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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8.28 10:35:37
  • 최종수정2014.08.28 10:35:37

축구 꿈나무들의 축구 대전인 19회 리틀k리그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가 오는 30일부터 31일까지 보은 생활체육공원 인조잔디구장에서 열린다.

보은군은 오는 30일부터 31일까지 축구 꿈나무들의 축구 대전인 '19회 리틀K리그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추계)'를 개최한다.

(사)한국유소년축구교육원(원장 최창신)에서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생활체육공원 인조잔디구장(A, B)과 자영고등학교 운동장에서 분산 개최된다.

경기는 U-15(중 1~3년), U-13(초등 5~6년), U-11(초등 3~4년), U-9(초등 1~2년) 등 총 4개 부문으로 나눠 부문별 총 52개팀이 참가해 열띤 경기를 펼치게 된다.

리틀k리그에는 축구 선수와 관계자 외에도 학부모 등 1천200여명이 대거 방문할 것으로 보여져 지역경제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보은에는 2곳의 천연잔디축구장을 비롯해 인조잔디 2면, 실내체육관 등이 갖춰져 있고, 인근 학교 2곳에도 인조잔디로 운동장이 정비돼 있다.

보은군은 축구장 2면과 야구장, 그라운드 골프장 등이 들어설 스포츠파크를 오는 2016년까지 조성해 '스포츠 메카' 보은군의 위상을 이어갈 계획이다.

보은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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