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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국민생활체육 청주시 아이-리그(I-league) 개막

청주에서는 총 31개 팀이 참가해 6개월 대장정 돌입

  • 웹출고시간2014.06.29 15:41:51
  • 최종수정2014.06.29 15:41:51

아이-리그(I-league)가 지난 28일 청주시 용정축구공원에서 개막했다. 청주시 외 19개 지역에서 동시에 개막한 아이-리그는 6개월 간의 대장정이 이어진다.

아이-리그(I-league)가 지난 28일 청주 용정축구공원에서 개막했다.

2014 국민생활체육 청주시 I-Leauge는 청주시 외 총 19개 지역에서 각종 문화페스티발과 함께 치러지는 지역리그다.

청주시는 초등부 1~2학년 4팀, 3~4학년 10팀, 5~6학년 10팀, 중등부 7팀, 등 총 31개 팀이 참가하여 6개월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개막 경기에서는 초등 1~2학년부는 SKK FC가 승적 4점을 획득하며 앞서 나갔다.

초등3~4학년부는 청남 FC와 FC CTS가 승점 6점을 획득하며 나라히 선두에 올랐다.

초등5~6학년부는 지난해 우승팀인 SFA가 승점 6점을 획득하며 1위로 올라섰다.

중고등부는 치열한 열전이 펼치며 전년도 우승팀인 율량중과 올해 처음 참가하는 청주남중이 각각 승점 6점을 획득하며 선두로 앞서 나갔다.

이날 리그 경기를 지켜보는 학부모들은 자녀의 경기를 지켜보며 열띤 응원을 보냈다.

한 학부모는 "아이들이 주말에 즐길 수 있는 축구경기와 각종 다양한 문화페스티발이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만들어 주어 고맙다"며 "앞으로 이런 대회가 더 많이 생겨나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번 아이-리그는 6월부터 11월까지 총 6회의 지역 리그를 치를 예정이다.

리그에 참여하는 학생과 학부모에게는 화성에서 열리는 2014 하계캠프와 2014아시아유소년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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