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북대는 이영성(52·사진) 의과대학 교수가 4대 한국보건의료원장에 임명됐다고 18일 밝혔다. 임기는 이날부터 오는 2019년 10월17일까지 3년이다. 이 교수는 "다양한 보건의료 분야의 국책연구사업을 수행하면서 체감한 경험들을 기반으로 임기동안 맡은 바 소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교수는 지난 1987년 서울대 의과대학을 졸업했고, 1996년 서울대 대학원에서 의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충북대에서 의과대학 의료정보학·관리학교수, 과학기술부가 지정한 의학연구정보센터 소장으로 재직중이다. / 성홍규기자
[충북일보] 충북대는 지난 17일 중간고사를 준비하는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중앙도서관 앞에서 '열공야식'을 제공했다. 윤여표(오른쪽) 총장과 김태영 총학생회장이 김밥을 나눠주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대는 18일 대학 본부에서 청주지역 유학생 등 150여명을 대상으로 '2017학년도 전기 대학(원) 외국인 특별전형 입학설명회'를 했다. 충북대는 오는 24~28일 외국인 특별전형 입학원서를 접수한다.
[충북일보] 남청주신협(용암동)이 24회 충북대학교 총동문체육대회에서 3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는 청주시청, 세종청사, 교육청 등 20개 팀 300여명이 출전해서 축구, 배구, 800m계주, 골프퍼터, 단체줄넘기 등 5개 종목의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남청주신협은 지난 15일 충북대 대운동장에서 수백 명의 동문으로 이루어진 팀들을 제치고 30여명의 동문으로 축구, 배구, 800m계주 우승과 단체줄넘기 준우승으로 2위 ROTC팀을 따돌리고 3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송재용 이사장은 "매년 총동문회를 통해 지역사회와 경제를 이끌어가는 충북대 동문들과 소통하고 화합을 할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특히 참가팀 중 가장 적은 동문으로 이루어진 남청주신협팀의 단합된 모습으로 우승을 차지하여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남청주신협은 현재 총자산 약 2천700억원으로 충북 최대자산을 보유하고 있는 신협이다. 특히 송 이사장은 올해 신임 이사장으로 선출돼 역대 최고의 당기순이익 실현을 눈앞에 두고 있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충북일보] 충북대는 환경공학과 권혜정(여·22·사진)씨가 '아시아 바이오 수소 및 바이오가스 학회'에서 포스터 부문 논문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권씨는 지난 5~8일 제주 롯데시티호텔에서 열린 이번 학회에서 '미생물 전해 전지가 설치된 단일 혐기성 소화조에서 메탄생성을 위한 최적 전압의 연구'에 대해 발표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권씨는 이번 연구를 통해 유기성폐기물로부터 바이오 에너지를 생산할 수 있는 혐기성 소화의 단점인 긴 체류시간과 낮은 안정화 속도 등의 해결방안을 도출했다. 권씨가 소속된 충북대 환경공학과 상하수도연구실은 유기성 폐기물로부터 바이오 에너지를 고효율로 회수하기 위해 미생물 전기화학기술(Microbial Electrochemical Technology, MET)을 접목한 혐기성 소화를 개발, 효율을 증가시키는 연구를 하고 있다. 아시아 바이오 수소 및 바이오가스 학회(ABBS, Asian Biohydrogen & Biogas Symposium)는 바이오 수소와 바이오 가스 기술을 통한 지속 가능한 에너지를 개발하는 혁신적인 기술 발전을 목표로 아시아를 포함한 많은 나라가 참여하고 있다. / 성홍규기자
[충북일보] 충북대 김대중(56·수의학과 교수·사진) 교수회장이 '14차 전국거점국립대학교연합회(이하 거국련) 총회 및 워크숍'에서 차기 3대 상임회장으로 선출됐다. 지난 14~15일 제주대에서 열린 이번 워크숍에서 상임회장에 선출된 김 교수회장은 내달부터 오는 2017년 10월 말까지 1년간 직무를 수행하게 된다. 김 교수회장은 "사회적 여러 이슈로 거점국립대학들이 어려운 시기에 회장직을 맡아 어깨가 무겁다"며 "회원교 간 소통과 협력을 통해 거점 국립대의 역할 정립 등 당면한 현안 과제를 해결하고 국립대학의 책무를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거국련은 충북대, 서울대, 부산대 등 각 지방을 대표하는 10개 거점국립대 교수회 회장들의 협의체로 교육기회 균등이라는 헌법적 가치의 구현을 통해 공교육의 회복, 보편적 고등교육의 발전, 지역 균형발전 견인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 성홍규기자
[충북일보] 충북대 간호학과 교수 일동이 17일 대학 본부를 방문해 학생들의 복지와 시설확충기금에 사용해달라며 발전후원금 1천100만원을 윤여표 총장에게 기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대 김대중 교수가 정부의 국립대 재정지원의 필요성에 대해 역설했다. 김 교수는 지난 14~15일 제주대에서 열린 '14차 전국거점국립대학교수회연합회 총회 및 워크숍'에 참석해 '대학 재정문제 해결 방안'을 주제로 발표했다. 김 교수는 "국립대는 교육의 기회균등을 실현하기 위한 공교육 회복, 보편적 고등교육 발전, 지역균형 발전 등의 견인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처럼 역할이 큰 국립대학의 재정운영이 국가장학금 제도, 반값 등록금 정책 등으로 인해 힘겨워지고 있다. 따라서 국립대학의 경쟁력을 회복하고 질적 수준을 높이기 위한 재정대책과 국가전략이 절실한 시점에 도달했다"고 말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대학 재정문제 해결 방안 △대학의사결정구조 △거국련 상임회장 선출 △국립대학 여교수(협의)회 활성화 방안 △공교육 회복을 위한 거점국립대학교의 역할 등 거국련 주요 사업들이 논의됐다. 김 교수는 지난 4월부터 충북대 16대 교수회장직을 수행하고 있다. / 성홍규기자
[충북일보] 충북대 사범대 총동문회는 지난 15일 열린 '24회 충북대 총동문 체육대회'에서 발전후원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백인숙(가정교육과 74학번·왼쪽 두번째) 충북대사대부고 교장이 윤여표(왼쪽 세번째) 총장에서 후원금을 기탁하고 있다.
[충북일보] "인문학이 걸어야 할 길은 학문의 정도(正道)지만 현실에 적용하기에는 많은 어려움이 따른다." 손주은 메가스터디 회장이 12일 충북대를 찾아 인터넷 기반시대의 인문학'을 주제로 특별강연를 가졌다. '교육의 대가'로 불리우는 손 회장은 충북대 인문역량 강화사업단 초청으로 12일 이 대학을 방문해 인문대 강의동에서 학생들에게 경제적 수요와 목적, 과학기술과 접목한 인문학의 성공사례를 학생들에게 소개하고 타 학제 간 융합이 가져올 수 있는 시너지 효과와 현 사회의 요구에 맞춘 인문학의 변용 필요성에 대한 화두를 던져주었다. 손 회장은 이날 "지속적인 자기고민을 통해 충북대 학생들이 인문학을 정립하고, 제4차 산업혁명을 맞이한 현대사회에 맞춤 인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손 회장은 서울대학교 서양사학과에 재학하던 중 학비 벌이를 위해 시작한 개인 과외에서 실력과 열정을 인정받아 학원 강사로 입문해 2004년 12월 코스닥에 상장한 국내 최대의 온라인 교육기업인 '메가스터디'를 일궈낸 인물이다. 충북대 대학 인문역량 강화사업단은 '글로벌 지역학 전문 인재양성', '학문 후속세대 양성', '인문 융합 실무형 인재양성'을 목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차량의 차제에서 발생하는 소음의 원인을 밝히고 개선책을 제시한 충북대 교수가 '2016년 현대자동차 BSR컴퍼런스'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조정호(충북대 기계공학부) 교수는 지난주 경기도 화성 롤링힐스호텔에서 열린 '2016년 현대자동차 BSR 컨퍼런스'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조 교수는 이번 컨퍼런스에서 'BSR 문제와 연관된 차체 저항점 용접부 열변형 특성 분석'에 관해 발표했다. 이는 차체 내 비-필러(B-Pillar)에서 발생하는 소음의 원인을 밝히고, 이에 대한 개선책을 제시해 그 성과를 인정받아 입상했다. 조 교수는 "소음의 원인을 저항점 용접 시 이종 재질간 물성치의 차이로 인한 이격 심화 현상으로 추정하고 이론적, 해석적, 실험적으로 규명했다"라며 "소음이라는 불편함을 낮출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많이 고민했는데, 이번 연구 결과가 우수한 성과로 연결됐다"고 말했다. 현대자동차 BSR 컨퍼런스는 현대자동차 그룹이 학계·협력사·그룹사 간 다각도의 교류의 장을 통해 거둔 BSR 관련 연구 결과에 대한 공유 및 기술교류의 장이다.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충북대 인문대학 노어노문학과는 최근 청남대와 문의문화재단지에서 '사할린 한인 영주 귀국주민들과 함께하는 1일 역사 투어'를 진행했다. 행사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대가 지난 2013년부터 올해 7월까지 거둬들인 주차료 수입이 26억원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곽상도(대구 중구남구) 의원에 따르면 전국 12개 국립대에서 이 기간 거둬들인 주차료 수입은 총 349억원에 이른다. 곽 의원은 "이는 연 평균 100억원이 넘는 금액으로, 학교시설을 활용하는 지역주민들에게 과도한 영리성을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기간 각 대학별 주차료 수입은 △서울대 69억원 △경북대 40억9천만원 △전남대 39억4천만원 △부산대 39억1천만원 △충남대 34억9천만원 △방통대 30억4천만원 △전북대 28억6천만원 △충북대 26억1천만원 △강원대 17억7천만원 △경상대 12억5천만원 △인천대 8억5천만원 △제주대 2억2천만원 순이다. 충북대는 △2013년 7억5천만원 △2014년 7억6천만원 △2015년 7억9천만원 △2016년 7월 3억원 등 총 26억1천만여원의 주차료 수익을 올렸다. 곽 의원은 "지역주민들의 안식처이자 문화공간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국립대학들은 지역민에 대한 배려가 필요하다"며 "각 대학들은 최소한의 범위에서 주차료를 징수하고, 운영비용을 제외한 수익금은 지역사회에 환원해 소위 '주차장사'를 하고 있다는 오명을 벗어나기 바란다"고 말했다. / 성홍규기자
[충북일보] 충북대 불어불문학과와 인문도시사업단은 지난 6~8일 개신문화관 2층 로비에서 '한국의 환상동화 도서전'을 열었다. 시민들이 전시된 작품을 둘러보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대 화학과 김남준 교수가 삼성미래기술육성재단이 지원하는 '2016년도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 하반기 지원과제'의 기초과학분야에 최종 선정됐다. 김남준 교수는 '고분해능 원편광 레이저 분광법을 이용한 키랄 분자 구조 결정'인 연구를 수행해 키랄 분자의 구조를 원자 수준에서 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결정할 수 있는 고분해능 원편광 레이저 분광법을 개발할 예정이다. 김남준 교수가 연구할 키랄 분자(Chiral Molecules)는 생명체를 구성하는 단백질과 DNA 질병 치료에 쓰이는 대부분 약물로써 자신의 거울상과 겹쳐지지 않는 분자다. 김남준 교수는 "이번 지원과제 지원을 통해 하고 싶던 연구를 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단기간 연구로 논문을 많이 내는 연구 보다 힘들지만 오랜 시간 꾸준히 연구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는 지원 프로그램이 앞으로 많이 생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은 2013년부터 4대 기초과학 분야인 수리과학, 물리, 화학, 생명과학 등을 기반으로 한 융복합 분야에서 세계를 선도할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연구 과제를 폭넓게 발굴해 장기적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김병학기자
◇ 22대 총선 당선인 인터뷰 - 청주 상당 더불어민주당 이강일 "앞으로 세상을 바꾸는 일을 하고 싶습니다. 저를 국회의원으로 선택해 주셔서 일할 기회를 주신 만큼 정말로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4·10 총선 청주 상당 선거구에서 승리한 더불어민주당 이강일(56) 당선인은 충북일보와 인터뷰에서 "어떻게 하면 좋은 정치를 할 수 있을지 매일 고민하고 있다"며 이 같은 뜻을 밝혔다. 정치에 대한 꿈을 어려서부터 가졌다는 그는 22대 국회에서 이를 반드시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이 당선인은 "저를 선택해준 뜻은 청주와 상당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달라는 지역의 염원이자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고 민생 위기를 극복하라는 시대적 요청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사회는 양극화와 불평등 해소가 시급하다"며 "지금 나타나는 다양한 문제는 생산과 소득의 문제가 아니라 분배와 차이에 대한 이해가 부족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제는 양극화를 줄이고 불평등을 해소해 나가는 정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모든 국민의 노동 가치가 인정받는 대한민국을 만드는 것도 목표라고 했다. 이 당선인은 "노동의 질과 내용에 비해 너무 많은 신분과 대가의 차이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청주 오송에 바이오의약품 소부장 특화단지와 첨단재생바이오 글로벌 혁신특구 유치에 성공한 충북도가 바이오 특화단지와 K-바이오 스퀘어 조성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국내 바이오산업 중심지로 자리 잡은 오송을 바이오 관련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의 클러스터로 육성하기 위해서다. 바이오 특화단지는 올해 상반기 지정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이며 예타 면제는 이때까지 실현시킨다는 목표를 잡았다. 1일 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공모에 도전장을 던졌다. 특화단지로 지정되면 신규 산단 조성 시 국가산업단지로 신속 지정 검토, 생산시설 신·증설 때 산업단지의 용적률 최대 1.4배 상향 등을 지원 받는다. 정부 연구개발(R&D) 우선 반영, 입주 기관에 대한 국·공유 재산 사용료와 대부료 감면, 예타조사 특례 적용 등이 주어진다. 이 같은 다양한 혜택이 바이오산업 육성에 큰 도움이 되는 만큼 유치전은 뜨겁게 전개되고 있다. 충북을 비롯한 11개 지자체가 뛰어들었다. 인천과 강원, 대전, 경북, 전북, 전남이며 경기는 수원과 성남, 시흥, 고양 등 4곳이 신청했다. 도는 지난달 30일 서
[충북일보] 충북지역 향토기업이자 전통주 제조 회사인 ㈜조은술세종이 국내 최대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 소비 촉진 행사인 '5월 동행축제' 기간 전 품목을 10% 할인 판매한다. 3일 경기호 ㈜조은술세종 대표이사는 정선욱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과 상호 업무협약을 맺고 △동행축제 홍보·확산 △동행축제 지역 확산을 위한 홍보·제품 판촉 지원 △동행축제 기간 제품 할인 판매 등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조은술세종은 1997년 전통주 유통업체로 시작해 전통주를 현대인의 입맛에 맞게 끊임없이 연구 개발해 다양한 제품을 시장에 선보이고 있다. 지역의 유기농 쌀을 활용해 전통방식으로 약주, 탁주 등 전통주 50여 종을 생산하고 있으며 내수는 물론 중국, 홍콩, 싱가포르 등 수출해 우리나라 전통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있다. ㈜조은술세종은 이날 협약을 계기로 지역 생산제품 소비 촉진 캠페인에 함께 동참하고자 오는 28일까지 진행되는 5월 동행축제 기간 전 품목 10% 할인판매를 하고 동행축제 홍보 활동에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 정선욱 충북중기청장은 "지역의 대표 향토기업인 ㈜조은술세종에서 적극 동참해 줘 정말 뜻깊게 생각한다"며 "어려운 경제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