천억원 이상이면 공기업·준정부기관 사업 예타를 받아야 한다. 오송 국가산단 조성에는 5천500억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된다. 도는 이때 예타가 진행될 수 있도록 힘을 쏟고 있다. 공기업 관련 예타 신청은 1월과 5월, 9월 등 연 3회로 제한돼 예타 대상에 포함되지 못하면 사업이 지연될 수밖에 없다. 특히 '신속 예타'로 신청할 계획인데 대상에 반드시 반영되길 기대하고 있다. 이 제도는 예타 기간이 기존보다 3개월 정도 단축돼 6개월 정도면 결과가 나온다. 그런 만큼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게 된다. 도는 예타 통과를 위한 준비도 철저히 하고 있다. 이 사업이 예타를 통과하려면 경제성이 중요한 만큼 기업의
◇22대 총선 당선인 인터뷰 - 증평·진천·음성 더불어민주당 임호선 "부족한 사람에게 다시 한번 중임을 맡겨주신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번 총선 승리는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약속드린 미래 비전을 군민들께서 선택하신 것이라 생각합니다" 재선에 성공한 임호선(61)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증평·진천·음성)은 겸손한 자세로 소통하며 어려운 민생부터 확실히 챙겨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총선은 윤석열 정부에 대한 강력한 경고"라며 "서민경제를 살피지 못하고 국정운영을 독단적으로 하며 과거로 퇴행하려는 정부에 브레이크를 잡으라는 민심이다. 제1야당으로서 총선에서 드러난 민심을 적극 따르며 민생해결과 지역발전에 책임감을 갖고 임하겠다"고 앞으로의 의정활동에 대해 설명했다. 22대 국회에서는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활동을 원하고 있다. 임 당선인은 "저는 농촌에서 태어나 자라왔고 현재도 농촌에 살고 있다"며 "지역적으로도 증평·진천·음성군이 농촌이기에 누구보다 농업농촌의 현실을 잘 이해하고 농민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농촌의 현실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임 당선인은 "농촌이 어렵지 않은 적이 없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