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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험멜FC, 치프리안·지경득 선수 임대영입

공격력 강화, 후반기 성적 기대대

  • 웹출고시간2014.07.06 15:21:01
  • 최종수정2014.07.06 15:21:01

치프리안(사진 왼쪽)과 지경득 선수.

충주험멜프로축구단은 공격력 강화를 위해 강원FC의 치프리안(31·CIPRIAN VASILACHE)을 6개월 간 임대영입 했다.

치프리안은 루마니아 U-21대표 출신으로 174cm, 70kg의 신체조건에 넓은 시야와 볼 관리 능력이 탁월하다는 강점을 가진 미드필더 이다.

올 시즌 강원FC에 합류한 치프리안은 K리그 챌린지에서 13경기에 출전하며 1어시스트를 기록중이며, 국내무대의 경험이 있는 만큼 특별히 적응에 대한 문제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또 루마니아 1부 리그 160경기 18골, 우크라이나 1부 리그 7경기, 루마니아 U-21대표팀 5경기 1골을 기록했다.

충주험멜은 또 대전시티즌의 미드필더 지경득(26) 을 임대영입했다.

지경득은득 174㎝ 70㎏의 신체조건을 갖추고 2011년 인천유나이티드에서 프로데뷔 해 2012,2013시즌 대전시티즌에서 49경기 2득점 1어시스트의 성적을 올렸으며 빠른 스피드를 강점으로 한 측면 미드필더다.

충주험멜은 지 선수의 영입을 통해 측변을 강화하고 후반기 리그 일정에서 좋은 성적을 기대하고 있다.

충주험멜프로축구단 김종필 감독은 "치프리안과 지경득이 남은 리그 일정동안 충주험멜에 잘 녹아들어 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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