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영동] 영동대학교가 감사나눔운동 일환으로 '감사나눔 미니바자회'를 개최했다. 13일 영동대학교 창조관 1층에 설치돼 있는 '감사나눔가게'에서는 교직원들과 학생들이 참여하는 '감사나눔 미니바자회'가 열렸다. 이번 바자회를 준비한 사회봉사센터는 지난 6월 초부터 교직원들과 학생들에게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이메일 등을 통해 대대적인 홍보를 실시했고, 총 100여명의 교직원과 학생으로부터 240여점의 바자회 기증품을 접수받았다. 이에 지난 2015년부터 채훈관 총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감사나눔운동본부'를 발족하고 전체 교직원과 학생들이 참여하는 '감사나눔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하고 있으며, 감사노트 작성하기와 정기적인 바자회 개최 등을 통해 나눔과 감사의 소중함을 학생들과 공감하고 있다. 한편, 바자회를 통해 모여진 수익금 전액은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장학금으로 전달되거나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키로 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영동] 영동대학교 와인발효·식음료서비스학과 학생들이 '전통주 칵테일 경연대회'에서 우수한 실력을 뽐내며 두각을 나타냈다. 이 대학에 따르면 12일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EXCO와 한국외식업중앙회 대구시지회에서 공동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 농림축산식품부, 식품의약품안전처 등에서 후원하는 '15회 대구음식관광박람회'가 개최됐다. 이날 박람회에서는 우리나라 전통주를 홍보하기 위해 열린 '전통주 칵테일 경연대회'에 학생부와 일반부로 나누어 전통주를 기주로 사용한 다양한 칵테일을 선보였다. 학생부에서만 전체 104명이 출전한 이 대회는 영동대 와인발효·식음료서비스학과 김다혜(3학년) 양을 비롯한 4명의 선수가 출전해 월등한 실력을 뽐내며 전원 수상했다. 특히 김 양은 충북의 전통주인 '소나무와 학' 소주를 기주로 사용한 '情二品松(정이품송)'이라는 칵테일을 선보여 충북의 대표 관광지인 속리산의 정이품송을 홍보했고, 온정과 열정의 2가지 정을 표현한 칵테일을 선보여 심사위원들의 갈채 속에 특별상을 수상했다. 또 함께 출전한 이현준(4학년)·김연규(3학년)·정용안(3학년) 군 등도 뛰어난 전통주 칵테일을 제한시간 안에 완성하고 프리젠테이션을 마쳐 조직위원회상을 수상했다. 유병호·이유양 지도교수는 "전통주는 충분히 칵테일 등의 다양한 방법으로 우리나라 술과 음식을 알릴 수 있는 좋은 재료"라고 설명하며 "지금까지 출전하지 못했던 칵테일 관련 대회를 올해에만 연달아 2번 출전해 전원이 수상을 하였다는 것은 와인발효·식음료서비스학과의 학생들의 음료 전문가로서의 자질을 충분히 갖추었다는 것을 입증한 것"이라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영동] 영동대학교 뷰티케어학과 천진주(1학년) 양이 국제규모의 미용기능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영동대에 따르면 뷰티케어학과 천 양이 지난 5월 28~ 29일 양일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14회 KASF 국제미용기능대회' 네일아트 Gel원톤스캅쳐 부문에서 대회장 상인 금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지난 10일 여의도 국회의원 회관에서 별도로 진행됐다. (사)한국피부능력개발협회와 (사)여성창업교육협회가 주최하고 고용노동부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피부, 헤어, 메이크업, 네일 외 특수 분야 관계자 등 국내외 약 2천여명이 출전해 경합을 벌였다. 영동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영동] 영동대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동아리가 '2016 대학생 도박문제 예방 활동단'으로 선정돼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이 대학에 따르면 영동대 사회복지학과 동아리 '하모니가상복지관(회장 이명지, 지도교수 장우심)'이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에서 진행하는 '2016 대학생 도박문제 예방 활동단'에 사업제안서를 제출, 전국 30개 예방 활동단 중 충북에서는 유일하게 영동대가 선정됐다. 지난 10일에는 영동대 '하모니가상복지관'과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대전센터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학교 안은 물론 지역사회 내 정신건강 및 도박중독문제에 보다 효율적으로 대처하고 학생들에게 폭넓은 현장경험의 기회를 제공하는데 적극 협력키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영동대 사회복지학과장 장우심교수와 '하모니가상복지관' 회장 이명지(사회복지학과 4년),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대전센터 김세진 센터장, 임직원들이 함께했다. 장우심 교수는 "양 기관은 도박중독 예방교육 및 중독문제 관련 세미나를 상호 지원하고, 학생들에게는 자원봉사와 현장실습 및 수련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의 긴밀한 협조 체계 구축하고 지역사회의 정신건강 및 도박중독 예방에 앞장서게 된다"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 박상갑 LX공사 충북지역본부장이 9일 산학 협력 중인 영동대학교를 방문, 국토공간정보 발전과 산업 활성화를 위한 강의를 하고 있다.
[충북일보=영동] 영동대학교 경찰소방행정학과와 영동소방서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대학발전과 지역의 소방안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이번 협약식에는 영동대 경찰소방행정학과장 이규호 교수와 대학 관계자, 영동소방서 행정과장 유회강 소방령과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대학생들로 구성된 YDCF(Young Dong University Campus Fire fighting) 발대와 상호교육 △영동대학교와 학생들이 거주하는 생활관의 소방안전관리 및 사고예방 △생활화재 및 산불예방 활동 등 학생들의 생활안전과 화재예방 전반에 대해 적극 협조키로 했다. 이규호 교수는 "이번 협약은 작게는 학생들로 하여금 화재예방과 생활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환기시키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며, 장차 소방공무원이 되기를 희망하는 학생들에게는 간접적인 소방실무를 경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영동대학교 경찰소방행정학과는 그간 영동경찰서와의 협력을 통해 영동캠퍼스폴리스(YDCP)를 조직해 활동 하는 등 지역의 민생치안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영동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영동] 영동대학교 뷰티케어학과가 삼성이 주관하는 '대학생 자원봉사활동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영동대에 따르면 이 대학 뷰티케어학과 15명의 학생들로 구성된 봉사동아리 '뷰티힐링'(뷰티케어학과 김정숙 교수, 아산음봉산동종합사회복지관 지승우 사회복지사)이 '2016 삼성SDI We Dream uv-hub 대학생 자원봉사활동 지원사업'에 선정돼 300만원의 지원금을 받게 됐다. '뷰티힐링'은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통해 재능을 나누고 지역주민들과 함께 공동체의식을 함양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학생들에 의해 자발적으로 만들어진 봉사 동아리로, 이미 지난 2015년 초부터 영동군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헤어미용, 피부미용, 네일아트 등의 봉사활동을 활발히 실시하고 있다. 이번 사업선정을 계기로 영동대 본교가 위치해 있는 영동지역은 물론 제2캠퍼스를 개교한 충남 아산지역에 이르기까지 봉사활동의 범위를 넓히게 됐다. 뷰티케어학과 김정숙 학과장은 "학생들의 순수한 마음에서 비롯된 작은 재능 나눔과 봉사활동이지만, 단순히 학과나 학교차원에서 머무는 것이 아니라 지역사회 전반에 걸쳐 어른들을 공경하고 배려하는 문화로 정착되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영동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영동] 영동대학교 치위생학과가 지역 어린이들을 위해 치과체험 박람회와 놀이 체험전을 개최했다. 영동대 치위생학과는 '71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8일 영동대 탐구관 3층에서 영동군내 어린이집 유아 50여명을 초청해 치과체험 박람회를 개최했으며, 영동읍 부용 초등학교 4,5,6학년 100여명을 대상으로는 놀이 체험전을 진행했다. 구강건강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올바른 구강관리 습관을 길러 평생 구강건강에 기여하고자 열린 이번 행사에는 영동대 치위생학과 교수 및 재학생 130여 명이 교육자와 도우미로 참여했다. 유아들을 대상으로 한 치과체험 박람회에서는 구강보건교육, 치과진료체험, 치아 모형 만들기, 풍선아트, photo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급식관리지원센터의 영양교육이 진행돼 다양한 체험의 기회가 제공됐으며,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놀이 체험전에서는 구강보건교육, 풍선아트 및 핀 버튼 제작, 구강관리 노래 및 율동 따라하기, OX 퀴즈 및 주사위게임, 보물찾기, 박 터트리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호응을 얻었다. 김주희(3학년) 양은 "작년보다 더 다양하고 흥미로운 놀이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적극적으로 교육에 참여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이 올바른 구강관리를 실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데 도움이 돼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영동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영동] 영동대학교 간호학과가 한국간호교육평가원이 실시한 '2015 하반기 간호교육인증평가'에서 간호학 학사학위 프로그램 인증을 획득했다. 영동대 간호학과는 이번 평가인증을 위해 지난해 9월 간호교육인증평가를 신청했으며, 지난 4월 평가원의 현지방문을 통해 최종 인증을 획득했다. 2012년 2월 의료법 개정에 따라 2017년부터 간호교육인증평가를 통해 인증 받은 간호학과 졸업생에게만 간호사 국가시험을 응시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되기 때문에 이번 인증획득의 의미는 매우 크다고 볼 수 있다. 영동대 간호학과는 2008년 입학정원 30명으로 개설 후 현재까지 간호사 국가시험과 취업률에서 높은 성과를 보이며 괄목할 만한 성장을 보이고 있으며, 충북지역 간호교육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강정희 간호학과장은 "학생들과 교수진의 노력이 평가인증으로 결실을 맺었다"며 "이는 영동대 간호학과의 우수성을 다시 한 번 확인한 쾌거로 앞으로도 올바른 인성과 전문성을 겸비한 유능한 간호 인력을 양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영동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영동] 영동대학교 와인발효·식음료서비스학과 학생들이 첫 출전한 바텐더챔피언십 대회에서 참가자 전원이 수상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지난 25일 서울 명보아트홀에서 개최된 '2016년 1883 Maison Routin 바텐더 챔피언십'대회 결선에서 영동대 와인발효·식음료서비스학과 학생들이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했다. 한국식음료문화협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전국 대학교 및 전문학교 재학생들이 대거 출전해 칵테일 제조 능력을 겨루는 대회로, 학생들이 바텐더로서의 전문기능을 습득하고 실무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개최됐다. 앞서 지난 5월 1일 서울 역삼동의 센트로톡에서 진행된 예선에서만 총 100여명의 선수가 출전했으며, 출전한 선수들 중 오직 15명만 진출한 결선에 영동대 와인발효·식음료서비스학과 3학년 김다혜(21·여)·1학년 최은현(19·여)·1학년 강우현(19·남) 군 등이 진출해 참가자 모두 장려상을 수상했다. 특히 김다혜 양은 영동의 '샤토미소 로제스위트'와인과 우리나라 전통주인 '화요 41'을 기주로 사용하고 장미시럽을 넣은 칵테일인 'Rosmile(로즈마일)'이라는 칵테일을 멋지게 만들어 내어 심사위원들의 갈채를 받았다. 유병호 교수는 "첫 출전한 바텐더 대회에서 학생들이 밤을 새면서 열심히 준비한 노력이 결실을 맺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영동대학교 와인발효·식음료서비스학과는 국내 4년제 대학 중 유일하게 와인서비스 분야뿐만 아니라 양조과정까지 교육하는 유일한 대학으로, 학생들은 졸업할 때까지 소믈리에(와인), 바리스타(커피), 칵테일조주사 등 다양한 자격증을 취득하고 국내는 물론 해외에 까지 취업 할 수 있는 유망학과로 각광받고 있다. 영동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 최근 웰빙 바람이 불면서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100세까지 장수하는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건강은 빼놓을 수 없는 삶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게 됐다. 이처럼 고령화 시대에 건강한 삶과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기업이 있다. 영동대학교 창업보육센터 내 (주)아오스(대표 하만철·55). 아오스는 현대인이 추구하는 건강만족을 위해 지속적으로 연구개발, 생활 밀착형 시스템으로 구축, 기초 건강을 지키는 역할을 하는 건강기능식품 업체다. 무한경쟁시대의 급변하는 외부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처하는 등 도약하고 있으며 언제나 한발 앞서가는 연구개발로 인류에게 건강과 기쁨을 제공하는 세계 초일류 식문화 및 생활서비스 창조기업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11년 설립이후 건강, 즐거움, 편리를 추구하는 연구개발로 매년 조금씩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식품첨가물 제조업체로 시작해 2013년 5월 발포정 성장용 조성물 연구개발, 헬스보충제 및 케릭터 OEM 체결, 음성지점 설립(GMP 지정업체)을 했다. 그해 8월 자사브랜드 석류비타플러스, 밀크플러스츄어볼 등 개발, 프로폴리스츄어볼 OEM 체결, 헬스보충제 건강기능식품류 확대, 발포정성장용 조성물 특허 출원을 하기에 이른다. 이어 12월엔 영동대 산학협력 MOU 체결하며 900㎡ 공간에서 하만철 대표를 비롯, 박흥수 부장 등 8명의 직원이 인류건강을 책임진다는 사명감으로 연구개발에 몰두하고 있다. 아오스는 플러스 개념인 더한다는 의미로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요소를 보충해 주는 제품을 개발, 생산하는 업체다. 이 회사에 종사하는 직원들은 식품첨가물 제조 및 개발에 보통 20년에서 30년 가까이 연구하고 있는 이 분야 베테랑들이다. 하 대표는 원래 대학에서 전자계통을 전공한 공학도였지만 건강기능식품과 인연이 된 것은 전자제품에 대한 마케팅을 하면서부터다. 한때 자일리톨 껌을 국내에서 처음으로 개발할 정도로 건강기능식품에 관심을 갖고 있다. 아오스는 운동선수서부터 갱년기 여성까지 남녀노소가 섭취해야 하는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고 있는데 연매출 10억여원을 자랑하고 있다. 올해는 70억원에서 80억원으로 잡고 있는데 원료를 식물에서 축출해 기능성을 가미하는 공정과정을 효율적으로 하면 올해 목표를 달성하는 데 무난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 회사가 주력하고 있는 제품은 '슈메톤 옥타'가 있다. 과다한 업무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직장인에게 필요로 한다. 또 가사일과 직장일로 지치거나 학업에 집중해야 하는 수험생, 신체활동이 많고 체력소모가 많은 사람에게 활력을 불어넣게 하는 역할도 한다. 단 당뇨 및 혈액항응고제를 복용하고 있는 사람은 주의하고 알러지 등 특이 체질인 경우는 제품 성분을 확인한 후 섭취해야 한다. '슈어 레이디'는 녹차에 들어 있는 아미노산 성분 중 함량이 가장 높은 'L테아닌' 성분이 들어 있어 녹차의 단맛과 감칠맛이 있다. 생활 속에서 스트레스로 인한 긴장완화에 도움을 줘 안정감을 갖고 활기찬 생활에 도움을 준다. 이 제품은 임산부와 수유부, 어린이 등은 섭취 시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특히 관절 및 연골 건강에 도움을 주는 '자애보' 관절건강식품은 많은 사람으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다. '골인 GOAL IN'은 면역력증진과 피로개선, 혈소판 응집억제를 통한 혈액흐름 기억력 개선에 도움을 주며, 홍삼에서 축출한 홍삼농축분말이다. 매실 속에 담은 '매실비타'도 있다. 이 제품은 매실농축액과 비타민C, 비타민 B1, B2, B6와 판토텐산칼슘, 나이아신에 콜라겐까지 함유돼 남녀노소 누구나 간편하게 먹도록 개발됐다. 아로니아와 아사이베리 농축분말에 비타민C, 자일라톨 등이 들어간 '아로비타'는 아로니아 나무의 열매로 초크베리 또는 킹스베리라 불려 안토시아닌이 풍부하며 석류비타 역시 같다. '밀크플러스프리미엄'은 우유의 12배 칼슘이 함유돼 칼슘흡수를 도와주는 비타민D3가 함께 들어 있는 제품으로 씹어 먹는 츄어볼 형태로 되어 있다. 운동전후 섭취하는 건강기능식품은 운동선수들에게 각광 받고 있다. 슈메렉스 시리즈인 '슈메렉스 WPH'는 단백질이 90%가 함유된 고함량 단백질 제품이다. 흡수도가 가장 빨라 근육을 선명하게 해주는 효과가 있어 단단한 몸을 만드는데 최고다. 전문적인 운동을 하는 선수들에게 알맞은 제품도 있다. '슈메렉스 WPI'가 그것이다. 또한 '슈메렉스 50'은 탄수화물과 단백질이 50대50으로 함유돼 근육과 웨이트를 밸런스 있게 성장시키는데 도움을 준다. 운동직후 저하된 컨디션을 빠르게 회복시켜주는 드링크타입의 제품도 관심을 모은다. '슈메렉스 에너지' 제품은 회복을 빠르게 하는 역할을 한다. 어린이를 위한 아이비타C, 타요플레이비타200, 비타세븐 등은 국내 유명업체에 OEM과 ODM 방식으로 생산하고 있는 제품들이다. 이제 아오스는 연구개발만을 전담할 연구소를 만들어 보다 체계적인 운영을 할 계획이다. 2017년부터 모든 건강기능식품은 식약청에 등록해 GMP 인정을 받아야 한다. 이는 국민의 건강을 위해 기준에 맞고 위생적이어야 하기 때문에 강화했다. 제품이 항상 일정하고 일관성 있게 생산돼야 하기 때문에 매우 중요한 과정이다. 이 업체는 해외 수출도 올해는 계획하고 있다. 중국과 필리핀 등 동남아 진출을 위해 타진하고 있으며 일본 지진으로 인한 후쿠시마 원전문제로 일본제품은 신뢰를 잃어 한국제품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져 판매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빠른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것은 신뢰, 성실 때문이다. 이 같은 결과 지난해 창조경제혁신기업에 선정됐고 상해에서투자설명회에 참여할 예정이다. 하만철 대표는 "건강은 열 번을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며 "건강할 때 건강을 챙기는 것은 매우 중요하며 아오스는 고령화 사회로 갈수록 남녀노소에게 필요한 기업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또 그는 "앞으로 영동에서 직접 재배한 작물을 원료로 제품을 개발할 계획을 하고 있다"며 "동남아 등 글로벌 기업에 진입해 세계시장을 석권 하는게 꿈"이라고 덧붙였다. 영동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영동] 영동대학교 호텔외식조리학과 학생들이 국제요리대회에 참가해 참가학생 전원이 금상 및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이 대학에 따르면 호텔외식조리학과 학생들은 지난 19~22일까지 4일간 서울 양재동 aT센터 제2전시장서 개최된 '2016 대한민국 국제요리경연대회'에서 참가자 전원(3학년 정재연 외 9명)이 금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교육부와 농림축산식품부, 행정자치부, 보건복지부 등 17개 유관단체가 후원하고 총 20여개 부문에 4천600명의 참가자가 경합을 벌였으며, 3만 여명의 관람객이 다녀간 사상 최대 규모의 국제요리경연대회다. 영동대는 허영욱 교수 지도하에 쉐프마스터 동아리(3학년 복지수, 신지훈, 1학년 오현근, 백지원) 팀이 라이브 3코스 부문에서 금상과 함께 최우수상(진흥공단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특히 영동군의 농산물을 주재료로 활용해 영동 홍시김치를 천연감미료로 맛을 낸 '돼지갈비 로스트와 영동와인소스'가 호평을 받으며 지역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 데에도 한몫했다. 문성원 교수가 지도한 영동대클래스팀(3학년 정재연, 2학년 박운식, 채창은, 최진희)도 영동 토끼고기를 주재료로 작품을 연출해 당당히 금메달을 수상했다. 수도권 대학의 학생들을 제치고 우수한 성과를 보여준 영동대 학생들은 이번 대회를 준비하기 위해 60여 일 간 매일 새벽까지 쉬지 않고 메뉴 개발과 작품구상에 온 열정을 쏟아왔다. 참가 학생들은 "이번 대회를 통해 영동지역 특산물의 영양학적 가치와 우수성을 실감하는 계기가 됐다"며 "소중한 경험을 통해 앞으로 블루오션으로 지속발전 가능한 식품 R&D분야와 한식의 세계화에도 앞장서겠다" 라고 밝혔다. 영동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영동] 영동대학교 화장품피부미용학과 허정록 교수가 2016년 교육분야 신지식인으로 선정됐다. 이 대학에 따르면 지난 20일 국회의원 회관에서 열린 '27회 신지식인 인증식'에서 허 교수가 올해의 교육분야 신지식인으로 선정돼 인증서를 받았다. 신지식인이란 자신의 분야에서 새로운 지식을 창조하고 이를 사회적으로 공유함으로써 유형·무형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있는 인물로, 미래창조과학부가 매년 한국신지식인협회 각 지부에서 추천을 받아 서류심사와 인터뷰 등 선정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 인증서를 수여하고 있다. 앞서 신지식인은 1998년 처음 인증서를 수여한 이래 현재까지 5천여명이 인증을 받아 다양한 분야에서의 지식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허 교수는 인상심리학을 색채테라피와 이미지메이킹, 메이크업에 적용하는 연구를 통해 '인상심리학을 통한 개운메이크업활용 방법'이라는 논문을 발표하고 뷰티산업에 새로운 학문을 접목시켜 발전시킴으로써 교육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높이 인정받아 '교육분야 신지식인'으로 인정됐다. 한편, 이날 신지식인 인증식에서는 중소기업분야 15명, 농어분야 6명, 공무원분야 7명, 교육분야 5명, 문화예술분야 7명 등 전국에서 총 52명에게 인증서가 수여됐다. 영동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영동] 영동대학교 물리치료학과 학생들이 '2016 (사)한국산학기술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지난 20∼21일까지 이틀간 충남대학교에서 열린 '2016 (사)한국산학기술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영동대학교 물리치료학과 신권철(4학년), 서혁준, 손민혜, 여세화, 전상진, 김효종, 신두리, 정희망, 이세진, 서찬규 등 10명의 학생과 이상용, 이대희, 한슬기 등 3명의 교수가 공동 참여해 '동적균형능력 측정을 위한 스마트폰의 신뢰도'란 주제로 논문을 발표해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특히 이날 수상은 관련분야의 쟁쟁한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한 학술발표대회에서 학부생들이 참여해 직접 발표까지 하고 우수논문상을 수상해더 큰 의미가 있다. 이날 논문 발표를 맡은 신권철 학생은 "물리치료에만 머무르지 않고 새로운 분야와 물리치료를 융·복합하기 위한 도전을 멈추지 않을 것이며, 그 작은 시작에 이처럼 큰 상을 받게되어 영광스럽다"고 밝혔다. 또한 이날 학술대회에서 영동대 학생들의 지도를 맡은 이대희 교수는 꾸준하고 활발한 국내외 연구 활동과 매년 학생들을 지도한 실적으로 공로상을 수상했다. 1만 명 이상의 전문 회원으로 구성된 (사)한국산학기술학회에서는 매년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다양한 분야의 논문을 접수해 우수한 논문을 선정·시상하고 있는 권위 있는 학술대회다. 영동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영동] 영동대학교 발명특허학과 김경재(4학년·남·사진) 군이 '51회 발명의 날 기념식 행사'에서 특허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이 대학에 따르면 지난 19일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51회 발명의 날 기념식 행사'에서 김 군이 특허청장 표창을 받았다. 김 군은 영동대 발명동아리를 이끌면서 100여건의 특허 등 산업재산권을 출원·등록하고, 국내외 발명대회에서 12차례 입상한 '대학생 발명가'다.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는'발명의 날'기념 유공자 포상은, 우수발명가와 과학기술인의 사기진작을 도모하고 국가산업발전에 기여하고자 1957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51회째다. 영동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 지난해 7월 30명의 사상자를 낸 오송 지하차도 참사와 관련해 이범석 청주시장이 26일 검찰에 출석했다. 이날 법조계에 따르면 청주지검은 이 시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비공개 소환해 조사하고 있다. 현직 단체장 중 검찰의 소환 조사를 받게 된 것은 이 시장이 처음이다. 검찰은 중대재해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중대시민재해 혐의와 관련해 이 시장을 조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청주지검 관계자는 "아직 수사 중인 사안이라 자세한 내용은 알려줄 수 없다"고 말했다. 앞서 참사 유가족 등은 참사 직후 이 시장과 김영환 충북지사, 이상래 전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 등 최고책임자들을 중대재해처벌법 혐의 등으로 고발했다. 검찰은 이 시장을 시작으로 나머지 최고책임자들에 대한 수사도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 임성민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주에서 망치로 주차된 차량을 부수고 차주까지 폭행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충주경찰서는 A(58)씨를 특수재물손괴·폭행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4일 오전 6시 10분께 충주시 신니면 문숭리 한 노상에서 주차된 차량을 망치로 내려쳐 파손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그는 술에 취한 상태였으며, 이를 제지하려는 차주 B(59)씨를 주먹으로 여러 차례 폭행하기도 했다. 피해자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또 A씨가 지니고 있던 망치를 압수하고 응급 입원 조치했다. 다행히 B씨는 크게 다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조사 결과 A씨와 B씨는 일면식도 없는 사이였고, 차량도 별다른 이유 없이 파손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임성민기자
[충북일보] 냄새가 새어나오지 않고 간편하게 보관할 수 있는 '어쩌다 못난이 캔김치'를 다음 달부터 청주국제공항 특산물 판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 충북도는 25일 청주시 특산물 판매장 청주공항점과 ㈜보성일억조코리아가 못난이 캔김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측은 못난이 캔김치 프로모션과 납품 물량 등 세부 사항을 협의한 뒤 다음 달 1일부터 정식 판매할 예정이다. 못난이 캔김치는 국산 100% 원재료로 만들었다. 일반 썰은 김치와 볶음김치 두 종류이며 캔당 3천500원에 판매한다. 캔김치의 장점은 멸균 가공 처리해 유통기간이 3년으로 길다. 냄새가 새어나오지 않아 보관이 용이하다. 도 관계자는 "청주공항 출국장 면세점에서도 캔김치가 판매될 수 있도록 협의 중"이라며 "다양한 가공식품을 개발해 못난이 김치에 대한 인식 제고와 시장 확대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천영준기자