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청주]○… 청주대 축구부가 지난 29일 청주대 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2015 카페베네 U리그 경기에서 충북대를 1대 0으로 꺾고 전승가도.100여명의 학생들이 응원전을 펼칠 정도로 두 대학의 신경전이 치열.대학생들은 "청주대가 조민국 전 울산현대 감독과 2002한일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이었던 이을용 코치를 영입하고 성적과 인기 등이 급증했다"고 전언.조민국 감독은 "프로에서도 7연승이 어렵다"며 "열심히 경기에 임해주는 선수들이 있기 때문에 가능했던 일"이라고 겸손.전국 78개 대학이 참가하는 이번 축구대회에서 청주대와 인천대만이 전승행진.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충북일보=청주] 2015 카페베네 U리그에서 6연승을 달리고 있는 청주대 축구부가 28일 충북대 축구부를 홈으로 불러들여 7연승에 도전한다.청주대는 2권역 대전·충북 리그에 속한 충북대, 중원대, 영동대, 배재대, 건국대, 한남대 등 모든 팀을 상대로 승리를 기록했다. 전국 78개 대학이 참가하고 있는 이번 시즌에서 전승을 달리고 있는 학교는 청주대와 인천대뿐이다.청주대 축구부는 올해 조민국 전 울산현대 감독과 국가대표 출신 이을용 코치를 영입해 성적 향상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충북일보=충주] 충주험멜프로축구단은 지난 28일 오후 충주 미덕중학교를 방문해 청소년 건강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충주험멜 양세운 선수와 이로운 의무트레이너는 이날 행사에 참석해 미덕중학교 학생들에게 프로스포츠와 관련해 프로축구선수, 프로선수단 지원스텝 직업에 대한 진로강연을 진행했다. 이날 청소년건강프로젝트는 최근 국제대회에서 우리나라 대표팀이 많은 종목에서 좋은 성적을 내고 국내 프로스포츠가 발전함에 따라 스포츠관련 직업을 꿈꾸는 학생들이 늘어나는 추세에 맞춰 충주미덕중학교의 요청으로 진행되었다.충주험멜 양세운 선수와 이로운 트레이너는 프로축구선수와 지원스텝에 대한 진로와 직업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를 전달하고 질의응답과 사인회를 진행하며 학생들과 함께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충주험멜 양세운 선수는 "중학생 때가 진로에 대해 가장 많은 고민을 하는 나이라고 생각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게 돼서 의미 있게 생각한다. 학생들이 꼭 스포츠 분야가 아니더라도 각자가 지금 원하는 꿈을 꼭 이룰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충주험멜프로축구단은 몇 해째 꾸준히 지역 초·중·고등학교를 방문, 지역 청소년들의 건강한 신체활동을 장려하고 즐거운 추억
[충북일보=충주] 충주험멜프로축구단은 지난 26일 'K리그 축구의 날'을 맞아 충주 앙성중 학생들에게 축구클리닉과 수분흡수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오전 충주험멜 강민성과 김규남 선수는 앙성중 학생들에게 축구클리닉을 진행하고 수분보충의 필요성과 그 방법을 교육하며 즐거운 추억을 선물했다.'K리그 축구의 날 '행사는 정부의 주요사업인 '문화가 있는 날'(문화체육관광부 시행)과 K리그 구단의 학교방문프로그램을 연계해 한국프로축구연맹에서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진행하는 행사다.이날 축구클리닉은 앙성중 학생 4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2개조로 나눠 드리블, 2대 1패스, 릴레이 패스게임 등을 통하여 선수들과 학생들이 가까워질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 후에는 '강민성팀' 과 '김규남팀' 으로 나누어 참가학생 전원이 함께 간단한 미니게임을 진행했는데 김규남팀이 1대0으로 이겼다. 축구클리닉을 마무리 한 후에는 학생들에게 음료수를 제공했으며, 선수들이 직접 학생들에게 올바른 수분섭취 요령과 수분 보충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또 쉽게 탈수 상태를 확인하는 요령 등 그에 따른 가이드 라인도 함께 교육했다. 그 후 기념사진촬영을 마치고 앙성중 학생들의 열렬한 성원에 힘
[충북일보=충주] 충주시축구협회가 엘리트 축구, 생활체육 축구를 비롯한 각종 전국대회에서 파란을 일으키고 있다. 충주시 단일팀으로 출전한 60대(실버부) 축구팀이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청주시 일원에서 열린 제5회 대통령기 전국축구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올렸다.이번 대회는 단일종목 최고대회의 명성에 걸맞게 전국 104개 팀 3천500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국민생활체육회와 국민생활체육 전국축구연합회가 주최하고 충북도·청주시 축구연합회가 주관,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충북도, 청주시 후원으로 개최됐다. 충북 대표로 청주시에서는 장년부, 노장부, 실버부, 청주직지여성, 청주시청, SMC 엔지니어링 등 6개 팀을 비롯해 충주시에서는 실버부가, 제천시에서는 노장부가, 진천군에서는 장년부와 현대모비스가, 충북장수축구회 황금부 등 11개팀 선수 300여 명이 출전했다.충북 클럽팀들이 4강전에서 모든 패해 아쉬움속에 유일하게 결승에 오른 충주시 60대(실버부)팀은 23일 개막전에서 경상북도를 1대0으로 제치는 등 예선 성적 2승 1패로 예선을 통과한 뒤 25일 8강전에서 전라남도를 맞아 3대1로 물리쳤다. 이어 4강전에서 인천시를 2대0
[충북일보=충주] 충주험멜프로축구단은 지난 19일 오후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노천극장에서 진행된 '2015 대동제' 축제에 참여해 선수들의 숨겨진 끼를 발산하며 많은 대학생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건국대 글로컬캠퍼스는 18~21일까지 2015년도 1학기 축제인 '대동제'를 진행 중이며, 충주험멜 프로축구단 선수들은 축제의 둘째 날인 19일 오후8시30분에 진행된 2부 행사에 깜짝 등장해 각자의 매력을 보여주고 사인볼을 선물했다.충주험멜프로축구단 황성민, 조석재, 양세운, 이영창 선수는 비가 오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축제에 참여해 무대에서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학생들에게 인사를 하고 사인볼 선물과 이번 주말에 펼쳐질 상주상무와의 홈경기를 홍보했다.특히 충주험멜 선수들은 축제에 걸 맞는 멋진 댄스실력을 뽐내며 평소 볼 수 없었던 모습을 선보여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학생들에게 큰 즐거움을 줬고, 즉석해서 진행된 인기투표에서는 건국대학교 출신인 조석재 선수가 뽑히며 다양한 재미를 주었다. 충주험멜 프로축구단은 지난 2013년 연고지역에 위치한 대학교의 문화다양성 증대와 지역사회발전을 위한 취지에서 처음 건국대 대동제에 참여했으며, 단기적인 홍보 활동이 아닌 지역
[충북일보=충주] 충주험멜프로축구단은 지난 9일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5 8라운드 강원FC와의 홈경기 하프타임에 '서울더블유치과병원', '충주시 지역아동센터'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서울더블유치과병원(충주공용버스터미널 앞)은 지난4월초 개원한 충주지역 최대의 치과병원으로 각 분야의 전문의들로 구성된 의료진을 내세워 기본적인 치과진료와 수술까지도 가능한 치과 전문 병원 이다. 서울더블유치과병원은 충주험멜과의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충주험멜 선수단 및 임직원 치과진료 서비스지원과, 선수단에 연2회 치약칫솔과 마우스피스 등을 지원하고, 구단 시즌권을 구매한 팬들을 대상으로 진료비의 10%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등 구단의 홈타운 스폰서로 활동하게 된다. 충주험멜프로축구단은 또 충주시 지역아동센터와 업무협약(MOU)을 통해서 지역 아동센터에 가입돼 있는 1천여명의 아이들에게 희망과 추억을 선물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 할 예정이다. 지난 4월부터 충주지역 아동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축구교실에 충주험멜 선수들이 매달 1회 이상 참여해 직접 축구클리닉을 해주면서 아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물해주고 있다.충주험멜프로축구단은 올 시즌 'Bee AMBITI
[충북일보=청주] 청주시 흥덕구 휴암동 일원에 들어서는 흥덕지구 축구공원이 오는 7월 말 준공한다. 축구공원은 지난 2013년 12월 착공에 들어갔으며 현재 95%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시는 현재 인조 잔디 설치를 위한 바닥 다지기와 주변 환경정비 등 마무리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축구공원은 사업비 128억여 원을 들여 흥덕구 휴암동 산65-1번지 일대 4만6천738㎡ 부지에 축구장 2면과 풋살구장 1면, 게이트볼장 2면, 관리동, 주차장 등이 조성된다. 운동장 주변에는 황톳길과 쉼터 등이 조성되고 야간에도 경기할 수 있도록 축구장과 풋살장에 조명시설도 설치됐다. 축구공원 조성이 완료되면 인근 지역 주민의 생활환경이 개선되고 시민의 새로운 힐링 체육 공간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흥덕지구 축구공원을 조성하게 되면 시민들과 축구동호인의 다양한 활용으로 지역 축구 발전의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체육 기반시설을 확충해 시민들이 편리하게 다양한 체육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안순자기자
[충북일보=충주] 충주험멜프로축구단이 연고지를 충주에서 다른곳으로 이전한다는 괴소문이 돌면서 지역 중ㆍ고교 축구에 악영향이 우려된다.12일 충주지역 중ㆍ고교 축구 코치 등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충주험멜이 연고지 이전을 추진한다는 소문이 돌며 전국에서 문의전화가 잇따르고 있다는 것.질문의 요지는 정말 험멜이 충주를 떠나는지 여부다. 그러면서 충주에 프로팀이 없어진다면 선수 진학을 고려해봐야 한다는 입장을 보였다는게 충주지역 중ㆍ고교 축구 코치들의 설명이다.충주 신명중과 충주상고는 스포츠토토 유소년 지원사업 대상학교로 충주험멜과 밀접한 관계를 유지왔기 때문이다.실제 선수를 양성해 충주험멜 프로선수로 입단시키는 등 가시적 성과도 거뒀다.하지만 이런 소문이 전국적으로 퍼지면서 올해 유망 선수 영입에 어려움을 겪었다는 것이다.소문의 구체적 내용은 충주험멜이 연고지를 옮기기 위해 타 지자체 4곳과 협의했으나, 상호간 지원금액 등의 이견으로 무산됐다는 것이다. 연고지를 옮기려는 배경도 충주시의 '지원금이 적어서'라고 달렸다.충주시와 충주기업도시는 K리그 챌린지가 출범한 3년 전부터 험멜구단에 매년 3억원씩 총 6억원을 지원하고 있다. 하지만 충북도교육청은 2013년에 3
[충북일보=충주] 충주험멜 프로축구단 4월 월간MVP에 공격수 조석재 선수가 선정됐다.지난 9일 강원FC와의 홈경기에서 4월 월간MVP 조석재 선수의 시상식이 경기전에 진행되었다. 충주험멜FC 조석재 선수는 올 시즌 전북현대모터스FC에서 임대영입으로 충주험멜에 합류한 뒤 최전방 공격수로서 현재까지 리그 4득점을 기록하며 충주험멜 공격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충주험멜 프로축구단 월간 MVP에 선정된 조석재선수에게는 구단에서 제작한 트로피와 맛사랑 푸드에서 지원하는 상품권이 부상으로 수여됐다. 9일 진행된 강원FC와의 홈경기에서 4월 MVP로 선정된 조석재 선수는 멀티골(2골)을 기록하며 리그 통산 4득점을 기록하고 3경기 연속 득점을 올리며 팀 승리에 기여하고 본인의 월간MVP선정을 자축하는 멋진 플레이를 선보였다. 충주험멜 프로축구단은 매달 팬들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홈페이지를 통해 월간MVP선정 투표를 진행해 월간MVP를 선정 할 예정이다. 매월 진행되는 월간 MVP 투표와 시상식을 통해 충주험멜프로축구단은 팬들이 즐길 수 있는 컨텐츠를 제공하고 팬들이 직접 MVP를 선정한다는 특별한 경험을 꾸준히 선물 할 계획이다. 충주험멜프로축구단은 올 시즌 'Bee
[충북일보=청주] 충북대가 6일부터 오는 8일까지 대운동장과 소운동장에서 36회 총장기 학과대항 축구대회를 개최한다.이번 축구대회는 모두 55개 학과가 출전한다.6일 오전 11시 대운동장에서 열린 개회식에는 윤여표 충북대 총장을 비롯해 47대 KnowHow 총학생회, 각 학과 출전 학생선수들이 참석했다.윤 총장은 "올해 36회를 맞이하는 총장기 학과대항 축구대회에서 학생들은 과도한 경쟁보다 학생들이 한마음으로 단결할 수 있는 기회의 장으로 만들었으면 좋겠다"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다치는 학생이 없도록 대회를 진행하기 바란다"고 말했다.폐회식 및 시상식은 오는 8일 오후 3시30분에 열린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충북일보=충주] 충주험멜프로축구단은 오는 9일(토) 오후 2시 충주종합운동장에서 강원FC와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5 8라운드 경기에서 5월 가정의 달과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 팬들을 위한 다양한 즐길거리와 팬 서비스를 준비했다. 먼저 이 날 경기에서는 북측게이트 앞 광장에서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어린이놀이터 에어바운스와 축구왕 에어바운스를 설치해 어린이들이 뛰어 놀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한다. 또한 충주시 지역아동센터 어린이치어리더 공연과 페이스페인팅, 키다리삐에로 아저씨를 운영하고 어린이 전용 풍선을 선물하며 5월 가정의 달 첫 홈경기를 찾은 어린이 관중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그리고 이날 경기 전에는 홈페이지 투표를 통해 팬들이 직접 선정해준 충주험멜FC 4월 월간 MVP 시상식이 진행되고, 하프타임에는 충주지역 최고의 치과병원인 '서울더블유치과병원'과의 MOU체결과 충주시 지역아동센터와의 MOU 체결이 진행된다. 충주험멜 프로축구단은 5월 첫 홈경기에서 다양한 즐길거리와 참여형 팬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서 충주지역 시민들과 어린이들에게 보다 큰 즐거움을 선사하며 지역민들과 함께 홈경기를 개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충주험멜프로
[충북일보] 충주험멜프로축구단은 23일 'K리그 축구의 날'을 맞아 충주고에서 청소년 건강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충주험멜 임진욱, 정해성, 황수남 선수는 이날 오전 충주고(교장 안병헌/충주시 호암동)를 방문해 축구클리닉을 진행하고 선수들만의 노하우들을 전수하는 등 학생들과 함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K리그 축구의 날 행사는 정부의 주요사업인 '문화가 있는 날'(문화체육관광부 시행)과 K리그 구단의 학교방문프로그램을 연계해 한국프로축구연맹에서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진행하는 행사 이다. 충주험멜프로축구단은 29일 FA컵 일정으로 인하여 한주 앞서 학교를 방문했다.이날 축구클리닉은 충주고등학교에서 미리 선발한 학년별 대표 학생들 3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3개조로 나눠 드리블, 숏패스, 트래핑을 통하여 선수들이 직접 자신들만의 노하우를 전수해 주었다. 교육 후에는 '임진욱팀' 과 '정해성,황수남팀' 으로 나누어 참가학생 전원이 함께 간단한 미니게임을 진행하였다. 이날 미니게임은 임진욱팀의 2:0 승리로 마무리 되었다. 축구클리닉을 마무리 한 후에는 학생들에게 음료수를 제공했다. 또한, 선수들이 직접 학생들에게 올바른 수분섭취 방법과 운동 전, 중,…
[충북일보] 충주험멜프로축구단은 지난 16일 충주 중앙초 학생들과 함께 프로 축구선수로서의 생활에 관련된 진솔하고 깊은 대화를 나누었다. 충주험멜 정우재와 최승호 선수는 이날 오후 충주험멜 사무국을 직접 찾아온 중앙초 학생들과 뜻 깊은 만남을 가졌다. 프로축구선수를 꿈꾸는 중앙초 변관호(13), 이상욱(13), 이재현(13)학생은 직접 선수와 대화할 수 있는 기회를 갖고 여러 가지 궁금한 사항들을 질문했다. 중앙초 학생들은 프로선수의 포지션별 역할 및 필드에서의 임무 등 평소 궁금했었던 질문들을 쏟아냈고, 선수들에게 직접 드리블 요령, 임팩트 있는 슈팅법 등 기본기의 중요성을 배웠다. 다소 짓궂은 질문도 있었다. 정우재는 여자 친구가 없냐는 질문에 곤란한 표정으로 고개를 푹 숙이며 한숨을 내쉬었고, 최승호는 가장 막상막하였던 상대팀은 어디였냐는 질문에 한참을 고민하다가 안산경찰청을 꼽았다.같은 초등학교와 대학을 졸업하고, 충주험멜에서 다시한번 호흡을 맞추고 있는 동갑내기 절친 정우재와 최승호는 중앙초 꿈나무들에게 열심히 노력하면 친구와 함께 프로선수가 될 수 있다는 희망을 주었다.이날 인터뷰는 선수들이 사인볼을 선물하며 마무리 되었고, 중앙초 학생들은 19일
[충북일보=청주] 청주FC가 리그 3연승으로 1위로 올라섰다. 지난 18일 오후 3시 김포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15 K3리그 4라운드에서 김포시민축구단을 3대1 완승을 거두고 기분 좋은 전반기를 맞이하고 있다. 전반 10분 김건우의 선취골로 앞서가며 전반 내내 경기를 점령했다. 그러나 잠시 방심한 틈을 타 김포의 프로출신 김성민에게 동점골을 허용, 전반전을 마쳤다. 하지만 청주 FC의 파상공세를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따. 엄강호가 10분께 헤딩골, 30분에 김지성이 15미터 캐넌슛을 작렬 승부를 결정지었다. 현재 청주FC는 리그 전적 3승1무로 통합1위에 올랐다. 김포시민축구단은 2015 FA컵 32강에 오른 강호였지만, 청주FC의 상승세를 꺾지 못했다. 청주FC는 오는 25일부터 전남영광으로 원정경기를 떠날 예정이다. / 윤기윤기자 jawoon62@naver.com
[충북일보] 충북도생활체육회는 축구 꿈나무 조기 발굴로 우수선수 저변확대를 위한 '생활체육어린이축구교실'을 4월부터 10월까지 총 12개 교실(시군별 1개소, 청주시 2개소)에서 운영한다. 축구교실은 교실별 20~30여명씩 총 300여명의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전문 축구지도자가 배치돼 주2~3회 방과 후 또는 주말을 이용해 시행된다. 주로 드리블, 슛팅 등 기본기술과 순발력, 지구력 등 어린이 기초체력 향상 프로그램은 물론 참가자들의 창의성과 흥미를 유발하는 실전게임 위주로 운영된다. 김용명 충북도생활체육회장은 "어린이축구교실이 학교체육과 엘리트 체육을 육성 발전시키는 가교역할을 하고, 특히 어린이들의 방과 후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각광 받고 있다"며 " 어린이 축구교실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적극 힘써 나가겠다" 고 말했다. / 윤기윤기자 jawoon62@naver.com
충주험멜프로축구단은 올 시즌 매월 수훈선수를 선정하는 '월간MVP 시상식'을 진행한다.지난 5일 수원FC와의 홈경기에서 3월 월간MVP 정우재 선수를 선정해 시상식을 진행했다. 충주험멜FC 정우재 선수는 올 시즌 충주험멜에 합류한 뒤 왼쪽 측면수비수로서 현재까지 전 경기를 풀타임으로 소화하며 충주험멜 공격과 수비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충주험멜 프로축구단 월간 MVP에 선정된 선수는 트로피와 맛사랑 푸드에서 지원하는 상품권이 부상으로 수여된다. 충주험멜 프로축구단은 4월부터 팬들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홈페이지를 통해 월간MVP선정 투표를 진행해 월간MVP를 선정 할 예정이다. 매월 진행되는 월간 MVP 투표와 시상식을 통해 충주험멜프로축구단은 팬들이 즐길 수 있는 컨텐츠를 제공하고 팬들이 직접 MVP를 선정한다는 특별한 경험을 꾸준히 선물 할 계획이다. 충주험멜프로축구단은 올 시즌 "Bee AMBITIOUS(충주여 야망을 가져라)"라는 캐치프래이즈를 선정하며 리그 중상위권으로의 도약과 보다 많은 팬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한편 충주험멜프로축구단은 오는 11일(토) 오후2시 충주종합운동장에서 경희대학교를 상대로 2015 하나은행 FA컵 3라운드…
충주예성여고 축구부가 2015춘계한국여자축구연맹전 고등부 준우승을 차지했다.예성여고는 6일 오후 강원도 정선군 고한생활체육공원에서 열린 2015춘계한국여자축구연맹전 고등부 결승 경기에서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을 펼쳤으나, 3대1로 아쉽게 패해 준우승에 머물렀다.이날 예성여고는 후반 20분께 심효정(MF·18)이 선제골을 성공시켰으나, 후반 30분께 현대고에 동점을 허용, 연장전에 돌입해 1대3으로 패해 아쉬움을 더했다. 예성여고 권무진 감독이 우수감독상을, 차상민 선수가 우수선수상, 엄소혜 선수가 최우수 수비상을 받았다.이날 결승준에서 예성여고 2학년생 전원과 여명구 충주시축구협회장, 이옥순충주시자원봉사센터장,임경우 붉은악마충주단장 등이 원정 응원을 펼치며 우승을 염원했다.권무진 감독은 "끝까지 최선을 다해준 선수들에게 진심으로 고맙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선수들이 '할수있다'는 자신감을 갖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이어 "학교의 꾸준한 관심으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면서 "다음 대회에서는 더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여명구충주시축구협회장은 "충주여자 축구가 이번 대회에서 예성여중이 우승, 예성여고가 준우승을 차지하는
대한민국(피파랭킹 18위)과 러시아(피파랭킹 22위) 여자축구 국가대표팀 사이의 친선 경기가 8일(수) 오후 4시부터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지난 5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평가전에서는 한국팀 간판 스트라이커 지소연(첼시 레이디스)이 후반 45분에 결승골을 넣음에 따라 한국이 1대 1으로 이겼다. 이에 따라 현재까지 한국팀의 러사아에 대한 통산 전적은 3승 1무 3패로 대등하다. ☏042-270-4492대전/ 최준호 기자
충주 여자축구가 2015춘계한국여자축구연맹전에서 돌풍을 일으키면서 중·고 여자축구의 강자로 떠올랐다.충주 예성여중 축구부는 5일 강원도 정선군 종합운동장보조구장에서 열린 2015춘계한국여자축구연맹전 여중부 결승경기에서 현대울산청운중과 90분간의 치열한 접전 끝에 승부를 결정 짙지 못하고 승부차기에 들어갔다. 승부차기에서 울산현대청운중 4번째 키커의 실축으로 5대4로 승리하면서 창단 이래 이 대회 사상 첫 우승을 차지했다.특히 예성여중 주장 고희주(FW·16)는 최우수 선수상을, 황윤경(GK·16)은 GK상을, 최효원 감독은 최우수감독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최효원 감독은 "지난 겨울 3차례에 걸친 동계훈련을 잘 견디어준 선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면서 "부상선수가 많았는데도 선수들이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최선을 다해준 선수들에게 이 영광을 돌리겠다"고 말했다.이에 앞선 지난4일 충주예성여고 축구부도 고한생활체육공원에서 열린 고등부 4강 경기에서 대구동부고를 1대0으로 누르고 이 대회에서 10년만에 결승에 진출하면서 충주 여자축구의 돌풍을 이어 갔다.이날 경기에서 예성여고는 전반 28분께 터진 김소은(FW·18)의 선제골에 힘입어 손쉽게 승리했다.예성여고
2015 하나은행 FA컵 2라운드에서 청주FC가 강호 경주시민축구단을 물리치고 3라운드에 진출했다. 4일 오후3시 청주용정축구공원에서 열린 FA컵 2라운드 경기에서 청주FC가 경주에 1대0 승리했다 . 전반부터 청주FC와 경주시민축구단은 팽팽한 경기를 보였으며, 라이벌 팀답게 신경전도 대단했다 그러나 청주FC가 전반 27분 9번 엄강호 선수의 헤딩골로 앞서가며 조금씩 점유율을 높여갔다 후반 들어 경주시민축구단 추성호 선수가 퇴장을 당하면서 청주FC가 승기를 잡아나갔다. 끝내 전반에 얻은 1골을 잘 지켜 3라운드에 진출하게 됐다. 3라운드에서는 프로팀 대구FC와 한판 승부를 하게 된다. 청주FC는 추첨을 통해 대구FC와 경기를 홈경기로 결정됐지만, 청주에 천연잔디구장이 없어 아쉽게 홈경기의 이점을 포기한 채 원정경기로 치러야 했다. 이번 2015하나은행 FA컵대회는 대학 20팀, K리그 클래식과 챌린지의 프로 23팀, 내셔널리고 10팀, 챌린저스리그 18팀, 전국생활축구연합회 8팀 등 79팀이 참가해 국내 최강 축구팀을 가리는 권위있는 대회다. 현재 청주FC는 리그 2연승과 FA컵 3연승으로 쾌조의 출발을 보이고 있다. 청주FC는 오는 11일 오후 3시에 대구
충주 예성여중 축구부가 2015년 춘계한국여자축구연맹전 중등부 결승에 진출했다.예성여중은 3일 강원도 정선군 종합운동장 보조구장에서 열린 2015년 춘계한국여자축구연맹전 중등부 4강전에서 안양부흥중과 2대2 동점을 이룬후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4대 3으로 누르고 결승에 올랐다.예성여중이 이 대회에 결승에 진출하기는 창단이후 처음이다.전반전을 2대0으로 뒤진 채 후반전에 돌입한 예성여중은 패색이 짙던 후반 26분께 포워드 권다은(16)이 추격을 알리는 골을 터뜨렸고, 이어 31분께 미드필드 정민영(16)이 승부를 원점으로 돌리는 극적인 동점골을 넣었다.연장전에 돌입한 예성여중과 부흥중은 90분간의 접전에도 승부를 결정짓지 못해 승부차기에 들어갔다.승부차기에서 예성여중 골키퍼 황윤경(16)은 안양부흥중 첫 번째 키커의 공을 막아내 4대 3 승리를 견인했다.예성여중은 5일 정선종합경기장 보조구장에서 울산현대청운중과 우승트로피를 두고 격돌한다.최효원 감독은 "전반전을 마치고 전술을 일부 변경한 것이 주효한 것 같다"며 "패색이 짙은 경기에서 선수들이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준 것이 좋은 결실을 맺었다"고 말했다. 말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
충주험멜프로축구단은 지난 2일 충주시의 지역아동센터에서 진행하는 '축구교실'에 방문해 축구클리닉을 진행했다. 충주험멜 송민국, 이명준, 김규남 선수는 이날 오후 충주시 대가미체육공원 (충주시 교현동)을 방문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축구교실을 진행하고, 지역아동들과 함께 기념촬영 시간을 갖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올해 3월을 시작으로 정기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충주시 지역아동센터 축구교실에 충주험멜프로축구단 선수들은 매달 방문해 아이들에게 축구클리닉을 진행할 수 있도록 계획되었다. 단순히 일회성 방문이 아닌 꾸준한 진행으로 충주시에 있는 지역아동들의 선수들을 향한 친밀감을 증가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축구교실은 충주시의 지역아동 100여명 중 참석한 4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2개조로 나눠 드리블과 패스 등을 먼저 교육하고, 선수들과 함께 간단한 미니게임을 진행하며 마무리 되었다.충주시 지역아동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낸 충주험멜 선수들은 매달 꾸준한 방문을 약속하며 아이들과 단체 기념촬영 시간을 갖고 다음 만남을 기약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오는 5일(일) 오후 2시 충주종합운동장에서 수원FC를 상대로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3라운드 경기를 앞두고 있는 충주험멜 프로축구단은 2015시즌 홈경기 진행시마다 팬들을 초청해 선수단 입장에스코트참여와 단체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는 'Bee Together' 행사를 진행한다.충주험멜 프로축구단 'Bee Together' 행사는 팬들에게 선수들과 함께 경기장에 입장하고 단체사진을 촬영하는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다양한 사연을 가진 팬들이 충주험멜 선수들과 함께하는 특별한 추억을 선물 받아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했다.오는 5일 진행되는 충주험멜 홈경기에는 충주험멜 유소년 U-12세팀(교현초등학교 축구부)의 특별한 사연을 가진 두 학생(박세진, 오지원)을 초청한다.두 학생은 음성꽃동네에서 운영하는 지역아동센터에서 생활해오다 어려운 환경에서도 축구선수라는 꿈을 이루기 위해 충주험멜 프로축구단의 유소년 U-12세팀이 있는 충주교현초등학교로 올 해 전학을 와서 생활하고 있다.이날 홈경기에서 두 학생은 충주험멜 프로축구단 선수들의 손을 잡고 경기장에 입장하고, 선수들과 함께 단체 사진을 촬영한다. 또한 두 학생을 응원하기 위해 충주
충주예성여자고등학교 축구부가 2015춘계한국여자축구연맹전 4강에 진출했다.예성여고는 2일 강원도 정선군 고한생활체육공원에서 열린 2015춘계한국여자축구연맹전 고등부 8강 경기에서 오산정보고를 2대0으로 누르고 4강에 진출하는 쾌거를 거뒀다.이날 예성여고는 후반 15분께 터진 포워드 신나은(19)의 선제골에 이어 후반 30분께 미드필더 신나영(17)이 승부를 결정짓는 쐐기골을 터트렸다.이번 승리로 예성여고는 지난 2010년 이후 5년만에 이 대회 4강 무대에 오르게 됐다.예성여고는 4일 정선군 고한생활체육공원에서 대구동부고와 결승 티켓을 두고 격돌한다.고윤관 체육부장은 "변덕이 심한 날씨 때문에 선수들이 경기하기가 많이 힘들었는데 좋은 성적을 거두게 되어 매우 기쁘다"면서 "남은 경기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지난달 27일 정선군 5개 경기장에서 개막된 이번 대회는 오는 7일까지 초·중·고·대학부 49개팀이 참가해 리그전으로 각 학부별 최강자를 가린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 충북도가 청주시를 대상으로 진행중인 종합감사에서 도청 감사관실 일부 직원들이 시 소속 직원들에게 갑질을 했다는 제보가 접수됐다. 도 감사관실은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17일까지 청원구청에 감사장을 차려놓고 시 산하 전 부서를 상대로 종합감사를 벌이고 있는데, 이 과정에서 갑질을 했다는 것이다. 대체로 제보자들은 "행정적 미비사항이나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충분히 용인할 수 있지만, 일부 사안에 대해 대답을 요구해놓고 막상 대답을 하니 말투와 태도 등에 대해 선생님에게 혼나는 학생 취급을 받았다"며 "게다가 행정적 미비사항도 아닌 부분에 대해서까지 억지로 지적사항에 끼워 넣으려는 태도에 기가 찼다"고 토로했다. 해당 제보자들이 당했다는 언어적 갑질폭력을 구체적으로 기사에 서술할 경우 제보자가 특정될 수 있어 밝힐 순 없지만, 이들은 대체로 "인격적인 모욕감을 느꼈다"고 입을 모았다. 한 직원은 제보를 하면서 "안그래도 업무에 회의를 느꼈는데 이제는 더 이상 참기가 힘들고 사표를 내고 싶다"고까지 말하고 울먹였다. 또 다른 제보자는 감사에 임하는 직원들의 업무이해도를 문제 삼기도 했다. 한 제보자는 "감사를 보는 직원이 업무를 너무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충북도가 청주 오송에 들어서는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의 성공적 조성을 위해 예비타당성조사 신청 준비에 공을 들이고 있다. 내년 상반기 내 예타가 마무리돼야 오는 2029년까지 사업을 완료한다는 도의 구상에 차질이 생기지 않기 때문이다. 16일 도에 따르면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단의 공동사업 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충북개발공사는 오는 9월 기획재정부에 공기업 예타를 신청할 계획이다. 공공기관이 진행하는 사업 중 총사업비가 1천억원 이상이면 공기업·준정부기관 사업 예타를 받아야 한다. 오송 국가산단 조성에는 5천500억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된다. 도는 이때 예타가 진행될 수 있도록 힘을 쏟고 있다. 공기업 관련 예타 신청은 1월과 5월, 9월 등 연 3회로 제한돼 예타 대상에 포함되지 못하면 사업이 지연될 수밖에 없다. 특히 '신속 예타'로 신청할 계획인데 대상에 반드시 반영되길 기대하고 있다. 이 제도는 예타 기간이 기존보다 3개월 정도 단축돼 6개월 정도면 결과가 나온다. 그런 만큼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게 된다. 도는 예타 통과를 위한 준비도 철저히 하고 있다. 이 사업이 예타를 통과하려면 경제성이 중요한 만큼 기업의
◇22대 총선 당선인 인터뷰 - 증평·진천·음성 더불어민주당 임호선 "부족한 사람에게 다시 한번 중임을 맡겨주신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번 총선 승리는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약속드린 미래 비전을 군민들께서 선택하신 것이라 생각합니다" 재선에 성공한 임호선(61)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증평·진천·음성)은 겸손한 자세로 소통하며 어려운 민생부터 확실히 챙겨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총선은 윤석열 정부에 대한 강력한 경고"라며 "서민경제를 살피지 못하고 국정운영을 독단적으로 하며 과거로 퇴행하려는 정부에 브레이크를 잡으라는 민심이다. 제1야당으로서 총선에서 드러난 민심을 적극 따르며 민생해결과 지역발전에 책임감을 갖고 임하겠다"고 앞으로의 의정활동에 대해 설명했다. 22대 국회에서는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활동을 원하고 있다. 임 당선인은 "저는 농촌에서 태어나 자라왔고 현재도 농촌에 살고 있다"며 "지역적으로도 증평·진천·음성군이 농촌이기에 누구보다 농업농촌의 현실을 잘 이해하고 농민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농촌의 현실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임 당선인은 "농촌이 어렵지 않은 적이 없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