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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국, 청주대성고에서 친선경기

79년 양띠 모임 '이마발' 대성고 선수들과 한판

  • 웹출고시간2013.12.08 17:00:34
  • 최종수정2013.12.08 17:00:33

79년 양띠 전현직 프로축구선수들로 구성된 축구모임 '이마발'이 충북 청주 대성고등학교를 찾아 친선경기를 지난 7일 가졌다. 전북 현대 이동국 선수가 이 모임 일원으로 청주 대성고를 찾아 경기 전 몸을 풀고 있다.

이동국을 비롯한 전·현직 한국프로축구의 전설들이 충북 청주에서도 대성고등학교를 찾았다.

이동국은 축구모임 '이·마·발(이 시대의 마지막 발악)' 소속으로 대성고 선수들과 지난 7일 학교운동장에서 친선경기를 가졌다. 이동국이 속한 축구모임 '이마발'은 1999년 결성됐다.

이마발은 1998년 아시아 청소년 선수권과 1999년 나이지리아 세계 청소년 선수권의 주축이었던 선수들을 중심으로 전·현직 프로축구선수들로 구성된 1979년 양띠 선수들의 친목모임이다.

이 모임에는 이동국(전북 현대), 김은중(포항), 현영민(성남 일화), 박동혁(울산 현대), 김상식(전북 현대), 이정호(부산 아이파크) 등 현재 프로선수로 활약하고 있는 선수들의 이름이 대거 포함돼 있다.

또 현역에서 은퇴한 이윤섭(청주 대성중 코치)을 비롯해 박종우(광주 남부대 수석코치) 등도 이마발 멤버이다.

선수들 간 친목을 위해 만들었지만 지난 4∼5년 전부터 뜻있는 일을 하자는 취지에서 모임에 참여한 선수의 모교를 찾아 함께 경기를 펼치고, 후원용품도 지원하고 있다.

이마발이 청주를 찾는 것은 이윤섭 대성중학교 코치가 이 모임 멤버이기 때문이다. 또 이날 친선경기 후 대성중에 세탁기 4대를 기증했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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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을 넘어 협력으로" 성장 네트워크 구축하는 충북이노비즈

[충북일보] "충북 이노비즈 기업들이 연결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은 지역 내 탄탄한 경제 기반으로 핵심역할을 하고 있다. 30일 취임한 안준식(55) 신임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장은 회원사와 '함께 성장하는 기술혁신 플랫폼'으로서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 역할을 강화한다는 것에 방점을 찍었다. 안 신임 회장은 "취임 후 가장 먼저 해야할 부분은 이노비즈기업 협회와 회원사 위상 강화"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대외협력위원회(위원장 노근호 전 충북테크노파크 원장) △경영혁신위원회(위원장 이미연 ㈜유진테크놀로지 대표) △회원사 협력위원회(위원장 한연수 ㈜마루온 대표) △봉사위원회(위원장 함경태 ㈜미래이앤지 대표) △창립 20주년 추진위원회(위원장 신의수 ㈜제이비컴 대표)로 5개 위원회를 구성했다. 안준식 회장은 도내 회원사들이 가진 특징으로 빠른 적응력과 협력네트워크를 꼽았다. 그는 "충북 이노비즈 기업은 제조 기반 기술력과 신사업으로의 적응력이 뛰어나다. 첨단산업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이 다수 분포해 있고, 산업단지 중심 클러스터화도 잘 이뤄져 있어 협력 네트워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